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갈전곡봉, 가칠봉 산행(2019.6.22일, 강원 홍천)

얼떨결 2019. 6. 28. 21:28


산행개요


산행일시: 2019. 6. 22(토)

날     씨:  맑고 시원 

동     행: 산악회 정기산행 

산 행 지: 갈전곡봉, 가칠봉(강원 홍천)

구     간: 구룡령(1013m) - 갈전곡봉(1196m) - 가칠봉(1241m) - 두번째 삼봉휴양림 갈림길 하산 -  

            실론계곡 - 삼봉약수 - 삼봉자연휴양림 - 주차장 산행종료


진행거리 및 시간:  구룡령 산행시작(11:00) - 갈전곡봉 식사후 출발(12:20-12:50) - 가칠봉(14:10) - 

                         삼봉약수(15:20) - 삼봉자연휴양림 -주차장 산행종료(16:30)

                         (11km, 5시간 30분 소요)           


■ 산행기

 오늘은 2004.9.12일 대간 진행시(구룡령-갈전곡봉-만월봉-조침령) 다녀왔던 갈전곡봉과 갈전곡봉에서 좌측 가칠봉

을 넘은후 삼봉자연휴양림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가칠봉은 초행길이고 갈전곡봉은 다녀온지 15년이 다되어간다. 그날

산행기를 보니 비가와서 별로 사진도 없고 갈전곡봉 정상사진은 있다.ㅎㅎ


 코스는 해발고도가 1013m인 구룡령(강원 홍천에서 양양으로 넘어가는 고개)에서 시작하여 갈전곡봉에 도착되고 이곳

까지는 대간길이며 갈전곡봉에서 약간 우측(북쪽)은 조침령으로 진행하는 대간길이고 우린 좌측, 가칠봉 방향으로 진행이 된다. 가칠봉 지나 삼봉자연휴양림으로 하산을 하는데 첫번째 갈림길은 위험하다 표시되어 있어 두번째 갈림길로

내려서면 편히 삼봉자연휴양림으로 하산할 수 있다. 휴양림 지나 도로 주차장까지 한참을 걸어 내려간다. 거리 11km 

정도로 시간은 평균 5시간 30분 정도 소요(휴양림 지나 하산길 계곡에서 시원하게 알탕한 시간 포함)되었다.

 

■ 진행 지도


■ 진행 사진

▲ 구룡령


▲ 구룡령 출발전 단체


 홍천방향에서 생태터널 너머 이 이정표에서 산행준비를 하고 출발.. 참 간만에 와본다 ㅎㅎ


▲ 생태터널


 저 터널을 지나서 20m 정도 내려가면 우측으로 이정표와 등산로 계단이 있다. 처음에 들머리를 착각해서 생태통로 지나서 좌측으로 가서 생태터널을 통과하려고 했으나 길이 없어 헤매다 구룡령생태관 산림감시원이 나와서 친절하게 들머리안내를 해준다.



▲ 터널지나면 있는 구륭령 이정표


▲ 2004.8.22일 대간 진행시(진고개- 동대산-구륭령) 구룡령에서 아 옛날이여 ㅎㅎ


 옛날에는 구룡령휴게소가 있었는데 지금은 생태관으로 바뀐듯하고..


 이 이정표 도로 맞은편이 들머리다. 이 이정표 방향으로 진행하면 대간 남진 방향으로 동대산 넘어 진고개로 떨어진다.


▲ 구륭령 들머리


 갈전곡봉 거쳐 조침령으로 이어지는 대간길.. 초반 계단따라 가파르게 이어지고..


▲ 친절한 안내판




▲ 구룡령 옛길 정상


 이곳에서 본격적으로 갈전곡봉 산행이 시작되는데 바람이 선선하여 산행하기는 그만이다.




▲ 길좋고.. 시원하고



▲ 갈전곡봉 정상


▲ 단체


▲ 단독




▲ 진행방향 좌측으로 가칠봉 방향으로 진행...


 이곳에서 식사를 맛있게 하고 출발




  갈전곡봉에서 가칠봉가는 등로는 대간길보다 사람이 많이 안다닌듯하고..











▲ 가칠봉 정상 도착


 이 이정표에서 보듯이 가칠봉에서 조금가면 휴양림가는 갈림길이 있으나 길이 급경사이고 위험하여 이곳에서 능선따라

진행한후 휴양림으로 하산하면 된다.


▲ 가칠봉 정상석


▲ 초행길이라 폼잡고



▲ 겨우 조망이 터져서


▲ 첫번째 이정표


 이곳에서 휴양림으로 내려가지않고 휴양림(계곡) 방향대로 능선따라 하산을하고

▲ 계곡으로 하산하는 코스가 1km 정도 길다..



▲ 산목련꽃


▲ 엄청난 굵기의 나무


▲ 실론계곡따라 하산이 이루어지고




▲ 시원스럽고



▲ 삼봉약수 물맛 좋고


▲ 휴양림 도로따라 하산중




 휴양림매표소 지나 간만에 계곡에서 시원하게 알탕을 거하게 하고 ㅎㅎ

▲ 차량이 휴양림 안까지 들어와 있고


 버스에 도착하여 즐거웠던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