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개요
산행일시: 2020. 8. 15일(토)
날 씨: 맑고 습하고 더위
동 행: 산악회 정기산행
산행지: 대야산(경북 문경)
코 스: 대야산 주차장 - 용추골 - 용추폭포 - 월영대 삼거리(우측) - 피아골 - 대야산(931m) - 밀재 -
다래골 - 월영대 삼거리(직진) - 용추폭포 - 대야산 주차장(원점회귀)
진행시간: 대야산 주차장 산행시작(09:10) - 월영대 삼거리(09:50) - 피아골 - 대야산(11:20) - 중대봉
갈림길 식사후 출발(11:35-12:00) - 밀재(12:40) - 월영대 삼거리(13:10) -대야산 주차장
산행종료(13:50)
거리 및 소요시간: 10.5KM, 4시간 40분(점심 포함)
■ 산행기
오늘 산행은 간만에 대야산 산행이다. 최근 비가 워낙 많이 내려 계곡엔 수량이 풍부하다. 코스는 대야산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용추골 계곡따라 용추폭포 지나 월영대 삼거리에서 우측, 피아골로 진행하여 대야산 정상에 도착하고 밀재에서 다래골로 하산하여 용추골로 내려서 대야산 주차장에 도착하는 원점회귀 코스로
거리 10.5km에 5시간 정도 소요된다.
날이 워낙 습도가 높고 더워 코스를 밀재로 진행하여 대야산 정상에 올라 피아골로 하산하는 것이 좋을 듯 하였다.
피아골에서 대야산 정상올라가는 코스가 워낙 경사도가 있어 땀에 온몸이 젖고 거의 더위먹다시피 진행을 하였다. 설상가상으로 산행전 괴강휴게소에서 먹은 올갱이 국밥이 체기가 있었나 피아골 오름길이 참으로 힘들었는데 글쓰고 있는 지금(목요일)도 장염때문에 산행이후 며칠동안 병원 약먹고 고생을 하고 있다. 지난번엔 발목 염좌때문에 지금은 장염때문에 에고 요즘 아픈 곳이 부쩍 늘은듯하고... 이젠 체력이 다한듯
ㅋㅋ
많이 가본 곳으로 사진위주로 설명..
■ 산행지도
■ 산행사진
▲ 대야산 주차장 도착..
간만에 다시 찾은 대야산 주차장이다. 많은 상점들이 문을 열었다.
▲ 용추골따라 산행이 진행되고
최근 장마로 계곡엔 수량이 풍부하고..
▲ 계곡 좋고..
▲ 월영대 갈림길
이곳에서 직진하면 다래골 거쳐 밀재로 가는 길이고 우린 우측, 대야산이라 표시되어 있는 곳으로 진행이 되고 피아골
거쳐 대야산 정상에 도착이 된다.
▲ 주능선 밑 최상류 계곡에도 물이 흐르고..
주능선 도착전 가파르게 진행이 되고 무리하지 않고 쉬다 오르다 반복하며 진행한다.
▲ 정상에서 바라본 중대봉 갈림길 풍경
▲ 정상에서 바라본 촛대봉지나 버리미기재로 이어지는 대간능선..
▲ 간만에 다시 찾은 대야산
▲ 중대봉 갈림길과 맨 뒤로 대간길 조항산과 흐릿하게 속리산이 보이는 듯하고...
중대봉 갈림길에서 천천히 맥주를 곁들여 식사를 하고 밀재를 향해 진행을 한다.
▲ 맨 좌측, 둔덕산과 조항산 갈림길이 좌악 보이고.
코끼리 바위를 놓치고 ㅎㅎ 밑에서 봐야 되는데 위에서 내려오면서 진행하니 잘 안보이고..
▲ 밀재 도착
이곳에서 직진(탐방로 아님 방향) 하면 조항산 삼거리가 나오고 조항산 삼거리에서 가는 방향 우측은 조항산으로 가는 대간길이고 좌측으로 진행하면 마귀통시바위 능선따라 둔덕산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우린 이곳 밀재에서 진행방향 좌측 , 다래골로 하산을 시작하고...
▲ 용추폭포 - 물이 참 많고..
이후 용추골따라 하산이 계속 이루어지고 땀이 워낙 많이 나고 계곡엔 피서인파가 많아 앃을곳이 마땅치 않아 일단 주차장까지 진행한후 앃을곳을 찾기로 한다.
▲ 대야산 주차장 도착
대형버스가 제법 많이 와 있다. 주차장 지나 조금가니 계곡이 있어 이곳에서 시원하게 앃고 옷을 갈아입는다.
산행이 빨리 끝나 주차장 상가에서 맥주와 묵등 안주로 즐겁게 뒤풀이를 하고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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