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간10구간 산행기(03.5.1, 목, 근로자날)

*.백두대간 10구간 산행 요약

 

 - 산행일:  2003.5.1일(목, 근로자의 날)

 - 날   씨:  맑음

 - 구   간:  큰재-회룡재-개터재-백학산(615m)-개머리재-지기재-신의터재  

 - 산행거리: 21.7km

 - 누구와: 대출산 회원 6명

 

*.시간별 요약

 

  08:00(큰재, 산행시작) - 09:15(회룡재) - 10:00(개터재)- 12:20(백학산, 식사) - 13:00(식사후출발)  

  - 14:40(개머리재) - 15:40(지기재)-17:25(신의터재)

   : 9시간 30분

 

 

 <산행지도>

 

 

 

 

<유산기>

 

  오늘산행은 큰재부터 신의터재까지 약 22km 거리도 이구간은 250m-350m 높은 대지에 형성된 마루금으로 야트막한 야산들도 해발 300m가 넘는다. 이구간의 특징은 백두대간중 가장 낮고 백학산을 제외하고는 600m미만의 야산으로 반드시 재를 통과하여 산행이 진행된다.

 

 5.1일 근로자의 날 산행을 하였고 날씨가 절기답지 않게 더웠던 기억이 난다.

 

 들머리인 큰재는 재가 크다하여 큰재라 이름지어졌다한다. 민가 한채와 97.2월 폐교된 백두대간상의

유일한 학교인 옥산초등학교 인성분교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학교옆 농로를 통하여 산행은 시작되고

잠시 가다보면 새로 조성한 동물생태통로가 나온다.

 

 

산행시작전 큰재와 생태통로에서

 

 개터재에서 백학산까지 더위에 2시간여 힘들게 올라가면 정성 표지석이 있다. 

 

 

백학산 정상에서 단체및 단독사진

 

 백학산이후 개머리재에 도착하고 이재는 지형이 개의 머리형태를 닮았다하여 이름붙여졌다한다.

사과나무과수원을 지나고 전답이 이어진다. 이어 지기재에서 1시간여 가면 신의터재에 도착한다.

신의터재는 해발 280m로 과거에는 어산재라고 하였으나 1995년 옛이름을 되찾았다. 

 

신의터재에서 산행마친후 단체

- 다들 산행끝나니 좋아서 웃고

- 결국 윗사진 5명이 끝가지 완주를 하였음.

-사진 외쪽부터 나, 어라, 쥬니리(대장), 연어, 장대발형

- 쥬니리 대장과 장대발형은 지금도 같이 정맥산행을 진행중에 있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