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일 | 2015. 11. 28 (토) |
산 행 지 | 천주산, 공덕산 (경북 문경) |
산 행 코 스 및 예상 소요시간 | A팀: 천주산 주차장 - 슬랩 - 천주산(836M) - 서낭당재 - 공덕산(913M) - 묘봉(810M) - 안장바위 - 윤필암 - 윤필암 주차장 (소요시간: 5시간 30분)
B팀: 윤필암 주차장 - 묘적암 - 안장바위 - 묘봉 - 공덕산- 대승사 갈림길 하산 - 윤필암 주차장(원점회귀) (소요시간: 4시간) |
출발장소 및 시간 | 사직운동장 정문 입구 07:00 |
이 동 수 단 | 아일관광 (심재일 기사 010-6615-4700) |
회 비 | 25,000원 (차량비, 여행자보험, 저녁식사 포함) |
개인준비물 | 점심도시락, 식수(1ℓ이상), Stick, 방수자켓, 랜턴, 장갑, 모자, 행동식(과일, 초코렛, 소금), 산행후 갈아입을옷 등 |
산행담당 | 회 장 오르미님 010 - 2001 - 5820 등반대장 얼떨결님 010 - 5485 - 9160 부 회 장 총 무 페이지님 010 - 4284 - 1771 |
차량탑승 |
07 : 00 사직운동장 정문 입구
* 특히 사직운동장 정문 앞 이외의 장소에서 탑승하실 분께서는 산행 예약시 탑승장소를 적어주시고, 만날 장소와 시간을 심재일 기사에게 직접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
기타사항 | * 산행 중 사고 발생시 레저보험에 미가입된 분은 별도로 본 산악회 에서 책임지지 않으니 늦어도 금요일 오후 2시까지 실명으로 예약 해 주시고, 예약후 부득히 취소하실 분은 목요일 이전에 취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처음으로 산행을 신청한 회원은 보험가입 관계로 총무님께 실명, 주민등록번호를 쪽지나 문자메시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저희 산내음산악회는 비영리산악회로 산행시 발생한 사고는 본인이 100% 책임을 지셔야 하며 민, 형사상등 모든 법률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차내 음주, 가무, 특히 정상주 및 음주산행을 불허하고 선두 대장을 앞서가는 행위 등의 개인행동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 산행지 및 산행코스는 당일 기후나 현지 사정으로 부득히 변경될 수있습니다. |
■ 산행지도와 진행경로
■ 산행지 설명
- 천주산 -
높이 : 842m
위치 : 경북 문경시 동로면 노은리
특징, 볼거리
천주산은 하늘 발침대 곧 천주라는 이름을 가진 산으로 지형도에는 천주봉이라 표기되어 있으나 옛기록에는 천주산이라고 되어 있다. 이름그대로 하늘높이 우뚝솟아 기둥처럼 보이는 산이다.
또 이산을 멀리서 보면 큰 붕어가 입을 벌리고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하여 붕어산이라고도 한다. 8백여m에 불과 하지만 어떤 산보다도 우뚝함을 자랑하고 벼랑을 이룬 곳이 많아 등산객들은 새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정상부는 좁고 긴 능선으로 되어 있고 큰봉과 작은봉이 있으며 천추산 표지석이 서있다. 큰봉 정상에 서면 운달산, 공덕산, 대미산, 문수봉, 황장산이보여 백두대간의 웅장함을 실감할수 있다.
공덕산
높이 : 913m
위치 : 경북 문경시 산북면
특징, 볼거리
운달산(1,058m)과 이웃한 공덕산은 이 산 중턱 바위 사면에 불상이 조각된 사불암이 있다하여 사불산이라고도 불린다.
사불산이라고도 하는 공덕산은 문경시 점촌동에서 영주·안동 ·예천 방면으로 가다 문경농공단지가 있는 산양에서부터 멀리 천주산(836m)과 함께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이름난 산에는 이름 난 절이 있게 마련인데 이 산도 예외는 아닌 것이 신라 진평왕 9년(587년)에 창건된 대승사가 많은 고승대덕을 배출하며 1400여년의 역사를 지켜오고 있다.
산북면 소재지 대상리를 지나서 우곡리 지나 대승사·운달산 김룡사 도로표지판이 있는 삼거리에서 방향을 잡아 들어서면 된다.
사불암
823고지에서 남쪽으로 200미터 정도 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바로 가면 공덕산을 사불산이라고 부르게 한 사불암이 있다. 서쪽으로 계속 능선을 타면 노송과 바위가 어우러진 멋진 능선을 지나며 묘적암이라는 암자쪽으로 내려갈 수 있으나 악천후 때는 위험하니 피하는 것이 좋다.
사불암은 높이 2미터, 각 면이 1.5미터 정도인 사면체바위인데 사면에 부처님 모습이 돋을새김되어있다. 형체만 희미하게 남아 있으나 능선위 큰바위 위에 터잡고 있는 어디에서도 볼 수 가 없는 멋진 모습이다.
사불암에서 내려서면 바로 윤필암이다. 길목에서 장군수라 부르는 샘이 있는데 이 물을 오래 마시면 장군과 같이 힘이 난다고 전한다. 공덕산 사불산의 유래에 대해 대승사 사적비는 삼국유사를 인용하여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사불산은 본시 공덕 산인데 신라 진평왕9년(587년) 정미에 사면에 불상이 조각된 불상이 일좌방장암이 홍사에 싸여 천상으로부터 공덕산 중복에 내려 왔다는 소문이 궁중까지 전하여 왕께서 친히 공덕산에 행행하시니…(중략)… 이로 인하여 산명은 사불산으로, 사명은 대승사라 칭하게 되었다."
묘적암 쪽에서도 대승사로 길이 잘 나 있다. 시간이 있어 비구니스님들의 수도처인 윤필암에 들르면 사불암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공덕산 정상에서 823고지를 거쳐 사불암 쪽으로 내려오는 길이 3시간 30분쯤 걸린다. 대승사부터 따진다면 5시간쯤 걸 리는 셈이다. 묘적암 쪽으로 내려오는 능선길은 4시간 30분 정도이나, 주차장까지 30분 더 걸린다.
■ 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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