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완)

대간 21구간 산행기(03.12.21, 일)

얼떨결 2009. 3. 13. 22:34

*.백두대간 21구간 산행 요약

 

 - 산행일:  2003.12.21일(일)

 - 날   씨:  맑고 바람

 - 구   간:  고치령 - 갈곳산(966m) - 선달산(1236M) - 박달령 

 - 산행거리: 20km

 - 누구와: 5명(그래, 쥬니리, 짱대발님, 연어, 나)

 

*.시간별 요약 

  고치령 산행시작(04:15) - 미내치 (05:30) - 마구령(07:40) - 갈곳산(10:20) - 늦은목이(10:45) -

선달산 (12:20, 식사후 출발 13:20) - 박달령(15:15) 

  11시간

   

 <산행지도>

 

 

 

 

 

<유산기>

 

오늘도 지난 구간과 마찬가지로 산행 전날인 토요일날 저녁 기차로 풍기까지 이동하여 풍기에서 영주시 좌석리에 있는 민박집 아저씨 차량으로 좌석리 민박집으로 이동, 토종닭 백숙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잠을 자고 새벽 3시에 기상하여 민박집 차량으로 고치령까지 이동하여 04:15분경 고치령에 도착, 산행을 시작한다. 가파른 능선길따라 엣고개 흔적이 남아있는 미내치를 통과하고 굴곡이 심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등로는 눈이 쌓여 속도는 더디다. 헬기장을 통과하고 마구령 비포장도로에 도착된다. 마구령은 경북 영주시 부석면에 함께 속하는 임곡리와 남대리를 이어주는 길이다. 대간길은 동쪽으로 이어지고 갈곳산을 통과하고 

2시간여 빡시게 진행하면 선달산 정상에 서고 이곳에서 라면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다.

선달산부터 박달경까지는 오르내림을 반복하면서 박달령에 도착된다. 오늘 구간은 도래기재까지 진행하려 했으나 쌓인 눈으로 인하여 이곳 박달령에서 탈출,  도로따라 하산한다.

 

 

 

 

(사진설명: 위부터)

 - 고치령에서 출발전 단체

 - 마구령(?)에서 단체

 - 선달산에서 단체

 - 박달령에서

 - 박달령에서 도로따라 내려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