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삼봉자연휴양림 야영(8.13-15, 2박3일)

얼떨결 2008. 8. 18. 16:34
여행일: 2008. 8. 13(수) - 15(금) 

날  씨: 흐림, 간간히 비, 기온: 시원 서늘

동  행: 정범네 가족(2명), 우리가족(4명) (6명)         

여행지: 8/13일-14일 : 강원도 홍천 삼봉자연휴양림 야영

            8/15일 : 주문진, 귀가

 

(사진위주 정리)

 

- 8.13(수): 청주출발- 삼봉휴양림 야영 1박

 * 청주에서 13시 20분경 출발하여 중부, 영동고속도로를 거쳐 속사ic에서 빠져 이승복기념관 지나

  운두령을 넘어 창촌에서 양양방면으로 우회전하여 진행하다보면 좌측에 삼봉자연휴양림 입구가

  보임.

 

 * 삼봉자연휴양림 

 - 삼봉자연휴양림은 구역면적 928ha에 1일 수용인원 1,500명 정도의 대규모 시설을 갖추었다. 오대산 국립공원 인근의 천연림으로 아름드리 전나무 분비나무 주목등 침엽수와 거제수나무, 박달나무 등 활엽수가 울창한 숲을 이룬다.

 

- 가칠봉(1,240m)을 중심으로 응복산(1,000m)과 사삼봉(1,170m)으로 둘러싸여 있어 삼봉이라 불리우는 이곳 삼봉은 개울 속에 발을 담그면 금방 발을 빼내어야 할 정도로 물이 차가와 찬물에만 산다는 열목어도 서식한다. 또 인근에 한국의 명수 100선에 선정된 삼봉약수가 있어 약수를 찾는 사람들도 많다.

 

- 이용요금

  * 야영데크(4천냥), 입장료(어른 1천냥), 주차료(3천냥): 1일 기준 

 

 운두령 계방산등산 안내도에서 단체

 

정호와 정범이 

 

가족사진 

 

정범이네(에구 정범이는 자네) 

 

삼봉자연휴양림 입구 

 

입구

 

 이곳 입구에서 얼마가지 않아 매표소가 있고 매표소에서 야영데크 지정을 받아 요금을 지불하고

야영장으로 이동(제 1야영장 15번, 16번) 

 

삼겹살 숯불구이 먹고 있는 아이들 

 

먹음직 스런 삼겹살

- 이후 부침개, 햄과 감자, 고구마를 배불리 숯불에 구워먹고 취침

   취침하는 동안 간간이 비가 내렸으나 그리 많이 내리질 않음.

 

- 8.14(목): 삼봉약수 산책,  계곡 물놀이, 2박째 야영

 

 * 야영장에서 삼봉약수까지는 편안한 흙길로 왕복 2시간이면 가볍게 다녀올수 있는 거리

 * 삼봉약수터 팬션 뒤편으로 가칠봉 등산로인데 잠깐 산책 

 

 약수터 산책가는 도중 정호와 정범

 

 산책중 단체

 

계곡풍경 

 

약수터가는길에 휴식중인 정호와 정범이 

 

편안한 산책길 

 

슬슬 힘들어하는 아이들 

 

휴양림 팬션 

 

드디어 삼봉약수터에 도착하여 물을 뜨고

 - 물맛은 철분성분이 강함 

 

야영장 풍경 

 

다시 부침개로 저녁식사는 시작되고 

 

부침개 

 

카레도 끓고 있고

 

분주히 요리하고 있는 중 

 

고기굽기 준비중인 애들 

 

다시 숯불구이로 저녁식사를 맛있게 하고

 

 술한잔하고 취침

  - 취침하는 도중 비가 제법 내림.

 

- 8.15(금): 오전 야영장에서 철수, 양양을 거쳐 주문진 들려 귀가

 

 * 야영장에서 식사후 구룡령을 넘어 미천골자연휴양림을 지나 양양 도착전 송천떡마을에 들려 관광

   한후 양양, 주문진에서 주문진항 수산시장에서 점심식사후 집으로 귀가

 * 주문진엔 넘처나는 관광인파로 주차난 심각

 * 귀가길

    - 북강릉ic로 들어가 대관령을 넘고 가다 서다를 반복하다 남원주ic로 빠져 충주-청주로 귀가

 

 

구룡령에서 모두 추워서 움추리고 

 

백두대간 구룡령 휴계소(지금은 폐쇄됨) 

 

구룡령에서 가족사진 

 

정범이네 

 

양양 송천리 떡마을

- 이곳 떡 맛있음(가격도 괜찮고) 

 

떡마을에 있는 디딜방아를 밟아보고 있는 소정이 

 

단체사진

 

- 이후 사진 없음(갈길이 멀어 바다도 그냥 차안에서 보고)

 

(휴양림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