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변산 산행기(2016,10.29일, 전북 부안)

■ 산행개요

 산행일시: 2016. 10. 15(토)

 날  씨: 약간 흐림  

 동  행: 산내음산악회 정기산행 

 산행지: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경남 밀양)

 구    간 : 사자동 탐방센터 - 직소폭포 - 재백이고개 - 관음봉(425m) - 새봉 - 새봉3거리 - 내소사 일주문 진행중

              우측 내소사 비탐방 등로 - 내소사 - 내소사 주차장

 정    리 : 사자동 탐방지원센터 산행시작(10:20) --> 재백이고개(11:13)  --> 관음봉 식사후 출발(12:00-12:40)

              --> 새봉(13:00) --> 새봉삼거리(13:06) --> 내소사 산행종료(13:35)

 산행시간:  3시간 15분  

 산행거리:  약 7km

■ 산행기

 2010.2월 찾았던 내변산 사자동코스를 오늘 근 6년이 지나 다시 찾는다. 원래 오늘 남설악 만물상을 가려했으나 강원도에 비예보가 있어 만물상 산행이 통제가능성이 있어 내변산으로 변경하여 산행을 하였다.

 사자동에서 직소폭포가는 길은 산책로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순하다. 직소폭포 제법 수량이 많아 보기에도 시원하고 청량하다. 폭포를 지나 재백이 고개까지는 계곡따라 등로가 이어지다 한차레 오름길을 오르면 갈림길인 재백이 고개에 도착된다. 계곡 주변 단풍이 멋지다. 재백이 고개에서 직진하면 원암탐방지원센터로 하산하는 길이고 우린 관음봉을 향해 진행방향으로 좌틀한다. 이곳부터 본격적인 관음봉 오름길이 시작되는데 퇴적암릉길이 이어지고 관음봉

3거리에 도착하고 일부 b팀은 이곳에서 내소사 방향으로 하산을 하고 우린 정상을 향해 좌측으로 진행한다. 

 간만에 도착한 관음봉 정상,  정상석과 조망터가 잘 조성이 되어 있다.  멀리 물이 빠진 곰소만 속살이 햇살에 반짝이고 진행방향 우측으로  내소사가 손에 잡힐듯 정겹다.    

 

 관음봉에서 다시 조심스럽게 내려선후 새봉에 오른다. 멀리 부안호의 푸른 빛이 넘실거리고 쇠뿔바위봉 암릉이 솟구쳐 있다.

 ■ 진행 지도

 ■ 산행사진

사자동 탐방지원센터

봉래구곡 호수

단풍이 멋지고

직소폭포

 재백이 고개

 이곳에서 관음봉 방향인 내소사방향으로

곰소만 풍경

관음봉 정상 풍경

관음봉 삼거리에서 관음봉 방향으로

관음봉 정상에서

전망대까지 잘 조정이 되어 있고 이 전망대 밑에서 식사를 느긋히 하고 새봉방향으로 출발한다.

내소사

지나온 관음봉

세봉

세봉삼거리

 이곳에서 내소사 방향으로 진행.. 다음에는 가마소 방향으로 진행해보는 것도 좋을 듯..

내소사 방향으로 능선따라 진행하다 우측, 안내판 있는 곳 뒤편으로 비탐방 등로가 보여 그곳으로 진행하니 내소사가

바로 나온다. 계속해서 능선따라 내소사 일주문 방향으로 진행을 하였으면 내소사를 보려면 다시 입장권을 사야 할 것이다.

내소사 경내 앞에 있는 이정표

 이정표 뒤편으로 내려왔다.

산사음악회 준비중인 내소사

우측, 내려온 능선이 보이고..

못을 전혀 쓰지 않았다는 대웅전 건물

              꽃문양 창

 내소사 일주문을 나서고...

 주차장 가기전 막걸리 한잔하고...

 곰소항으로 이동 횟집에서 즐겁게 뒤풀이를 하고..

 멋진 곰소항 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