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음 산행지선정

제554차 강천산 단풍산행(2015.11.7일, 전북 순창)

얼떨결 2015. 10. 9. 21:00

                                                                               

산  행  일

  2015. 11. 7(토)

 산  행  지

강천산 (전북 순창) 

 산 행 코 스 및

 예상 소요시간

■ 오정자재 - 강천산 왕자봉(583M) - 형제봉 - 북문 -

연대봉 - 운대봉(북바위) - 갈림길 - 구장군 폭포 -

현수교 - 강천사 - 주차장

(소요시간: 5시간 )

출발장소 및 시

사직운동장 정문 입구 07:00

 이 동 수 단

  아일관광 (심재일 기사 010-6615-4700)  

 회    비

 25,000원 (차량비, 여행자보험, 저녁식사 포함)

개인준비물

 점심도시락,  식수(1ℓ이상),  Stick, 방수자켓,  랜턴,

 장갑, 모자, 행동식(과일, 초코렛, 소금), 산행후 갈아

 입을 옷등   

산행담당

회     장    오르미님 010 - 2001 - 5820

등반대장   얼떨결님  010 - 5485 - 9160 

부 회 장

총      무   페이지님 010 - 4284 - 1771

 차량탑승

 

  07 : 00 사직운동장 입구 

  

* 특히 흥덕구청앞 이외의 장소에서 탑승하실 분께서는 산행 예약시 탑승장소를 적어주시고,  만날 장소와 시간을 심재일기사에게  직접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기타사항

* 산행 중 사고 발생시 레저보험에 미가입된 분은 별도로 본 산악회에서 책임지지 않으니 늦어도 금요일 오후 2시까지 실명으로 예약 해 주시고, 예약후 부득히 취소하실 분은 목요일  이전에 취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처음으로 산행을 신청한 회원은 보험가입 관계로 총무님께 실명, 주민등록번호를 쪽지나 문자메시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저희 산내음산악회는 비영리산악회로 산행시 발생한 사고는  본인이 100% 책임을 지셔야 하며 민, 형사상등 모든 법률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차내 음주, 가무, 특히 정상주 및 음주산행을 불허하고 선두대장을 앞서가는 행위 등의 개인행동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 산행지 및 산행코스는 당일 기후나 현지 사정으로 부득히 변경될 수 있습니다.

                                                                      

 

 

   산행지도와 진행경로    

 

 

■ 산행지 설명 

 ♣ 강천산(583.7m)

순창읍에서 10km의 가까운 거리에 있는 높이 583.7m의 강천산은 호남의 소금강이라고 불릴 정도로 도처에 기봉이 솟아 있고, 크고 작은 수많은 바위 사이로 폭포를 이루고 있다. 또한 깊은 계곡과 계곡을 뒤덮은 울창한 숲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고이 간직하고 있다. 유서깊은 강천사와 삼인대,강천산 5층석탑, 금성산성 등 유서깊은 문화유적이 산재하고 도처에 비경이 숨겨져 있다.

 

강천사 입구인 도선교에서 8km나 이어진 계곡은 천인단애를 이룬 병풍바위 아래 벽계수가 흐르고 군데군데 폭포와 그 아래 소를 이룬 곳이 10여군데나 된다. 옥수와 같은 맑은 물이 고여있는 용소는 명경지수 그 자체이다.

 

고찰인 강천사와 삼인대 사이를 지나 흥화정 옆길을 택하면 구름다리 (0.5km), 전망대(1.5km), 강천댐0.3km), 산성(2.3km)을 알리는 표지판을 보게된다.

 

5분정도 오르면 50m 높이에 길이75m로 걸린 구름다리가 아찔하게 보인다. 가파른 벼랑을 기어올라 구름 다리를 지나 전망 대에 오르면 수려한 강천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물소리, 새소리를 들으며 다시 3~4분 오르다 오른쪽으로 꺽어오르면 강천산 8부 능선쯤되는 300m 높이에 기다란 저수지가 있어 산상에 있는 천지처럼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내려와 다시 계곡을 오르면 연대암이 있고, 400m 정상에 산성을 만나게 된다.

 

이곳 계곡은 자갈밭으로 침수가 빠르고 단풍나무는 개종되지 않은 순수한 토종 단풍나무로 잎이 작고 색갈이 고우며 서리가 내려도 지지 않는 일명 애기단풍이 식재되어 있어 단풍기간이 길다.

 

가을이면 계곡을 따라 펼쳐진 단풍빛이 장관을 이룬다. 강천산은 자연을 보호하기 위하여 매표소 입구와 주차장 등에서 음식물 반입을 금지한다.(취사, 야영 금지) 1981년 국내에서 최초로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 산행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