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소백산 산행기(2011.5.28, 토)

얼떨결 2011. 5. 30. 23:56

*.소백산 산행 요약 

 - 산행일:  2011. 5. 28(토)

 - 날   씨:   맑음 

 - 구   간:   초암사 전 주차장 -  달밭골, 국망봉 갈림길 - 석륜암터(봉바위, 돼지바위) -  국망봉(1421m) -

                  비로봉(1439m) - 비로사 전 달밭골 갈림길 - 생태탐방로 - 초암사 주차장(원점회귀)

 - 누구와:   산내음 산악회 산행

 

*.시간및 구간별 요약 

  초암사 전 주차장 산행시작(10:25)  --> 국망봉 능선 갈림길 식사(12:40-13:40) --> 국망봉(13:50) --> 

   비로봉(15:10) --> 비로사 전 달밭재 갈림길(17:00) --> 초암사 전 주차장 하산완료(18:10)

 

  : 약 7시간 45분

 

 * 거리 약 14.6km(초암사 직전 주차장 --> 4.6km --> 국망봉  --> 3.1km --> 비로봉  --> 3.6km -->

                           비로사 전 달밭재 갈림길  --> 3.3km --> 초암사 직전 주차장)

 

 

 *.산행기 

 

  간만에 소백산행이다. 죽령으로 이어지는 종주코스, 희방사, 천동리, 어의곡, 삼가리등 여러 코스가 있지만 초암사로

올라가는 코스는 개인적으로 처음이다. 7시에 만나 초암사 전 죽계구곡 밑에 있는 규모가 큰 주차장에 도착하여 초암사를

향해 비좁은 1차선 포장도로따라 죽계구곡따라 이동하니 관리공단 사무실을 지나고 초암사 100여m 전 공단직원들이

통제를 하여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초암사에서 단체사진 찍고 10여분 오르자 달밭골과 국망봉 갈림길이 나오고 우측, 철문을 통과하면서 국망봉을 향해 진행

하는데 초반 계곡따라 꾸준한 오르막이 계속 이어지고 커다란 봉바위가 서있는 석륜암터에 도착한다. 이곳부터 국망봉 능선

까지 약1km 정도 빡시게 올라간다. 간간히 개화한 철쭉을 보며 국망봉 갈림길에 도착하여 너른 공터에서 늦은 점심을 맛있게

먹고 국망봉에 도착한다. 대간때 와보고 간만에 와본다. 상월봉과 신선봉 능선이 뚜렸하고 우리가 진행해야할 반대편 비로봉

능선이 시원스럽다.

 

 

              ▲ 진행 개념도

 

                초암사 - 석륜암터(봉바위, 돼지바위) - 국망봉 - 비로봉 - 비로사, 달밭골 갈림길 -

                문화생태 탐방로(달밭재) -  초암사(원점회귀)

 

 (참조)

 - 정상부 철쭉은 10일 정도 있어야 만개가 될 듯하고 7-8부 능선 철쭉은 만개함.

 - 달밭재에서 초암사로 이어지는 약 40분 거리(3.1km)의 문화생태탐방로(둘레길)의 경우

    원시의 청정 계곡과 햇빛하나 들지 않는 편한 숲길이 이어짐(초암사 <--> 비로사,

    산책코스로 추천)

 

 

 

 ▲ 초암사

 

 

▲ 초암사에 세워져 있는 안내판

 

▲ 달밭골 갈림길로 우측 국망봉 방향으로 진행

  - 하산시 날머리

 

▲ 석륜암터 이정표

 

 

▲ 봉바위

 

▲ 석륜암터 샘물

 

 

 

▲ 돼지바위에서

 

▲ 국망봉 주능선에 서고

 

▲ 국망봉 정상 풍경

 

▲ 진행해야할 비로봉 능선

 

▲ 국망봉 정상부 풍경

 

▲ 국망봉 풍경

 

 

▲ 상월봉(우측)에서 좌측으로 이어진 대간 능선

 

▲ 국망봉에서

 

▲ 국망봉에서 바라본 비로봉과 좌측으로 이어진 비로사 하산능선

 

▲ 정상부 진달래

 

▲ 국망봉 단체

 

 국망봉에서 비로봉을 향해 진행한다.

 

▲ 지도상 달밭폭포 하산길 

 

▲ 댕겨본 비로봉 풍경

  -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 비로봉 가는 능선에 간간히 핀 철쭉이 아름답고

 

▲ 어의곡 갈림길

 

▲ 갈림길에서 단체

 

▲ 지나온 능선을 배경으로 단체

 

▲ 비로봉이 지척이고

 

 

▲ 비로봉에서 바라본 국망봉 능선과 좌측으로 상월봉, 신선봉 능선 조망

 

▲ 비로봉에서 바라본 연화봉과 천문대 능선

 

▲ 비로봉 단체

 

 비로사 방향인 삼가리로 하산

 

▲ 하산로 풍경

 

 

 

▲ 초암사(달밭재) 갈림길에 도착

  - 비로사 전 민박집에 위치

 

▲ 문화생태탐방로

 

 비로사전 달밭재에서 초암사까지 이어진 탐방로(3.1km)로 시원스런 청정계곡과 수목이 울창하여 여름에 가족 산책코스로 권장

할 만함.

 

 

▲ 몇가구의 달밭골 민가를 지나게되고

 

 

 

 

▲ 멋진 계곡 풍경

 

 초암사 전 계곡에서 알탕을 하는데 물이 너무 차가워 입수는 못하고 수건에 묻혀 씻고

 

 

▲ 아침에 통과하였던 갈림길에 도착하고

 

▲ 다시 초암사를 지나

 

▲ 죽계1교를 지나  

 

 

▲ 주차장에 도착

 

 주차장에 도착, 원점산행을 마친다.

 

 오늘 원코스는 삼가리로 하산시 직접 달밭골로 내려가는 코스로 가려했으나 하산시 능선으로 진행하고 달밭골로 직접내려가

려는 등로를 찾아보면서 주의있게 살펴보았으나 정상 탐방로가 아니고 별도의 표시도 시그널로 확인 못하여 결국엔 찾지못

하고 비로사 직전까지 내려선후 민박집있는 곳에서 초암사(달밭재) 이정표 따라 초암사로 원점회귀하였음.

 

 뒤돌아보건데 하산시 이정표에 비로사 갈림길이라고 적혀있는 곳에서 좌틀하여 진행하면 될 듯하고 기회가 된다면 직접 달밭

골 계곡으로 진행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