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음 산행지선정

[스크랩] 제 283차 거문도, 백도(전남 여수) 기획 1박2일 정기산행(2010. 6. 12(토)-13(일))

얼떨결 2010. 5. 11. 13:42

 

  산  행  일

 2010. 6. 12(토) - 13(일)

  산  행  지

 전남 여수 거문도, 백도

  일      정

▣ 6.12일: 고흥나로항 14:40배 --> 거문도 도착

  (1시간 20분 소요) --> 백도관광(거문도에서 백도

  40분 소요) 후 자유시간 

   ※ 차량은 청주--> 녹동항--> 청주만 이동예정

▣ 6.13일: 산행후 거문항 이동 거문도 16:00배-->

   나로항 도착 --> 청주 귀가

산행코스: 덕촌리 - 불탄봉 - 촛대바위 - 신선바위 -

 보로봉 - 목넘이고개- 수월산- 거문도등대 -

 목넘이고개 <5시간 소요>

출발장소 및 시

 흥덕구청 입구, 07:00

 이 동 수 단

 속리산고속관광 충북73바6115호 (심재일)

 011-464-3909

 회    비

 20만원(차량비, 배삸<거문도,백도>, 숙박비, 회등

 식사   포함)

 개인준비물

 세면도구,  Stick, 방수자켓,  랜턴, 장갑, 모자, 행동식

(과일, 초코렛, 소금), 산행후 갈아입을옷 등   

 산행담당

 등반대장 (얼떨결)  010- 5485-9160

 회   장   (석화)   011-465-7401

 부 회 장  (리아)   010-8806-7852

 차량탑승

 06 : 25 분평동 전자랜드앞

 07 : 00 흥덕구청앞

* 특히 흥덕구청앞 이외의 장소에서 탑승하실 분께서는 산행 예약   시 탑승장소를 적어주시고,  만날 장소와 시간을 심재일기사에게   직접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기타사항

* 산행 중 사고 발생시 레저보험에 미가입된 분은 별도로 본 산악회   에서 책임지지 않으니 늦어도 금요일 오후 2시까지 실명으로 예약해 주시고, 예약후 부득히 취소하실 분은 목요일  이전에 취소하 주시기 바랍니다

* 처음으로 산행을 신청한 회원은 보험가입 관계로 석화 회장님께  실명,주민등록번호를 쪽지나 문자메시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저희 산내음산악회는 비영리산악회로 산행시 발생한 사고는  본인이 100% 책임을 지셔야 하며 민, 형사상등 모든 법률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차내 음주, 가무, 특히 정상주 및 음주산행을 불허하고 선두대장  을 앞서가는 행위 등의 개인행동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 산행지 및 산행코스는 당일 기후나 현지 사정으로 부득히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산행회비 입금 안내

 

 선박및 숙소예약 관계등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산행회비(20만원)를 선입금 받으오니 아래 계좌로 5.25일까지 입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입금순 예약)

 

계좌번호: 농협 356-0171-862443(예금주 신현주)

 

 

 

■ 산행지도와 진행경로

 

 

 

 

 


■ 산행지 설명

거문도는 면적 12㎢이다. 여수와 제주도 중간 지점에 위치한 다도해의 최남단 섬이다. 서도·동도·고도의 세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도만을 거문도라 부르기도 한다. 옛이름은 삼도·삼산도·거마도 등이었으나 중국 청나라 제독 정여창이 섬에 학문이 뛰어난 사람이 많은 것을 보고 문장가들이 많다는 뜻인 '거문(巨文)'으로 개칭하도록 건의하여 거문도가 되었다는 일화가 전해온다.

 

거문도를 찾아가는 뱃길은 섬 여행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정취를 그대로 안고 있다. 거문도가 바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최남단 녹동과 제주도의 딱 중간에 있기 때문이다.

드러운 융단 같은 바다, 석류알처럼 박힌 아기자기한 섬들이 한 폭의 수채화를 만들어내는 한려수도, 남해의 빛나는 보석 거문도가 자태를 드러낸다.


3개의 섬으로 구성된 거문도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있는 신비의 섬이다.거문도는 고도·동도·서도와 삼부도·백도군도를 포함한 섬을 말한다. 거문도의 본섬인 동도·서도·고도 등 세개의 섬은 바다 가운데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고 그 가운데에는 1백여만평 정도의 천연적 항만이 호수처럼 형성돼 있어 큰 배가 드나들 수 있는 천혜의 항구 구실을 한다. 때문에 거문도항은 빈번히 열강의 침입을 받아왔고, 현재는 남해의 어업기지로서 전국의 어선들이 몰려들고 있다.

1905년 국내 최초의 거문도 등대가 건립된 것도 이 때문이다. 백도는 거문도에서 동쪽 27km 지점에 우뚝 솟은 무인군도, 상백도와 하백도로 나뉘어 있는 백도는 바람과 파도가 빚어낸 바위와 벼랑의 갖가지 기묘한 형상에 절로 탄성이 튀어나오는 남해의 소금강이다.

세 개의 섬이 병풍처럼 둘러쳐서 1백만 평 정도의 천연적 항만이 호수처럼 형성되어 있는 곳을 도내해(島內海)라고 하는데, 큰 배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항구 구실을 하고 있다. 입지적 여건 때문에 거문도항은 옛부터 빈번히 열강의 침입을 받아왔다.

최고봉인 동도의 망향산(247m)을 비롯하여, 서도의 음달산(237m)·수월산(128m) 등 비교적 경사가 급한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해안은 작은 돌출부가 많고 드나듦이 심하다. 대부분 암석해안이며 동도의 남쪽 해안은 높은 해식애로 이루어져 있다. 1월 평균기온 2℃ 내외, 8월 평균기온 25℃ 내외, 연강수량 1,361.7㎜ 정도이다.


수월산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중 최 남단인 거문도에 있는 산이다. 거문도의 산으로는 서도에 달음산, 별악산, 전수월산, 수월산이 있고 동도에 망양봉과 망치산이 있으며 고도에 화양봉이 있다.

이중 가장 높은 것은 망양봉(247m)이지만, 산등성이에 등대가 서 잇는 수월산이 등산하기에 가장 좋다. 거문항에 내려 삼호교를 건너 덕촌마을 서도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시멘트로 깨끗이 포장된 길을 20여분 가다보면 수월산 목넘이재에 다다른다.


이곳 목넘애 마당에는 산의 풍광과 잘 어울 리는 바위가 있는데 이 위에 앉으면 출렁이는 파도소리가 귓가에 전해온다.


 

■ 산행사진

 

 

 

 

 

 

 

 

 

 

 

 

 

 

출처 : 산내음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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