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천왕봉 산행기(2016.8.27일, 경남 산청)

■ 산행개요

 산행일시: 2016. 8. 27(토)

 날  씨: 맑음  

 동  행: 산내음산악회 정기산행 

 산행지: 지리산 천왕봉 (경남 산청)

 구  간: 중산리 주차장 산행시작 --> 법계사 --> 천왕봉(1915m) --> 중봉 --> 써레봉 --> 치밭목 대피소 -->

           유평마을 - -> 대원사 --> 삼장분소 주차장 산행종료  

정  리 : 중산리 주차장 산행시작(03:00) --> 천왕봉(05:35) --> 중봉(06:40) --> 써레봉(07:25) --> 치밭목 대피소

           식사후 출발(08:25-08:50) --> 유평마을(11:00) - -> 삼장분소 주차장 산행종료(12:40)  

           소요시간: 9시간 40분

거  리 : 18km

 ■ 산행기

  오늘 산행은 간만에 지리산 무박산행이다. 8.26일 밤 11시에 출발하여 중산리 버스 주차장에서 이른 식사를 하고 03시

정각에 국공직원의 입산하란 말에 산행을 시작한다.

 코스는 중산리에서 천왕봉을 찍고 중봉, 써레봉을 지나 치밭목대피소에서 유평리로 하산한후 대원사를 지나 삼장분소

주차장을 날머리로 하는 18km 정도의 산행으로 중산리에서 천왕봉 일출을 보기위하여 빨리 진행하였고 그 이후는 시간이 널널하여 천천히 진행하였다.

 새벽 3시경 출발할때에는 이슬비가 내려서 오늘 일출보기가 힘들거라 생각되었지만 천왕봉 정상에서의 일출및 운해는정말 오래간만에 보는 장관이었고 천왕봉 정상에서 예전에 대간을 같이한 마사모팀 쥬니리님도 간만에 반갑게

만나기도 하였다.     

            ■ 진행 지도

■ 산행사진

▲ 중산리

  하절기 03시부터 입산이 가능하여 조금 기다렸다가 국공직원의 입산허가에 따라 03시 정각에 산행을 시작하는데 이슬비가 조금씩 내려 일출보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이 되었으나 일단 일출을 보기위하여 초반부터 열씸히 진행하고..

              ▲ 입산시간지정제 안내

 하계는 03시부터 동계는 04시부터 입산이 가능하다고 안내             

 

▲ 로타리대피소

               ▲ 개선문 통과

▲ 정상전 조망처에서

   생각지 않은 일출이 시작되고 있어 천왕봉까지 쉼없이 진행..  정상직전 너덜길은 새로운 계단이 설치되어 있고

               ▲ 정상에서

▲ 천왕봉 정상에서 일출

▲ 간만에 만난 쥬니리님과 같이 ㅎㅎ

▲ 대원사 방향으로 진행

 정상에서 30여분 일출 감상하면서

▲ 운해와 일출이 환상적이고

 

▲ 지리산 일출의 기를 받고

▲ 가야할 중봉 방향

▲ 가야할 중봉방향 파노라마

▲ 운해가 뒤덮이고

▲ 버섯모양의 운해

▲ 멋진 일출

 천왕봉에서 한참을 감상하다가 중봉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 가야할 중봉

▲ 운무에 잠긴 반야봉

▲ 댕겨본 반야봉

▲ 운무가 바다를 이루고 있고

▲ 중봉 도착

▲ 진행한 천왕봉을 배경으로 단체

▲ 중봉에서

▲ 지나온 천왕봉

▲ 가야할 써레봉 능선이 운무가 춤을 추고

▲ 이곳에서 등로는 우측, 써래봉 능선으로

 직진은 하봉능선으로 출입통제구역이고..

 

 ▲ 운무에 뒤덮힌 진행한 천왕봉(좌)과 중봉(우)

▲ 천왕봉과 중봉 잘보이고

▲ 운무가 넘실거리는 써래봉 능선

▲ 써레봉에서 한참을 쉬다 치밭목대피소를 향해 진행

▲ 한참 증축 공사중인 치밭목 대피소

▲ 치밭목 대피소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진행...

▲ 식사중ㅎㅎ

▲ 대원사를 향해 고고

유평리까지 지루하게 계곡따라 하산이 이우러지고...

▲ 유평리 도착하고

▲ 도로따라 대원사로

                 ▲ 멋진 대원사 계곡

▲ 대원사

▲ 대원사 일주문을 빠져나오고

 삼장분소 주차장까지 도로따라 지루하게...

▲ 주차장

 주차장에 도착, 일출과 운해가 멋졌던 지리산 산행을 마친다. 3대가 덕을 쌓은 모양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