일반산행

팔공산 산행기(07.4.7일,토)

얼떨결 2007. 4. 15. 20:10
 

*.팔공산  산행 요약

 

 - 산행일:  2007.4.7일(토)

 - 날   씨:  맑음

 - 구   간:  파계사 - 파개재 - 파개봉(901봉) - 서봉 - 오두재 -

               동봉 - 신령재 - 능성재 - 인봉 - 갓바위 - 갓바위 주차장

 - 산행거리: 17.6km

 - 누구와: 선배(4명)

 

*.시간및 구간별 요약

 

  파계사 주차장 산행시작(08:05) --> 파계사(08:25) --> 주능선도착

  (09:10) --> 파개재(09:43) --> 파계봉(10:00) --> 서봉(12:00)

  --> 식사후 출발(12:40)  --> 오두재(마애불)(13:20)  --> 동봉

  (13:30) --> 신령재(14:40) --> 헬기장(15:05) --> 팔공약수

  (15:20) --> 인봉(16:20) --> 식사후 출발(16:40) --> 갓바위 

  (17:00) --> 하산시작(17:20) --> 주차장 도착, 산행완료

  (18:00) 

 

  : 약 10시간

 

<산행기>

 

 사진위주로 간단히 정리함.

 

 차량을 파계사 주차장에 파킹하고 파계사입구를 따라 조금 올라가

니 안내도가 나옵니다.

 

파계사 주차장에 서있는 안내도

 

 

안내도

 

안내도엔 오늘 진행할 종주코스와 거리가 잘 나와 있다. 이곳에서

파계사는 도로따라 1.1km 올라가면 나오는데 파계의 뜻이 여러갈래

로 흩어진 물줄기를 한곳으로 모은데서 유래되어 파계사라고 함.

 

파계사를 지나고 본격적인 오르막이 이어짐니다. 소나무가 많고

진달래가 간간히 피어 있습니다. 

 

 

오름길에서 본 등로

 

1시간여 오름끝에 팔공산주능선에 도착하여 전망바위에서 과일등

으로 갈증을 해소합니다. 대구라 그런지 기온이 제법 높아 땀이

흐름니다. 

 

 

전망바위에서 댕겨본 파계사

 

잠시쉬고 파개재를 향하여 진행합니다. 헬기장을 지나고 파개제에

도착한다. 

 

 

파개재

 

파개재이후 서봉을 향하여 가는데 멀리 동봉(통신지기국외)이 보인다. 이후 헬기장이 나오고 오름끝에 파개봉(901봉)에 도착합니다. 

 

 

헬기장에서 본 동봉모습 

 

 

파개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진행할 능선

 

멀리 서봉과 동봉이 보이고 바위가 많아 등로는 대부분 밑으로 우회

하여 지나가게끔 되어 있고 바위능선길로 갈수는 있는데 위험하다.

파개봉에서 2시간여 오르내림끝에 한산한 서봉에 도착합니다.

서봉에서 식사후 12:40분경 출발한다. 

 

서봉정상석

 

이곳 서봉에서의 풍광은 진행할 동봉이 바로 지척으로 보이고 지나온

능선이 아스라이 보인다. 

 

 

가야할 동봉 

 

 

동봉을 배경으로

 

동봉을 향해 가는데 정상에 통신기지국과 군기지국이 있어 보기에

안좋아 보입니다. 기지국은 철조망을 쳐놓아 접근할수 가 없어 올라

가다 철조망따라 내려온다. 

 

 

팔공산 마애약사 여래좌상

 

동봉오르기전에 있는 여래좌상이다.  

 

 

석조약사여래입상

 

동봉부터는 등산객들이 많이 보입니다. 동봉정상에 도착하니 학생

들로 인산인해이다. 정상석만 간신히 찍고 갓바위를 향하여 출발

한다. 

 

 

동봉정상석 

 

 

동봉에서 바라본 진행할 능선

 

동봉에서 진행할 능선을 보니 바위가 많습니다. 표고차가 크고 바위가 많고 등로는 우회로가 많아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지체된다.

 

신령재 이정표

 

동봉에서 50여분 가면 신령재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동화사로 하산

할수 있다. 동봉에서 진행하면 헬기장이 나오고 헬기장에서 잠시

가면 진행방향 좌측으로 팔공약수 이정표가 있어 모두 갈증을 해소

하기 위해 20여 미터 내려가니 시원한 물이 나오고 있는 약수터에서

갈증을 해소한다. 

 

 

팔공약수

 

산행방향은 팔공cc를 우측으로 두고 진행하게 된다. 팔공산자락을

파헤친 골프장이 보기에 흉물스럽다.  

 

 

멀리 갓바위까지 능선이 보임.

 

오르내림끝에 능성재에 오르고 이곳에서 20여분 가면 인봉에 도착

한다.

 

 

인봉에서본 갓바위 

 

 

인봉 

 

 

골프장 전경

 

갓바위 절에 도착하여 저녁을 준다기에 이른시간이지만 맛있게 먹고

출발한다. 비록 시래기국한그릇과 소금에 절인 무가 전부이지만 맛

있게 먹고 갓바위를 향해 계단따라 올라가니 사람들로 북적이는 그

유명한 갓바위에 도착한다.  

 

 

갓바위 부처님

 

이곳에서 잠시 쉬다 주차장을 향해 내려가는데  계단이 계속 이어진다. 이곳 절에서 조성했다한다.

 

 

갓바위 주차장

 

<오늘만난 봄꽃>

 

진달래 

 

 

노랑제비꽃 

 

개별꽃

 

 

 

주차장에 내려와 막걸리에 파전으로 오늘의 산행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