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금도 선왕산, 그림산 무박산행(2014.11.22일)

선왕산, 그림산(전남 신안 비금도) 산행 

 - 산행일:  2014.11.22일(토)

 - 날   씨:  맑음       

 - 구   간:  하누넘 해수욕장 - 선왕산(255m) - 죽치우실 - 그림산(226m) - 상암마을 주차장 - 수대 선착장

 - 거   리:  약 6km(산행 4, 도로2) 

 - 누구와: 산내음 산악회 정기산행

 

시간및 구간별 요약

  하누넘 해수욕장 산행시작(10:30) -->  선왕산(11:05) --> 죽치우실(11:40) --> 그림산(12:15) --> 식사후 출발

  (12:35) --> 상암마을 주차장(13:10) -->  수대 선착장 산행 종료(13:30) 

  : 3시간(산행 2시간 40분, 도로 20분) 

 

 오늘 산행은 전남 신안 비금도에 소재해 있는 선왕산, 그림산 산행으로 개인적으로 초행이다. 비금도는 목포항에서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어 목포항에서 7시 배편이 예약되어 있어 새벽 2시에 모여 출발한다. 목포에 6시쯤 도착하여 북어국으로 아침을 먹고 7시 배에 승선을 한다. 2시간여 선내에서 주님과 만나다 보니 9시 40분경 수대 선착장에 도착하고 미리 예약한 렌터카(25인승)를 타고 산행 들머리인 하트 해변으로 유명한 하누넘 해수욕장에 도착하고 30여분을 기다려 2진이 도착하여 10시 30분경 산행을 시작한다. 얼큰한 기분으로....

 

새가 날아오른 형상이라하여 이름지어진 비금도(飛禽島)는 목포에서 서쪽으로 약 55km 떨어져 있으며, 유인도 3개와 무인도 79개로 이루어진 섬이다. 해안선의 길이는 약 132km에 달하고 서쪽해안은 다도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1996년 인접한 남쪽 섬인 도초도와 연결하는 "서남문대교"가 완성되어 같은 생활권이 되었고 천일염 생산지로 유명하며 섬초(시금치)로도 인기가 매우 높은 곳이라 한다.  

                                ▲ 진행지도(들머리: 하누넘해수욕장, 날머리: 상암마을 주차장)

 

  ▲ 목포항에서 타고갈 배(7시)

 

 

 ▲ 비금도가 보이고(목포항에서 2시간 30분 소요)

 

  ▲ 도초도와 연결되어 있는 서남문 대교를 통과

   - 좌측은 도초도, 우측은 비금도

 

 

 

 

    ▲ 비금도 건너편 도초도

 

 수대 선착장에 도착하여 미리 예약한 버스로 20여분 이동하여 오늘 산행 들머리인 하누넘해수욕장에 도착한다.

 

 

  ▲ 동백꽃이 흐드러지고...

 

 20여분간 꾸준한 오름길이 이어지고..

 

 

   ▲ 하누넘 해수욕장 조망

  ▲ 하트 모양이라는데

 

 

  ▲ 가야할 선왕산 정상부..

 

 

 

 

    ▲ 조망좋고..

 

 

  ▲ 지나온 능선 조망

  ▲ 풍력발전기가 보이고

 

  ▲ 멀리 흑산도가 보이고 섬초로 푸릇 푸릇한 비금도

  ▲ 선왕산 정상부

 

  ▲ 아직도 쑥부쟁이가 남아있고..

 

  ▲ 선왕산 정상

  ▲ 가야할 그림산이 진짜 그림이다..

 

  ▲ 수많은 섬들이 바다에 흩뿌려진듯..

 

 

 

 

  ▲ 가야할 그림산 조망

 

 

 

 

  ▲ 전망대(봉우리)와 너머로 그림산(맨끝 봉우리이다)

  ▲ 맹감나무 열매

 

 

   ▲ 죽치우실(돌담)

 

 전망대에서 고도가 떨어지면서 죽치우실에 도착된다. 죽치우실에서 진행방향 우측, 죽치마을로 하산이 가능하다.

  ▲ 그림산

                        ▲ 가파른 계단길이 이어지고

  ▲ 조망좋고

   ▲ 그림산 조망

 

  ▲ 염전과 멀리 수많은 섬들이 점점이 보이고

  ▲ 댕겨본 염점

 

  ▲ 그림산 정상에서 바라본 하산길 능선이 뚜렸하다.

  ▲ 개인이 제작한 정상표지판

 

 그림산 정상 벤치에서 20여분 식사를 하고 하산을 시작한다.

  ▲ 조망좋고

 

  ▲ 하산길에 만나는 우리나라 지도 바위

  ▲ 하산길 능선

 

 

 

  ▲ 99.9m 삼각점

 

 

  ▲ 상암마을 주차장에 도착 - 그림산 들머리

 

 주차장에 도착, 실질적인 산행을 마치고 도로따라 수대항 선착장까지 20여분 도보로 이동한다.

  ▲ 염전

  ▲ 선왕산과 그림산 조망

 

 

 

 

 

  수대항 선착장에 도착, 산행을 마친다.  화장실에 들어가 대충 앃고 옷을 갈아입니다. 2시간여 기다렸다가 3시30분 배를 타고

목포에 도착하여 신항 횟집으로 이동, 거하게 뒤풀이를 하고 즐거웠던 무박 비금도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