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금북 복습 산행 요약
- 산행일: 2007.4.14(토)
- 날 씨: 맑음
- 구 간: 괴산 모래재 - 칠보산 - 칠보치 - 410봉 - 질마재(592번
도로 - 좌구산 - 분젓치 - 구녀산 - 이티재 - 486봉 -
인경산 갈림길 - 상당산성
- 산행거리: 28km
- 누구와: 선배들과(4명)
*.시간및 구간별 요약
모래재 출발(07:10) --> 칠보산(08:20) --> 칠보치(10:00) -->
410봉(10:30) --> 질마재(592번 도로)(10:53) --> 좌구산(12:15)
--> 점심(12:40-13:30) --> 장고개(13:50) --> 분젓치(15:00)
--> 구녀산(15:32) --> 이티재(15:50)--> 휴식후 출발(16:50)
--> 486봉(17:15) --> 삼신목장(안돌뱅이) (17:30) --> 인경산
갈림길(17:50) --> 상당산성 도착(20:00)
: 약 13시간
<산행기>
선배들과 한남금북정맥 구간중 청주에서 접근하기 쉬운 괴산모래재에서 산행을 시작해 청주 상당산성까지 마루금을 잇기로 하고 새벽 6시경에 선배 친구의 봉고차를 타고 가나 율량동에서 간단히 아침먹고
괴산 모래재에 도착하니 안개가 자욱하다.
이구간은 개인적으로 04.11.20일 산행한 구간으로 힘든기억이 남는 구간이다. 정맥산행이야 큰 고도가 있는 산은 아니나 이구간은 표고차가 제법있고 5개의 임도, 도로를 거치며 이 임도나 도로부터는 항상 오름길이 제법있기 마련이다.
결과적으로 이티봉휴게소에서 1시간여 막걸리를 먹고 산성까지 놀며쉬며 가다보니 헤드라이트 불을 켜가면서 20시에 산행을 마감하여 총 13시간이 걸린 산행이 되어 버렸으나 괴산에서 청주를 향하여 진행한 산행으로 심적으로 별 부담없이 진행하기도 한 까닭이다.
괴산 모래재 풍경(보광산관광농원)
이곳 관광농원안으로 진입하다.
관광농원 풍경
관광농원 숙소를 끝가지 지나가면 철망이 있는 곳이 산행들머리다.
열려있는 철망을 지나고 안개에 묻힌 등로를 따라 가빠르게 올라
간다. 곳곳에 진달래가 하늘거리고 잠시 진행하면 목장펜스를 따라
칠보산오름길 이전까지 철조망을 따라간후 철조망을 버리고 등로는
이어지고 1시간여 진행후 조망이 없고 베어진 나무만 쌓여있는 칠보
산 정상에 도착한다.
칠보산 정상
칠보산에서 등로는 임도를 지나고 410봉을 지난후 592번 도로인
질마재에 도착한다. 질마재는 증평 청안에서 괴산을 연결하는 도로
이다.
질마재
질마재에서 좌구산까지는 1시간 20분여 오름길이 이어진다. 예전에
산불이 난 지역으로 죽은 고사목과 잡목이 있어 등로는 별로 좋질 않
고 3번의 오름길이 이어진후 좌구산에 도착한다.
좌구산 이정표
전에 산행시는 정상석이 없었다.
좌구산에서 당고개까지는 내림길이다. 장고개는 휴식시설이 잘
갖추워져 있다. 정자며 산림욕할수 있는 시설이 있다.
당고개 풍경
이곳 당고개에서 다시 오름길이 지속되고 도로 배수공사가 한침인
분젓치(포장됨)를 지나고 본격적인 구녀산을 향해 30여분간 오르
내림길이 이어진후 구녀산에 도착한다.
반대편 멀리 좌구산을 배경으로
구녀산을 향해가다 본 증평 율리 저수지
구녀산에서
이티봉휴게소
이티봉휴게소에서 막걸리와 두부로 1시간여 먹으니 얼큰합니다. 다시 일어나 상당산성을 향해 출발합니다. 헬기장을 지나고 486봉을 지나
고 내려서니 삼신목장이 있는 안돌뱅이에 도착합니다.
거목
임도풍경
이곳에서 인경산 갈림길을 지나고 진달래가 석양에 하늘거리고 있는
등로를 바삐 지납니다.
석양에 빛나고
발걸음을 더욱 빨라지고 해는 곧 질려 한다.
보리밭
산성에 도착하기전 날이 완전히 어두워져 라이트를 켜고 진행하니
잠시 상당산성이 나오고 주차장에 도착하여 오늘의 산행을 마감한
다.
<오늘 꽃풍경>
노랑제비
노루귀
양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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