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청계산,투구봉,대궐터산 산행기(2010.5.29일, 토)

얼떨결 2010. 6. 3. 22:57

*.청계산, 투구봉, 대궐터산(경북 상주) 산행 

 - 산행일:  2010.5.29일(토)

 - 날   씨:  맑고 시원

 - 구   간:  갈령 - 도장산 갈림길 - 청계산(872m) - 투구봉(783m) - 대궐터산(746m) - 극락정사 입석

 - 산행거리: 약 7km

 - 누구와: 산내음 산악회와 함께

 

*.시간및 구간별 요약

 갈령 산행시작(09:00) --> 도장산 갈림길(09:30)  --> 청계산(10:10) --> 투구봉(11:25) --> 투구봉

 밑 식사후 출발(11:40-12:30) --> 대궐터산(12:50)  --> 극락정사 입석 산행종료(14:00)

  : 약 5시간

 

*.구간 지도 

 

 

*.산행기

 

 신록이 점점 푸르러가는 5월 끝자락에 경북 상주의 청계산, 투구봉, 대궐터산 산행을 한다.

청계산은 대부분은 갈령에서 시작하여 도장산 갈림길을 지나 우측으로 진행하여 남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으로 많이 알려있질 않아 그리 개발되지 않았고 호젓하게 산행을 즐길수 있는 수수한

산행지로 주변 조망이 뛰어난 산행지이다. 맞은편으론 형제봉이 솓아있고 형제봉 따라 대간능선

인 천왕봉과 속리산 능선이 조망되고 북으로는 도장산 능선이 솟아있고 서쪽으로는 구병산 줄기

가 훤히 보일 정도로 조망이 뛰어나다.

 

  ▲ 산행들머리인 갈령

 

 

 ▲ 갈령에서 출발전 단체(펌사진)

 

 갈령은 대간의 형제봉에서 갈령에서 내려앉은후 도장산과 청계산을 일으킨다. 형제봉은

갈령표지석 뒤편으로 진행하면 되고 우린 표지석 맞은편 도장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산행거리

가 짧아 쉬엄쉬엄 맑은 바람맞아 가며 천천히 진행한다.

 

  ▲ 이정표

 

  갈령은 늘재와 함께 우복동천의 중요하게 이어주는 고개마루로 도장산 방향으로 시작하면  서재를 거쳐 도장산을 지난후 쌍용계곡으로 떨어진후 시루봉을 지나 청화산을 거쳐 늘재로 이어지고 늘재에서 밤티재를 거쳐 속리산 문장대를 지난후 속리산 능선을 진행하고 천왕봉을 지나 피앗재, 형제봉을 지나 다시 갈령으로 떨어지는 코스로 상주시청에서 개발하였는데 밤티재에서 속리산 문장대 구간은 여전히 출입통제구역에 묶여있어 우복동천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국공파와 상주시에서 시급히 해결해야될 부분이라 생각된다.

 

 날씨가 맑고 시원하고 주변엔 온통 연푸른색으로 뒤덮혀 있는 등로를 싱그럽게 진행하면

속리산 주능이 시원스럽게 보이는 헬기장에 도착되고 산행시작한지 30여분 지나면 도장산

갈림길에 도착, 우린 청계산 방향인 우측으로 진행한다.

 

 

▲ 속리산을 배경으로

 

 

 ▲ 헬기장에서 속리산을 배경으로

 

 ▲ 도장산 갈림길 이정표 

 

▲ 산불감시 초소

 갈림길에서 조금 진행하면 산불감시초소가 나오고 이곳부터 본격적인 능선 산행이 이어진다.

 

 ▲ 맞은편 형제봉과 우측으로 이어진 대간능선

 

▲ 갈령과 맨끝 구병산 능선

 

 별도의 청계산 이정표가 없는 청계산을 무의식중에 보내고 투구봉을 향해 진행하는데 등로

주변에 취나물이 지천이다.

 

▲ 지나온 능선 조망

 

▲ 주변 조망

 

▲ 지나온 능선 조망

 

 청계산에서 투구봉 가는 등로 중간 중간에 바위암봉에서의 조망이 시원하다. 호젓한 등로를

여유롭게 산책하듯 투구봉을 향한다. 이어 투구봉 갈림길이 나오고 우측, 투구봉으로 5분여

오르니 커다란 암봉으로 이루어진 투구봉 정상에 선다. 파란 구름과 푸르름이 어울리는

풍경이다.

 

▲ 가야할 투구봉 능선 

 

▲ 지나온 능선 조망 

 

▲ 멀리 속리주능선과 그 뒤로 백악산 능선 인듯  

 

▲ 신록이 가득차고

 투구봉 정상에서 본 가야할 대궐터산 조망  

 

 

 ▲ 투구봉 정상에서 회원분들과 같이

 

▲ 지나온 투구봉 조망  

 

▲ 맞은편 형제봉과 우측 천왕봉  

 

▲ 멀리 구병산 줄기  

 

 

▲ 대궐터산 직전에서 지나온 투구봉 조망  

 

 

▲ 투구봉을 배경으로  

 

▲ 대궐터산 정상에서 본 기암

 

 

▲ 지나온 능선  

 

▲ 서재와 도장산 방향 조망  

 

▲ 중간 청계산에서 동쪽으로 뻗어내린 작약지맥과 그뒤로 도장산  

 

▲ 대궐터산 정상  

 

 ▲ 지나온 능선 조망(뒤로 천왕봉과 속리주능선)

 

 하산길이 이어지고 철조망따라 진행하다 우측으로 등로는 이어지면서 조금 하산하자 유명한

엉덩이 바위가 나오고 계속 하산길이 이어지면 포장도로가 나온후 계속 포장도로따라 오늘 날머리인 극락정사 입석에 도착한다.  

 

▲ 엉덩이 바위 

 

▲ 포장도로가 나오는 부문  

 

 

 

▲ 극락정사 입석  

 

▲ 기다리고 있는 버스  

 

 

▲ 날머리 풍경  

 

 ▲ 날머리에 있는 시냇물

 

 산행후 저곳에서 시원하개 앃고 휴식을 취하는 중 여유만만팀 무사히 모두 다내려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