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음 산행지선정

제604차 구봉산 정기산행(2016.1.16일, 전북 진안)

얼떨결 2015. 11. 27. 12:43

 

산  행  일

  2016. 1. 16 (토)

 산  행  지

  구봉산 (전북 진안) 

 산 행 코 스 및

 예상 소요시간


 

윗양명 주차장 - 1-9(1002m) - 바람재 - 무덤삼거리 - 윗양명 주차장

(원점회귀)

(소요시간: 5시간)


출발장소 및 시

사직운동장 정문 입구 07:00

 이 동 수 단

아일관광 충북70바3127 (심재일 기사 010-6615-4700)  

 회    비

 25,000원 (차량비, 여행자보험, 저녁식사 포함)

개인준비물

 점심도시락,  식수(1ℓ이상),  Stick, 방수자켓,  랜턴, 아이젠,

 장갑, 모자, 행동식(과일, 초코렛, 소금), 산행후 갈아입을옷 등   

산행담당

회     장   오르미님   010 - 2001 - 5820

등반대장   얼떨결님  010 - 5485 - 9160 

부  대 장   박까치님  010 - 5670 - 0989 

총      무    페이지님 010 - 4284 - 1771

 차량탑승

 

양촌리 출발 -> 남청주정류소 하차장(06:30분) -> 명관 맞은편 ->

사직운동장 정문 입구 출발 07:00 --> 복대동 솔밭공원 정류장

(07:05분) --> 현대자동차 서비스 --> 서청주 ic입구(07:13)

 

* 특히 사직운동장 정문 앞 이외의 장소에서 탑승하실 분께서는

산행 예약시 탑승장소를 적어주시고,  만날 장소와 시간을 심재일 기사에게  직접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기타사항

* 산행 중 사고 발생시 레저보험에 미가입된 분은 별도로 본 산악회   에서 책임지지 않으니 늦어도 금요일 오후 2시까지 실명으로 예약 해 주시고, 예약후 부득히 취소하실 분은 목요일  이전에 취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처음으로 산행을 신청한 회원은 보험가입 관계로 총무님께 

실명, 주민등록번호를 쪽지나 문자메시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저희 산내음산악회는 비영리산악회로 산행시 발생한 사고는  본인이 100% 책임을 지셔야 하며 민, 형사상등 모든 법률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차내 음주, 가무, 특히 정상주 및 음주산행을 불허하고 선두

 대장을 앞서가는 행위 등의 개인행동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 산행지 및 산행코스는 당일 기후나 현지 사정으로 부득히 변경될 수있습니다.



■ 산행지도와 진행경로



 ■ 산행지 설명 


작년 가을 국내 최장 구름다리가 개통한 구봉산 구름다리는 흔들거림과 함께 스릴감을 주기 위해 바닥 가운데를 스틸그레이팅으로 시공했으며 무주탑 3차원 방식으로 현존 국내 최장(100m)길이

이다.


구봉산 [九峰山]

높이 : 1002m
위치 : 전북 진안군 주천면


특징, 볼거리

전북 진안군 주천면으로 가는 도중 정천면과 주천면의 경계선 좌측에 우뚝 솟은 바위산이 구봉산이다. 바로 뒤쪽 서북방에 솟아 있는 1천m 높이의 복두봉과 칼크미재, 그리고 운장산 동봉과 연계된 산줄기로 운장산 동부 능선 7㎞ 지점에 자리잡은 이 산은 기암괴석의 암봉으로 뾰족뽀족 솟아있는 특이한 모습이 남쪽 지리산 천황사 쪽에서 바라보면 아홉개의 봉우리가 뚜렷해 구봉산으로 불린다.

운장산에서 구봉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의 북쪽으로 흘러내리는 물탕골, 연화골의 계곡물들은 동쪽에서 주자천과 만나 금강으로 흐른다. 특히 물탕골 계곡에는 상탕·중탕·하탕이 있어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 뛰어난 지세와 경관을 자랑한다.


정천에서 운일암쪽으로 6.5km쯤 가다보면 왼쪽으로 뾰족하게 솟구친 아홉개의 봉우리들이 우뚝 서서 다가설 듯이 내려다 보고 있는 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주천면의 관문인 구봉산은 운장산의 동쪽으로 이어진 산으로 가장 높은 복두봉은 1,008m이며 정상에 오르는데는 3시간 가량 걸린다. 뾰족한 봉우리들은 천왕봉을 주봉으로 산들이 깎아 세운 듯한 절벽단애로 형성되어 좀처럼 올라가기 어렵게 험준하다. 그러나 정상에 오르면 서쪽으로 북두봉과 운장산(1,126m)이 들어오고 남쪽으로 옥녀봉, 부귀산 북쪽으로 명덕봉, 명도봉 등이 보이고 맑은 날에는 멀리 덕유산과 지리산의 웅자가 시야에 들어온다.

 

 


■ 산행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