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굴업도 산행기(2024.10.26-27일, 1박 2일)

얼떨결 2024. 11. 11. 19:04

여행지: 굴업도(인천 옹진군)

여행일: 2024.10.26 - 27일, 1박 2일

동 행:  산악회 기획산행

 

산악회 24년도 하반기 기획산행으로 인천 옹진군에 소재한 굴업도 여행겸 산행을 잘 다녀왔다.  

 

<1박 2일 일정>

 - 10.26일(토): 대부도(대부해운 8시 배 ) -> 자월도, 덕적도등 빙빙돌아 굴업도까지 4시간 30여분 이상

                         소요 

                        :굴업도 도착후 연평산, 덕물산, 코끼리바위, 개머리 언덕 트레킹 

 

 - 10.27일(일): 굴업도 11시 30분 배 승선 --> 덕적도등 빙빙돌아 대부도에 17시 도착

                     (배타는 시간이 너무 길어 지루함)

                     : 아침 기상후 목기미 해변 산책

      

■ 사진

- 10.26일(토)

 대부도에서 굴업도로 직접가는 배편이 없어 대부도에서 덕적도 들어가는 왕복 배편은 우리가 예약을 하였고,덕적도에서 굴업도 들어가는 왕복 배편은 팬션 사장님이 미리 예매를 하여 진행을 한다. 대부도에서 덕적도 배편이 08시로 배시간을 맞추기 위해 새벽 04시에 체육관에서 출발하여 대부도 도착전 평택휴게소에서 미리 준비한 아침식사(국과 밥)를 맛있게 먹고  6시 40분경 대부도 여객터미널에 도착한다.

 

08시 모바일 탑승권과 주민등록증 확인후 덕적도행 여객선을 타고 출발을 하고 선내에서 삼삼오오 소주한잔씩 하면서 시간을 죽이고...덕적도에 도착하여  다른 배로 갈아타고 굴업도로 가야되지만 우리가 탄 배가 굴업도까지 직접간다한다.

 

덕적도에서 굴업도로 바로가면 가까운데 몇군데 섬을 돌고 돌아 12시 50분경 굴업도에 도착한다. 우리가 묵을 해바라기 펜션에서 25인승 버스와 짐을 옮길 차량으로와 짐을 싣고 10여분 이동하여 팬션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점심식사를 한다. 

 

▲이른 아침 도착한 대부도 여객터미널 풍경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인파가 많고...

▲타고갈 배

▲배 탑승준비

▲대부도에서 덕적도 간후.. 덕적도에서 다시 문갑도, 지도, 울도등 들려서 굴업도 도착

  - 참 시간이 많이 걸리고..

      ▲선상 시화호 일출 사진(회원님 작품 펌)

 

▲선내에서 대충 이렇게ㅎㅎ 맛있게 먹고 

 

▲선내 풍경ㅎㅎ

▲삼형제 바위

▲드디어 굴업도가 보이고...좌측이 토끼섬이고 그 뒤로 개머리언덕이 보인다. 

▲많은 인파(백패커 성지답게 젊은 백패커가 많고)가 하선 준비를 하고 있고...

▲팬션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팬션에서 준비한 점심식사.. 맛있게 먹고

▲우리가 묵은 해바라기 팬션

 

식사후 본격적인 연평산과 덕물산등 트레킹을 하고...

▲재치있는 고씨명언

▲목기미 사구 해변을 지나

 

좌측이 연평산, 우측이 덕물산이다. 좌측, 연평산 왕복후 코끼리 바위 보고 덕물산 왕복하고 개머리 언덕에서 일몰을 보고...제법 트레킹한 거리가 10km가 조금 넘는다. 

▲풍경 멋지고..

▲연평산 진행중...

▲연평산 오르다본 맞은편 덕물산이 보이고...

▲저 해변에 코끼리 바위가 있고...

▲연평산 도착..

 

다시 빽하여 코끼리 바위 보고..

 

▲연평산 정상에서 바라본 가야할 덕물산이 멋지고...

▲지나온길

 

연평산에서 빽하여 코끼리 바위 보러 해안가로 내려서고..

▲코끼리 바위 

 

      ▲코끼리 바위(회원님 사진 펌)- 사진을 이렇게 찍어야 되는데 ㅎㅎ

▲덕물산으로 진행...

▲덕물산 진행중 바라본 연평산-- 멋지고..

 

▲덕물산이 얼마 안남고..

▲덕물산 정상에서ㅎㅎ

 

정상에서 다시 빽하여 목기미 해변 지나 개머리 언덕 트레킹 시작하고..

▲산우님들ㅎㅎ.. 날이 더워서

▲개머리 언덕 오르는 중..

▲일몰이 환상적이고...

▲단체.. 

 

개머리 언덕에서 하산하여 팬션으로 이동, 저녁식사를 하고...

 

▲팬션 야경

 

식사후 샤워후 야외 식탁에서 2차가 이어지고 밤은 깊어가고... 방으로 이동하여 3차하다가 기억이 없고ㅎㅎ

이렇게 즐거웠던 굴업도에서의 하루가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