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개요
산행일시: 2016. 12. 10(토)
날 씨: 맑음
동 행: 산내음산악회 정기산행
산행지: 추자도(제주도)
배 편: 완도항 배(완도항 --> 하추자도 신양항(08:00 배) / 신양항 --> 완도항(17:00 배)
2시간 30분 소요, 요금 편도 2만원 정도
코 스 : 상추자도 최영장군 사당 트레킹 시작 - 봉글레산(86m) - 나바론 절벽 - 추자등대 - 추자교 - 돈대산(164m)
- 돈대산 입구 - 추석산(신대산 전망대) - 황경헌의 묘 - 신양항 트레킹 종료
거 리 : 8km
정 리 : 상추자도 최영장군 사당 트레킹 시작(11:00) - 봉글레산(11:30) - 나바론 절벽(12:00) - 추자교 밑 식사후
출발(12:30-13:30) - 돈대산(14:10) - 돈대산 입구(14:30) - 추석산(신대산 전망대)(14:45) - 신양항 트레킹
종료(15:00)
산행시간: 4시간
■ 산행기
오늘 산행은 제주도 부속섬 추자도 트레킹으로 올레18길에 해당되는 섬이다. 완도에서 추자도로 가는 첫배인 08시 배를 타기 위하여 02시에 출발하여 잠들고 깨다를 반복한후 새벽에 도착되고 완도항 인근 식당에서 이른 아침을 먹고 08시 배에 몸을 싣는다. 완도에서 제주도를 가기전 중간기점이 추자도로 추자도까지 2시간 30분쯤 소요되어 하추자도 신양항에 도착된다. 가는 동안 아침부터 소맥이 오가고ㅎㅎ 날씨도 좋고 파도도 잔잔하여 멀미는 없었으나 술은 얼간해서 도착이 되고..
신양항에서 마침 대기하고 있던 버스를 20여분 타고 상추자도 최영장군 사당이 있는 추자항에 도착하여 11시에 트레킹을 시작한다.
코스는 상추자도 추자항에서 시작하여 최영장군 사당, 봉글레산, 나바론 절벽 정상, 추자등대를 거쳐 추자교로 내려서고 추자교를 건너면서 하추자도로 트레킹이 이어진다. 추자교 건너면 바로 정면으로 돈대산으로 진행하는 들머리가 있고 돈대상 정상을 거쳐 돈대산 입구에 도착되는데 이곳에서 오늘 날머리인 신양항으로 갈수도 있으나 나는 돈대산 입구에서 추석산(신대산) 방향으로 직진하여 신대산 전망대를 보고 신양항으로 진행한다.
■ 진행지도
■ 산행사진
▲ 승선권 - 신분증 필수
▲ 완도항
새벽에 도착한 완도항 08시 배를 타기 위해 완도항에서 대기하고
▲ 타고갈 배
▲ 2시간 30여분 걸려 도착한 하추자도 신양항
▲ 신양항 뒤로 돈대산 정상부가 보이고
▲ 신양항에 대기중인 버스를 타고
상추자 추자항으로 20여분 이동..
▲ 상추자도 추자항 풍경
▲ 최영장군 사당 방면으로 진행
▲조기가 먹음직하고..
▲ 추자초 뒤편으로 트레킹이 이어지고
▲ 날씨가 좋아 조망이 뛰어나고
▲ 코스모스가 만발하고
이곳은 아직 늦가을 풍경이 남아있고..
▲ 쑥부쟁이꽃도 남아있고
▲ 해국도
▲ 봉글레산 정상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 가야할 나바론 절벽과 추자등대 능선이 보이고
▲ 추자항 풍경
▲ 시린 바다..
▲ 직구도 전경
▲ 나바론 절벽 전경
▲ 건너편엔 지나온 봉글레산이 보이고
▲ 멋진 풍경이 펼쳐지고
▲ 추자항 풍경
▲ 나바론 풍경
▲ 안전시설이 잘되어 있고..
▲ 추자등대를 지나고
▲ 추자교 가기전 정자휴식처가 있고..
▲ 구절초가 남아있고
▲ 추자교
추자교 밑 바람안드는 곳에 자리깔고 어묵라면등으로 1시간여 점심시간을 갖고
▲ 추자교
추자교를 건너면서 하추자도가 시작되고.. 돈대산을 향해 고고
▲ 추자교 건너서면서 돈대산 들머리(직진)
▲ 돈대산 진행하면서 뒤로 진행한 상추자도 능선이 보이고
▲ 돈대산 정상
▲ 돈대산 정상석
▲ 돈대산 정상에서 바라본 날머리 신양항
정상에서 조금 내려오면 돈대산 입구가 나오고 바로 직진하면 추석산(신대산 전망대)으로 진행이 되고..
▲ 이곳에서 신양항으로 내려설수 있고
추석산으로 올라서고.. 그런데 지도상은 신대산으로 되어 있는데 왜 안내판엔 추석산이라 표기되어 있는지 모르겠다.
▲ 동굴안
▲ 예초리 포구 전경
▲ 지나온 상추자도와 돈대산 정상부 능선 조망
▲ 마을로 내려서고
신양항에 도착하여 즐거웠던 트레킹을 마치고.. 시간이 2시간여 남아 회원분들과 참조기, 뿔소라등 장을 보고.. 5시 배를 타고 완도항으로 이동한다.
▲ 들어오고 있는 배
2시간 30분여 걸려 다시 완도항에 도착이 되고 인근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맛있게 하고..
▲ 회 푸짐하고 맛있었다.
식사를 맛있게 하고 집에 도착하니 12시가 넘은 시간이다. 개인적으로 초행인 추자도 트레킹.. 깨끗하고 그리 북적이지 않아서 더욱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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