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일 |
2009. 12. 19(토) |
산 행 지 |
경남 거창 금귀봉(837m), 보해산(912m) |
산 행 코 스 및
예상 소요시간 |
거기2구 표지석 - 금귀봉(837m) - 보해산(912m) -
안부 삼거리 - 좌측 하산 - 원거기 마을
(약 10km, 여유만만기준 6시간) |
출발장소 및 시간 |
흥덕구청 입구, 07:00 |
이 동 수 단 |
속리산고속관광 충북73바6115호 (심재일)
011-464-3909 |
회 비 |
25,000(차량비, 여행자보험, 저녁식사, 문화재관람료
포함) |
개인준비물 |
점심도시락, 식수(1ℓ이상), Stick, 방수자켓, 랜턴,
아이젠, 온수, 산행후 갈아입을옷, 장갑, 모자, 행동식
(과일, 초코렛, 소금) 등 |
산행담당 |
등반대장 (얼떨결) 010- 5485-9160
회 장 (석화) 011-465-7401
부 회 장 (리아) 010-8806-7852 |
차량탑승 |
06 : 25 분평동 전자랜드앞
07 : 00 흥덕구청앞
* 특히 흥덕구청앞 이외의 장소에서 탑승하실 분께서는 산행 예약 시 탑승장소를 적어주시고, 만날 장소와 시간을 심재일기사에게 직접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
기타사항 |
* 산행 중 사고 발생시 레저보험에 미가입된 분은 별도로 본 산악회 에서 책임지지 않으니 늦어도 금요일 오후 2시까지 실명으로 예약해 주시고, 예약후 부득히 취소하실 분은 목요일 이전에 취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처음으로 산행을 신청한 회원은 보험가입 관계로 석화 회장님께 실명,주민등록번호를 쪽지나 문자메시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차내 음주, 가무, 특히 정상주 및 음주산행을 불허하고 선두대장을 앞서가는 행위 등의 개인행동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 산행지 및 산행코스는 당일 기후나 현지 사정으로 부득히 변경될 수 있습니다. |
■ 산행지도와 진행경로
■ 산행지 설명
금귀봉(金貴峰·837m)은 금구산(金龜山) 또는 산의 모양이 탕건 같다고 하여 탕근산이라고도 한다. 산 아래 마을 사람들은 봉우산 또는 봉수산이라고도 부른다.
거창 분지 중심부에 솟아 있는 금귀봉 정상에는 봉수대와 수비인들이 살았던 흔적이 남아 있다. 금귀봉 봉수길은 남해 금산을 기점으로 사천, 진주, 삼가, 합천 지나 묘산 소흘산에서 금귀봉으로 이어지며, 북쪽 기발흘산, 대덕산 거쳐 조령 넘어 서울 남산으로 이어져 외적의 침입을 알렸다.
동국여지승람에 『금귀산 고성 석축은 주위가 1,587척으로 꼭대기에 샘이 둘 있다』고 전한다. 옛 가소성으로 보는 금귀봉 돌성에는 현재도 샘터와 금귀사 절터 등이 남아있다. 금귀봉 동남쪽 기슭 석장골에는 지난 1971년 발굴된 고려 초기 문마 벽화고분(사적 239호), 양평리 석조여래입상(보물 377호) 등의 문화 유적이 있다.
특히 벽화가 발견된 고분은 고려 호족의 무덤으로, 피리부는 천녀와 춤추는 남녀의 모습이 푸른색, 황갈색, 검은색 등으로 묘사돼 있다. 거창읍내 유물전시관에서 이 「천인주악상」을 원형대로 본 뜬 그림을 볼 수 있다.
보해산은 일명 상대산(上大山)이라 한다. 보해산이란 이름은 불교에서 얻어진이름이다. 옛날 이 산의 서쪽 절골과 그 앞 해인터에 보해사라 하는 절이
여러 부속암자를 거느리고 있었다 한다. 그러나 지금은 절은 없어지고 보해산이란 산 이름과 보해초등학교등 보해사의 절 이름 "보해"가 남아 있을 뿐이다.
보해산은 여섯 개의 암봉으로 이어진 암릉이다. 암릉은 칼날처럼 날카롭고 그 아래는 천길 만 길 낭떨어지이다. 절벽과 맞물린 채 보이는 웅장한 철옹성, 보해산은 설악산 용아릉 축소판이다. 보해산 위로는 불영산과 아래로는 금귀봉이 있으며 보해산 서쪽 기슭은 소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으며 송이버섯이 많이 나 송이입찰구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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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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