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서산대사길, 대성골 트레킹(2020.7.4일, 경남 하동)

■ 산행개요

산행일시: 2020. 7. 4(토)

날 씨: 흐림

동 행: 산악회 정기산행

산행지: 서산대사길(신흥마을-의신마을), 대성골(의신마을 - 대성동 주막집 왕복) (경남 하동)

코 스: 서산대사길<신흥리 길목산장 옆 산행시작 - 의자바위 - 의신마을(4,2km)>

         대성골<의신마을 - 대성골 주막 왕복, 5.4km>  

진행시간: 서산대사길 1시간 30분(10:30 - 12:00) / 대성골 2시간 40분(12:50-15:30) <점심, 알탕시간 제외>

거리 및 소요시간: 약10KM, 4시간 10분

 

■ 산행기

오늘은 간만에 트레킹이다. 경남 하동 신흥마을에서 의신마을을 잇는 서산대사길과 맞은편으로 이어진 지리산 대성골

주막집까지 왕복하는 코스로 널널하고 재미있게 진행하였다. 최근 비가 내려서 그런지 계곡에 수량이 풍부하여 시원스럽고 멋진 풍경을 보여준 트레킹이다.

 

 서산대사길은 4.2km 거리에 널널히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고, 대성골은 주막에서 막걸리 먹는라 왕복 5km 거리에

2시간 40분여 소요되었다.

 

 개인적으론 대성골은 몇차례 지리산 천왕봉 산행후 대성골로 두어번 하산한 기억이 있는 곳이고, 서산대사길은 초행길인데 계곡을 옆에 끼고 그늘로 4km 정도 진행하는 트레킹 코스로 여름에 가족단위로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 진행지도

       

서산대사길 들머리는 신흥교 건너기전 골목산장 옆이고 대성골은 서산대사길 끝나는 지점에서 출렁다리를 건너면 도로가 나오고 도로에서 우측으로 15여m 내려가면 원통암, 세석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도로건너 들어간후 마을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된다.

 

■ 진행사진

 

▲ 들머리: 좌측 길목산장 옆으로

 

▲ 단체사진

 

▲ 최근에 비가 내려서인지 계곡마다 물이 풍성하고..

 

▲ 싱그럽고..

 

▲ 진행방향 우측으로 계곡따라 이어지고..

 

▲ 시원스런 계곡 풍경

 

▲ 물좋고..

 

▲ 신흥에서 2.6km 진행했고 가야할 의신마을이 1.6km 남았으니 총 4.2km 이고..

 

▲ 서산대사길 날머리인 의신마을이 보이고...

 

▲ 출렁다리..

 

 비가 갑자기 내려 베어빌리지(현재 폐쇄됨)내 비를 피할수 있는 곳에서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고..

 

▲ 출렁다리에서

 

 

식사를 하고 대성골을 가기위해 출렁다리를 건너 도로에서 우측으로 조금 내려가면 원통암, 대성동 이정표가 있는 곳으로 진행..

 

▲ 이곳에서 좌측으로 진행했다 다시 우측으로 진행..

 

  원통암가는길은 폐쇄된 상태로 대성동, 세석대피소 길로 진행..

 

▲ 의신마을 풍경

 

 팬션과 카페가 많고..

 

▲ 세석탐방로길..

 

 이길로 계속 진행하면 대성동 지나 지리산 남부능선 주능선에 서고 주능선에서 우측으로 가면 삼신봉, 쇠통바위, 쌍계사로 갈수 있고 삼신봉 넘어 청학동 마을로 하산할수 있고, 삼신봉, 외삼신봉 지나 고운동재로 가는 낙남정맥 능선이다.

 또한 남부능선 주능선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음양수 지나 낙남정맥 시발점인 영신봉, 세석산장에 도착이 된다. 물론

세석에서 천왕봉으로 진행할 수 있고 거림으로 하산할수도 있다.

 

 대성골로 하산은 몇번해봤어도 올라가는건 처음이다.

 

  ▲ 거리표시가 의신에서 대성동까지 2.7km로 이거리가 트랭글 거리와 맞는듯하다.

 

▲ 원통암 등로: 출입금지 되어 있다.

▲ 대성골 계곡

 

▲ 주막집

 

 오늘은 여기까지 진행하고 다시 빽이다. 이곳 주막집 막걸리가 기가막히다ㅎㅎ

 

▲ 기본 반찬이 참 맛있고.. 또한 이집에서 만드는 막걸리 또한 일품이다.

 

▲ 회원님들 막걸리 한잔하고..

 

▲ 다들 얼근하고 ㅎㅎ

 

 막걸리를 몇주전자를 먹었는지 ㅎㅎ 1시간여 얼근히 먹고 의신마을로 다시 빽ㅎㅎ

 

 한 여름 몇일동안 머물고 싶은 곳이다.

 

▲의신마을에 도착하여 계곡으로 들어가 시원하게 알탕을 ㅎㅎ

 

▲ 대기하고 있는 버스

 

 

간만에 진행한 계곡 트레킹, 즐겁게 마무리하고 남원으로 이동하여 추어탕으로 뒤풀이하고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