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영봉, 가령산 산행기(2011.3.12일, 토)

 

*.무영봉, 가령산 산행 요약 

 - 산행일:  2011.3.12(토)

 - 날   씨:  맑음  

 - 구   간: 화양동 주차장 - 학소대 - 공수부대 훈련장(580봉외) - 735봉 - 무영봉(746m) - 735봉 빽 - 가령산(646m) -

               609봉 시루바위 능선갈림길 - 시루바위 능선 - 자연학습원 주차장

- 누구와: 산내음산악회 321차 정기산행 

 

 

*.산행기

 

 오늘 산행은 무적님이 일일 산대장으로 선정한 코스로 화양동 주차장을 들머리로 일명 공수부대훈련장 능선따라 진행, 무영봉 갈림길인 735봉에 도착하여 10여분 거리에 있는 무영봉을 진행하고 다시 735봉으로 복귀하여 가령산 방향으로 진행하다 가령산 못가 609봉에서 시루바위 능선으로 하산하여 자연학습원 주차장을 날머리로 하는 코스이나 나는 가령산을 갔다가 다시 609봉

으로 빽하여 회원분들과 합류하여 시루바위 능선으로 하산하였다.  

 

 화양동 주차장에서 학소대까지는 천천히 30여분 소요되고 아름다운 계곡을 품고있는 화양구곡 제4곡 금사담 물가의 큰 반석에 있는 서재로 조선 후기의 문신이었던 우암 송시열 선생이 은퇴후 학문을 닦고 제자들을 가르쳤다는 암서재, 첨성대, 학소대 등 많은 문화유산과 기암들이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학소대에서 도명산 방향으로 진행하다 계곡을 버리고 우측으로 도명산 올라가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계곡을 건너면서 산행이 시작되는데 지도상 임봉골 초입에서 계곡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진행하여 능선따라 조금가니 거대한 10m 정도 높이의 암릉이 나오는데 직등도 가능하나 초보자의 경우 위험하여 로프가 필요하고 가급적이면 진행방향 우측으로 우회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첫번째 암릉을 넘으면서부터 주변 조망이 트이기 시작하고 우측으론 도명산이 지척으로 보이게 되고 조금 진행하면 다시 두번

째 암릉이 나오는데 로프가 매어져 있고 좌측으로 오르기도 첫번째 보다는 수월하게 오르게 된다. 멋드러진 노송의 도열을

받으면서 공수부대 훈련장이라 표시되어 있는 암릉에서 바라보는 주변 풍광이 아름답고 가야할 능선길이 시원스럽다.

 

 

                     ▲ 진행 개념도

 

▲ 단체사진(화양동 주차장)

 

 

▲ 암서재 

 

 

▲ 첨성대  

 

▲ 버섯찌개맛이 일품인 능운대휴게소 연락처 

 

▲ 버들강아지가 탐스럽고 

 

 

▲ 학소대  

 

▲ 10여m 직벽 - 직등하고  

 

▲ 첫번째 암벽훈련장에 도착

 

 

▲  도명산 배경으로 단독(펌사진) 

 

▲ 맨뒤편 가령산과 중간 하산하여야할 시루바위 능선 

 

▲ 도명산이 지척이고 중간에 조봉산이 조망되고  

 

▲ 노송이 멋지고  

 

▲ 능선따라 이어지는 암벽훈련장 코스 

 

▲ 암릉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노송  

 

▲ 맨끝 무영봉이 조망되고   

 

▲ 맨 뒤편엔 낙영산이 보이고  

 

▲ 온전히 보이는 가령산과 하산하여야할 시루바위 능선  

 

▲ 그림같은 노송

 

 

▲ 오랜만에 나오신 까투리님, 쿠키님, 금초님 내외분과 같이 단체사진을 찍고 

    - 모두 반갑고 고마운 분들이시다.

 

 ▲ 헬기장을 지나 본격적으로 652봉 오름길이 이어지고

 

▲ 무영봉 정상

 

▲ 무영봉 정상 단체 

 

▲ 맨뒤편 속리산 서북능선이 아스라이 보이고   

 

▲ 가령산 가는 도중 백악산 갈림길

  - 이곳에서 우측으로 가면 수안재를 지나 백악산으로 진행이 되고 나는 가령산을 향해 혼자 빠르게 진행하고  

 

▲ 가까이로 지나온 훈련장 능선과 바로 뒤편엔 도명산이 보이고 그뒤로 조봉산이 조망되고  

 

▲ 시루바위 능선길 갈림길

  - 이곳에서 좌측으로 조금가면 609봉에 이르고 시루바위 능선 따라 하산할 예정

  - 가령산을 향해서 직진  

 

▲ 가령산에 도착 잠시 쉬고

 

▲ 가령산에서 다시 빽하여 도착한 시루바위 능선 봉우리인 609봉에서 

 

▲ 지나온 훈련장 능선과 뒤론 도명산이  

 

▲ 가령산과 거북바위 능선  

 

▲ 하산해야할 시루바위능선  

 

 

▲ 시루바위 

 

 

 

▲ 지나온 능선으로 곳곳 암릉에서의 조망이 시원스럽고  

 

 

 

▲ 멋진 송림길이 이어지고  

 

▲ 쉬고 있는 회원분들 

 

 ▲ 분재같은 소나무

 

▲ 지나온 능선 조망  

 

▲ 기암  

 

 

▲ 기암  

 

 

 

▲  화양계곡과 학소대 다리가 보이고  

 

 

 

 ▲  회원분들과 단체

 

▲ 언제 어떻게 저 바위가 이곳에 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를 걸  

 

▲ 파천쪽으로 하산하면서 징검다리를 건너고

 

 징검다리를 건너 조금 가면 포장도로 따라 우측으로 10여분 가면 오늘 산행 날머리인 학습원 주차장에 도착, 즐거웠던 산행을

마감한다. 좋은 코스 선정하여 안내하느라 고생하신 무적님과 임원진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든 회원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