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용문산 산행기(2017.5.20일, 경기 양평)

얼떨결 2017. 5. 28. 22:25


산행개요

 산행일시: 2017. 5. 20(토)

 날  씨:  맑고 더위    

 동  행:  산내음산악회 정기산행 

 산행지: 용문산(경기 양평)

 구  간:  사나사 주차장 산행시작 - 성두봉(443m) - 백운봉(940m ) - 함왕봉(947m) - 장군봉(1064m) -

            용문산 가섭봉(1157m) - 용문사 방향 하산 - 마당바위 - 용문사 -  주차장 산행종료


정  리: 사나사 주차장 산행시작(09:40) - 성두봉(10:10) - 백운봉 식사후 출발(11:55-12:20) - 함왕봉(13:00) - 

          장군봉(13:25) - 용문산  가섭봉(14:05) - 용문사 방향 하산 - 마당바위(14:55) - 용문사(15:50) - 

          주차장 산행종료(16:10)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14km, 6시간 30분



산행기

  오늘 산행은 경기 양평에 소재해 있는 용문산 산행으로 은행나무로 유명한 용문사가 있는 곳이다. 원 코스는 사나사를지나 계곡으로 진행하다 주능선 삼거리로 진행, 용문산 정상으로 진행하는 코스였으나 초반 백운봉을 가기 위하여 비등로인 성두봉 코스로 진행하여 백운봉에 도착, 이후 용문산 정상으로 진행을 하였다.


 비등코스인 성두봉 코스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백운봉 정상까지 2시간 10여분 소요되는데 1시간 정도를 벌목을 해놓아 햇빛에 노출된 등로이고 백운봉 오름길이 생각보다 가파르고 곳곳에 암릉구간이라 진행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 백운봉 이후 주능선따라 용문산 정상까지는 고속도로이다. 


산행지도

 



  ■ 산행사진

  ▲ 들머리: 사나사 주차장

   ▲ 가야할 성두봉이 우뚝보이고


 저쪽으로 진행하는데 단독주택을 지나 치고 올라가고..

   ▲ 안내판


 초반 사나사 계곡 방향으로 진행하다 우측, 성두봉 방향으로 진행하는데 길이 없어 우측으로 치고 올라가니 능선길이 나와 진행을 하는데 성두봉 올라가는길은 벌목을 해놓아 햇빛에 그대로 노출되면서 가파르게 올라가는데 땀에 등판이

금방 적신다.

   ▲ 성두봉 오름길에서 진행한 풍경


  ▲ 성두봉 정상


 조망은 좋은데 햇빛이 따가워서 바라 진행을 한다. 그늘이 없어 고역이고...

  ▲ 성두봉에서 조망

 

 가야할 백운봉이 떡 버티고 있고 좌측으로 용문산 능선이 보이고.. 한참 내려갔다가 오름길이 계속 이어지는데 이곳도 벌목을 해놓아 땡볕에 진행을 하고... 완전 비추코스이다. ㅎㅎ



   ▲ 백운산 오름길에서 진행한 성두봉 능선 조망


   ▲ 우측, 두리봉 조망

   ▲ 군데 군데 암릉구간이라 거리에 비해 시간이 많이 지체되고...


 안전장치 없어 위험한 곳이 많고.. 길찾기도 애매하고 ㅎㅎ.. 일단 계속되는 오름길이 끝날무렵 백운봉 정상 전에서 조금 내려섰다가 다시 백운봉 정상을 향해 오름길이 가파르게 이어지고...

   ▲ 백운봉 정상

   ▲ 백운봉 오름길전 정체 불명의 비닐하우스


 다시 오름길이 이어지는데 백운봉 정상전 암릉구간이 나오는데 우회해서 진행하면 정상 등로가 나와 합류해서 백운봉 정상에 서고... 에고 2시간 10분이나 걸려서 도착...

   ▲ 정상에서 바라본 가야할 용문산 능선

  ▲ 반갑다 백운봉아..




                   ▲ 백운봉 정상에서

 

   ▲ 가야할 능선


 시간이 지체되어 식사를 하고 빠르게 진행을 한다.

  ▲ 사나사 갈림길



  ▲ 함왕봉


 별도의 정상석이 없고...

   ▲ 장군봉을 지나고..


  ▲ 정상 갈림길


 정상부엔 이동통신 기지가 있어 바로 밑에 정상석을 별도로 만들어 놓았다. 이곳에서 정상을 갔다온후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용문사 방향으로 하산을 하면 되고....

                    ▲ 용문산 가섭봉



  ▲ 정상에서 조망


 ▲ 하산해야할 할 능선이 보이고 - 중간능선

 

 ▲ 댕겨본 용문사

 



 ▲ 용문산 가섭봉 


 통신기지때문에 별루... 하산을 시작하고..

 

 ▲ 하산하면서 올려다본 정상부 풍경


 빠르게 하산을 시작하고..



 ▲ 마당바위



   마당바위 지나 용문사 전 좌측, 계곡으로 들어가 알탕을 시원하게 하고.. 옷을 갈아입으니 시원해서 좋고..


 ▲ 용문사


                           ▲ 유명한 용문사 은행나무






 ▲ 일주문을 빠져나오고



 ▲ 주차장에 도착,.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치고 인근 식당에서 뒤풀이를 즐겁게 ㅎㅎ  개인적으로 첫 산행지였던 용문산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