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충북알프스 2구간 산행기(장고개 - 천왕봉 - 대목리, 2017.9.30일)

얼떨결 2017. 10. 6. 22:53

산행개요

 산행일시: 2017. 9. 30(토)

 날  씨:  맑음    

 동  행:  산내음산악회 정기산행 

 산행지: 충북알프스 2코스(장고개 - 천왕봉 - 대목리)

 구  간:  장고개 산행시작 - 형제봉(803m) - 피앗재 - 대목리 갈림길 - 천왕봉(1057m) - 빽 대목리 갈림길 - 

            대목리(도화리) 산행종료 


정  리: 장고개 산행시작(09:00) - 동관음고개(09:50) - 못재(10:40) - 형제봉(11:25) - 피앗재 전 식사후 출발

          (11:40 -  12:10) - 피앗재(12:30) - 대목리 갈림길(14:40) - 천왕봉(15:05) - 대목리 갈림길(15:20) -

          대목리 하산 계곡 알탕(16:10-25) - 대목리(도화리) 산행종료(17:00)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약 16km(장고개 --> 6.3km --> 형제봉 --> 1.5km --> 피앗재 --> 5km --> 대목리 

                                          갈림길 --> 0.6km --> 천왕봉 --> 0.6km --> 빽 대목리 갈림길 --> 2.1km

                                          --> 대목리(도화리) 산행종료, 8시간)

 


산행기

  오늘 산행은 지난 6.4일 진행하였던 충북알프스 1구간에 이어 2구간 산행으로 개인적으로 4번째 산행이다. 코스는 지난 1구간 날머리였던 장고개에서 산행이 시작되어 동관음 고개를 지나 대간길이 형제봉을 지나 피앗재로 내려서고 이후 속리산 천왕봉까지 오름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천왕봉에서 빽하여 대목리 갈림길에서 대목리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거리는 약 16km 정도이나 오르 내림길이 다소 빡빡하여 거리에 비해 시간이 다소 걸리는 코스이다. 충북알프스는 서원리에서 시작하여 구병산 - 장고개 - 형제봉(이후 대간길) - 천왕봉 - 문장대(여기까지 대간길 중복) - 관음봉 - 묘봉 - 상학봉 - 미남봉 - 할목고개를 하는 44km의 구간으로 개인적으로 2004.6월, 7월에 걸쳐 2구간(서원리 - 피앗재 / 피앗재 - 할목고개)으로 완주를 하였고 소구간으로 형제봉 구간은 몇번 와본 곳이다. 


 두주를 개인적인 사정으로 산행을 쉬다 진행한 형제봉, 천왕봉 산행 역쉬... 이 구간만 진행하면 전에도 다리에 쥐가

나서 혼난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쥐가 올려하는 것을 살살 달래가며 진행을 하였다.   


 오늘 날씨는 맑았으나 기온이 다소 높았고  9시경 오늘 들머리인 장고개에서 시작된다. 초반 오름길이 이어지고.... 



 ■ 산행지도



산행사진

  ▲ 지난구간 날머리 였던 장고개


 형제봉까지 6.3km로 표시되어 있고...

  ▲ 산행준비 중인 회원분들


  초반 오름길이 이어지고 이후 능선길따라 진행이 되고..

  ▲ 진행방향 우측에 있는 사당(?)


 전에 혼자 진행할때 약간 무서웠고.. 오르내림 끝에 동관음 고개에 도착되고...

  ▲ 동관음 고개

 

  ▲ 가야할 형제봉이 보이고..


 조망바위에서 본 가야할 형제봉이 보이고..

  ▲ 맞은편으로 지난 구간 진행하였던 구병산이 보이고


  ▲ 못재에 도착


 못재는 대간길 비재에서 진행했을때 만나는 곳이며 또한 충북알프스 진행할때 만난는 곳으로 못재부터 대간길과 합류된다.  

  ▲ 형제봉 가기전 조망터에서 바라본 진행한 충북알프스 능선

  ▲ 갈령삼거리 도착


 대간길, 충북알프스, 우복동천 진행시 만나는 갈령삼거리로 진행방향 우측으로 조금 내려서면 갈령에 도착되고 우린

형제봉을 향해 직진...



  ▲ 간만에 다시 찾은 형제봉


 형제봉 뒤로 가야할 천왕봉이 우뚝 솟아있고.. 천왕봉과 이어진 속리산 능선이 보이고

 


  ▲  산부추꽃이 이쁘고

  ▲ 구절초가 만발하고..


 형제봉 지나 피앗재 도착전 식사를 맛있게 하고.. 진행

  ▲ 피앗재도착


 이곳 피앗재에서 진행방향 좌측으로는 만수리로 갈수 있고 우린 천왕봉을 향해 직진



  ▲ 가야할 천왕봉이 선명하고

  ▲ 진행한 능선 조망


 천왕봉까지 오름길이 계속 이어지고.. 헉헉





  ▲ 대목리 갈림길 도착


 이곳 갈림길에서 천왕봉을 갔다가 다시 빽하여 이곳 갈림길에서 대목리 방향으로 하산할 예정....20여분 빡시게 올라가고..

  ▲ 약간 우측 형제봉이 보이고 진행한 능선이 선명하고..


  ▲ 천왕봉에서 바라본 속리산 주능선


 신선대, 문장대, 관음봉, 묘봉으로 이어진 주능선 라인이 잘 보이고...



 

   ▲ 천왕봉에서 잠시 쉬고 다시 빽하여 갈림길에 도착

  ▲ 갈림길 도착

  ▲ 대목리로 하산시작


 하산길은 가파른 돌길이 한참이나 이어지고 등로 별로 좋질 않다. 


 ▲ 대목리로 하산하기전 계곡으로 들어가 시원하게 앃고 옷을 갈아입는다.

 

  하산완료

  




 5시경 다른 회원들 모두 하산을 하고 간만에 진행한 충북알프스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