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속리산법주사(부처님오신날 풍경)<06.5.5(금)>

얼떨결 2006. 5. 6. 10:23

오늘은 어린이날이자 부처님 오신날이다.

 

큰놈은 체험학습하러 갔고 막내 딸과 와이프를 데리고 속리산 법주사를 갔다왔다.

매년 부모님이 다니시는 법주사 인근의 동암을 갔었으나 올해에는 출발이 좀 늦어

법주사에 도착하여 아버님께 전화를 드리니 법회가 다 끝났다 하여 동암을 안가고

법주사만 이곳 저곳 다녀 본다.

 

부처님 오신날은 입장료가 무료이다. 원래 입장료는  3,800원(문화재 관광료 포함)인데

늘 비싸다는 생각뿐이다. 무료인 탓도 있겠지만 법회 참석자, 구경온 사람, 산행온 사람등

법주사 입구 상가부터 인산인해를 이룬다.

 

상가를 지나  우측으로 조성해놓은 황톳길이 있다.

 

황톳길 체험(맨발로 해야됨)

 

처음에는 별로 안아픈데 갈수록 아픔.

 

금동 부처님 전경

 

 

무료 공양 배식소

 

 

비벼서 완성된 비빔밥

 

쌍사자 석등(국보)

 

복사꽃(?)

 

 

연등과 팔상전

 

복사꽃

 

 

큰 전나무와 대웅전 입구

 

마애여래의 상

 

설명서

 

홍매화같기도 하고

 

담장과 꽃

 

딸의 재즈 즉석 공연

 

멋진 포즈

 

팔상전

 

 

저멀리 속리산 서북능이

 

연등과 속리산 전경

 

저멀리 관음봉이

 

옆 계곡물에 발도 담그고

 

조각공원 전경

 

신록의 계곡

 

 

어두워진 입구에서 본 연등

 

연등길

 

연등으로 꾸며진 부처님

 

연등

 

기원문을 적고 불밝힌 연등

 

우리도 연등을 밝히고

 

 

연등들고 가는 딸내미

 

천왕문을 나와서

 

사실 사이비 불자지만 오늘같은 날은 가족과 함께 속리산 나들이 하여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