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음 산행지선정

[스크랩] 제303차 백암산 상왕봉(전북 정읍) 정기산행 (2010. 10. 30, 토)

얼떨결 2010. 9. 9. 17:14

 

  산  행  일

 2010. 10. 30(토)

  산  행  지

전북 정읍 백암산 상왕봉(741m) 

 산 행 코 스 및

 예상 소요시간

 남창골 수련원  - 백암산 상왕봉(741M) - 도집봉 -

  백학봉 - 백양사 - 백양매표소 주차장

  (소요시간: 5시간) 

출발장소 및 시

흥덕구청 입구 06:00

 이 동 수 단

 속리산고속관광 충북73바6115호 (심재일)

 011-464-3909

 회    비

 25,000원(차량비, 여행자보험, 저녁식사 포함)

 개인준비물

 점심도시락,  식수(1ℓ이상),  Stick, 방수자켓,  랜턴,

 장갑, 모자, 행동식(과일, 초코렛, 소금), 산행후

 갈아입을옷 등   

 산행담당

 등반대장 (    ) 

 회   장   (     )  

 부 회 장  (    ) 

 차량탑승

 05 : 25 분평동 전자랜드앞

 06 : 00 흥덕구청 앞

* 특히 흥덕구청앞 이외의 장소에서 탑승하실 분께서는 산행 예약   시 탑승장소를 적어주시고,  만날 장소와 시간을 심재일기사에게   직접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기타사항

* 산행 중 사고 발생시 레저보험에 미가입된 분은 별도로 본 산악에서 책임지지 않으니 늦어도 금요일 오후 2시까지 실명으로 예약 해 주시고, 예약후 부득히 취소하실 분은 목요일  이전에 취소하 주시기 바랍니다

* 처음으로 산행을 신청한 회원은 보험가입 관계로 회장님께 실명,주민등록번호를 쪽지나 문자메시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저희 산내음산악회는 비영리산악회로 산행시 발생한

사고는 본인이 100% 책임을 지셔야 하며 민, 형사상등

모든 법률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차내 음주, 가무, 특히 정상주 및 음주산행을 불허하고 선두대장을 앞서가는 행위 등의 개인행동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 산행지 및 산행코스는 당일 기후나 현지 사정으로 부득히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산행지도와 진행경로

 

 

 

 


■ 산행지 설명

  

<특징·볼거리>


백암산은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해발741.2m의 상왕봉을 최고봉으로 내장산 입안산 줄기와 맞닿아 있다. 옛 부터 봄이면 백양, 가을이면 내장이라 했듯이 산 하면 내장, 고적 하면 백암이라 할 정도로 백암산의 절경은 내장산에 뒤지지 않는다. 백학봉과 상왕봉, 사자봉 등의 기암괴석이 곳곳에 있으며, 산세가 험준한 편이다.


백암산은 사시사철 철 따라 변하는 산색은 금강산을 축소해 놓았다 할 정도로 아름답다. 백암산의 으뜸은 단풍이라 할 수 있다. 산 전체와 조화를 이루며 서서히 타오르는 장작불처럼 산을 물들이는 모습은 가히 절경이다.  백암산 단풍은 바위가 희다는 데서 유래한 백학봉의 회백색 바위와 어울려 독특하기도 하다.


백양산에는 학바위, 백양산12경, 영천굴 등 볼거리가 많다. 천연기념물인 비자나무와 굴거리나무도 산 입구에 집단서식하고 있다. 동쪽으로 약수천을 따라 올라가면 남룡폭포가 있다.


<백양사>


백암사 또는 정토사로 불리었던 대사찰 백양사는 내장산 가인봉과 백학봉 사이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다. 백제 무왕33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데. 숙종에 이르러 백양사로 이름이 바뀌었다 한다. 전설에 따르면 숙종 때 환양선사라는 고승이 백양사에서 설법을 하고 있는데 백양 한 마리가 하늘에서 내려와 설법을 듣고는 본래 자신은 하늘의 신선이었는데 죄를 짓고 쫓겨왔다며 죄를 뉘우치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하여 이름을 백양사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백양사는 31본산의 하나로 오랜 연원과 함께 수많은 문화유산들을 간직하고 있다. 소요대사부도, 대웅전, 극락보전, 사천왕문을 포함하여 청류암의 관음전, 경관이 아름다운 쌍계루 등이 바로 그것이다. 백양사 오른쪽 뒷편에는 선조36년인 1603년과 현종 3년인 1662년에 나라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특별히 제사를 올렸다는 국기단이 있다.

 

 

■ 산행사진


 

 

출처 : 산내음 산악회
글쓴이 : 얼떨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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