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북바위산, 박쥐봉 산행기(2021.10.23일, 충북 충주)

얼떨결 2021. 10. 27. 16:02

 

산행개요

산행일시: 2021. 10. 23(토)

날 씨: 맑고 시원

동 행: 번개산행

산행지: 북바위산, 박쥐봉(충북 충주, 제천 경계)

코스: 물레방아 휴게소 주차장 산행시작 - 북바위산(772m) - 사시리 고개 - 박쥐봉(782m) - 사시리계곡 -

       물레방아 휴게소 주차장 산행종료(원점회귀)

산행거리: 10km(트랭글 기준)

산행시간: 7시간 20분(산행시작 09시, 북바위산 10:50(이른 점심), 사시리고개 12:20, 박쥐봉 14:00 ,

                            산행종료 16:20) 

* 점심및 알탕, 휴식시간 2시간 20분 포함 ㅎㅎ

 

산행기

오늘 산행은 간만에 북바위산, 박쥐봉 산행이다. 북바위산은 몇번 와보았지만 박쥐봉은 인연이 없었는지 몇번 기회를 놓쳐 개인적으론 첫 산행지이다.

 

 날씨는 맑고 기온도 적당하여 산행하기 참 좋은 날씨이다.

 

코스는 물레방아 휴게소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북바위산-사시리고개 - 박쥐봉 - 물레방아 휴게소로 하산하는 원점회귀 산행이다. 등로는 북바위산 지나 사시리 고개까지는 고속도로이고 박쥐봉은 세번정도 봉우리를 넘어야 하고 등로 정비가 않되어 있고 암릉으로 안전상 천천히 진행해야하고 박쥐봉 정상에서 북쪽 하산길 능선은 초반 가파르게 이어져 겨울철에 진행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럽다.

 

오늘 진행한 거리는 트레글 기준 10km 정도이고 전체적으로 점심, 알탕시간 포함하여 7시간 20분 정도 소요되었다.

 

                    ■ 진행개념도

 

진행사진

▲ 주차장에서 바라본 월악 영봉

 

▲ 주차장과 북쪽 용마산이 보이고

 

▲ 물레방아 휴게소

 

 박쥐봉에서 하산시 저 앞쪽에 보이는 휴게소 앞 주차장을 통과해서 원점회귀가 되고...

 

▲ 주차장 도로 건너 물레방아 휴게소

 

 우측, 뒤편 화장실로 등로가 이어지고...

 

▲ 월악산 전경... 멋지고.

 

▲ 우측으로 이어진 덕주봉 능선과 그 뒤로 만수릿지 능선

 

▲ 진행방향 우측으로 보이는 용마산 전경

 

 

▲ 커다란 바위를 반을 갈라놓으듯한 북바위- 이름 참 잘지은듯ㅎㅎ

 

▲ 이곳 능선은 소나무가 다 예술이고...

 

▲ 진행방향 좌측, 가야할 박쥐봉이 선명하고..

 

▲ 신선대에서 바라본 월악 주능선..

 

▲ 좌측, 용마산과 너머로 월악산 주능선..

 

▲ 가야할 박쥐봉 능선.

 

▲ 엄청난 생명력..

 

▲ 북바위산 정상이 얼마 안남았고...

 

▲ 소나무가 참 멋지고..

▲ 아직 피어있는 구절초가 청초하고..

 

 

▲ 멋진 소나무 밑으로 사시리고개와 진행해야할 박쥐봉 능선이 선명하고...

 

▲ 정상도착..

 

▲ 맨 뒤 주흘영봉과 우측 부봉 능선이 보이고..

 

▲ 우측, 마패봉으로 이어진 대간능선길..

 

▲ 댕겨본 주흘영봉과 우측, 부봉능선...

 

 

북바위산 정상에서 1시간여 이른 식사를 하고 사시리고개로 내려서고..

 

▲ 사시리 고개

 

 고개에서 바로 치고 올라가서 능선과 합류....

 

▲ 어마무시한 소나무..

 

▲ 각양 모양새의 소나무가 멋지고..

 

▲ 진행한 북바위산 능선이 선명하고..

 

▲ 좌측 주흘산 영봉과 우측 부봉 능선..

 

▲ 우측, 포함산이 보이고..

 

▲ 첫 산행지 기념 박쥐봉 인증샷 ㅎㅎ

 

정상에서 쉬고 북쪽 물레방아 휴게소 방향으로 하산이 시작되고... 하산길은 진행방향으로 박쥐봉 정상 바로 직전에 있고.. 초반 가파르게 하산길이 이어지고..

 

▲ 진행한 북바위산..

 

▲ 사시리 계곡 도착...

▲ 계곡에서 시원하게 땀을 앃어내고 ..

 

▲ 송계계곡

 

 하산로는 송계계곡을 건너지 않고 진행방향 좌측으로 사시리계곡을 건너서 산 밑에 나있는 등로 따라 가면 물레방아 휴게소가 나오고..

 

▲ 단풍은 좀 이른듯 하고..

 

▲ 물레방아 휴게소 주차장 통과..

 

▲ 도로건너 주차장 도착

 

 산행을 마치고 그 밑에 있는 덕주휴게소로 이동하여 송어회로 뒤풀이를 맛있게 하고..

 

▲ 4만원인데 양은 다소 적으나 송어 식감은 참 맛있고..

 

▲ 매운탕과 라면으로 마무리 ㅎㅎ

 

오늘도 즐거웠던 산행과 뒤풀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