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음 산행지선정

[스크랩] 제261차 대둔산 북릉(충남 논산) 정기산행(2009.12.26, 토)

얼떨결 2009. 11. 5. 11:18

 

  산  행  일

 2009. 12. 26(토)

  산  행  지

 충남 논산 대둔산 북릉(850m)

 산 행 코 스 및

 예상 소요시간

수락리 전원마을 - 368봉 - 돛대봉 - 낙조대 - 낙조산장 -  석천암 - 승전탑 - 수락리 주차장

  (여유만만기준 5 - 6시간)

출발장소 및 시

 흥덕구청 입구, 07:00

 이 동 수 단

 속리산고속관광 충북73바6115호 (심재일)

 011-464-3909

 회    비

 25,000원(차량비, 여행자보험, 저녁식사, 문화재관람료

           포함)

 개인준비물

 점심도시락, 식수(1ℓ이상), Stick, 방수자켓, 랜턴,

 아이젠, 온수, 산행후 갈아입을옷, 장갑, 모자, 행동식

 (과일, 초코렛, 소금) 등 

 산행담당

 등반대장 (얼떨결)  010- 5485-9160

 회   장   (석화)   011-465-7401

 부 회 장  (리아)   010-8806-7852

 차량탑승

 06 : 25 분평동 전자랜드앞

 07 : 00 흥덕구청앞

* 특히 흥덕구청앞 이외의 장소에서 탑승하실 분께서는 산행 예약   시 탑승장소를 적어주시고,  만날 장소와 시간을 심재일기사에게   직접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기타사항

* 산행 중 사고 발생시 레저보험에 미가입된 분은 별도로 본 산악회   에서 책임지지 않으니 늦어도 금요일 오후 2시까지 실명으로 예약해 주시고, 예약후 부득히 취소하실 분은 목요일  이전에 취소하주시기 바랍니다

* 처음으로 산행을 신청한 회원은 보험가입 관계로 석화 회장님께 실명,주민등록번호를 쪽지나 문자메시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차내 음주, 가무, 특히 정상주 및 음주산행을 불허하고 선두대장을 앞서가는 행위 등의 개인행동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 산행지 및 산행코스는 당일 기후나 현지 사정으로 부득히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산행지도와 진행경로 

 

 

 

■ 산행지 설명 

 

대둔산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이며 하나의 산을 두고 전북과 충남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대둔산은 한국 8경의 하나로 산림과 수석의 아름다움과 최고봉인 마천대를 중심으로 기암괴석들이 각기 위용을 자랑하며 늘어섰다.

남으로 전북 완주군 운주면, 서북으로 충남 논산시 벌곡면, 동으로 금산군 진산면 등에 걸쳐 있는 대둔산은 웅장한 산세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기암괴석과 폭포, 계곡과 유적, 옛절 등 볼거리도 많다.

전라북도쪽에는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연결하는 높이 70m, 길이 50m의 금강구름다리가 특히 유명하며, 마왕문·신선바위·넓적바위·장군봉·남근바위 등의 기암과 칠성봉·금강봉 등 첨봉들이 산재하여 경승지를 이룬다. 주요 사찰로는 안심사(安心寺)·약사(藥寺) 및 운주의 화암사(花巖寺) 등이 있다.

안심사는 1759년(영조 35)에 세운 것이나 6·25 때 소실되고, 지금은 석종계단(石鐘戒壇)과 부도전중건비(浮屠殿重建碑)만 남아 있다. 화암사에는 보물 제662호인 우화루(雨花樓)와 명부전·극락전·대불각 등이 있다.

충청남도쪽에는 낙조대(落照臺)의 일몰 광경이 장관이며, 진산에 태고사(太古寺)가 있다. 절 뒤에 의상봉·관음봉·문수대 등이 기묘하게 솟아 있고 앞에는 오대산과 향로봉이 막고 있어 절경 속에 자리잡고 있다. 주변에는 달이산성·성봉산성·농성(農城) 등의 산성과 묵산리의 성터가 있다.


대둔산은 봄철에는 진달래, 철쭉과 엽록의 물결, 여름철의 운무속에 홀연히 나타나고 숨어버리는 영봉과 장폭, 가을철 불붙는 듯 타오르는 단풍, 겨울철의 은봉 옥령은 형언할 수 없는 자연미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것은 "설경"이며 낙조대에서 맞이하는 일출과 낙조가 장관이다.

완주쪽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케이블카를 이용해 산을 오른다. 하지만 요즘은 금산쪽의 태고사를 거쳐 낙조대, 완주쪽의 용문골 코스, 논산쪽의 벌곡면 수락리 등산코스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양쪽으로 암벽이 버티고 있는 좁은 계곡에는 화랑폭포와 금강폭포, 은폭포 등 여러개의 폭포가 있다.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낙조대에서는 남쪽으로 대둔산 정상 마천대와 서쪽으로 월성봉, 바랑산이 보인다. 서해로 지는 해를 감상할 수 있다.

 

■ 산행사진  

 

 

 

 

 

 

 

 

 

 

 

 


 

 

 

출처 : 산내음 산악회
글쓴이 : 얼떨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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