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월악산 산행기(2012.6.23, 토)

얼떨결 2012. 7. 1. 20:19

 

산 행 일: 2012. 6. 23(토)

날      씨: 맑고 무더위

동     행: 산내음산악회 정기산행

산행구간: 덕주교 주차장 - 마애불 - 960봉 - 송계삼거리 - 월악산(1097m) - 중봉 - 보덕암 - 송계2교

산행거리: 약 14km

 시    간: 덕주교 주차장 산행시작(09:40) --> 마애불(10:25) --> 송계삼거리 식사(12:10-12:40) --> 월악산 영봉(13:20)

              --> 보덕암 삼거리(13:50) --> 보덕암(15:40) --> 송계2교 산행종료(16:10)  

              6시간 30분

 

 (산행기)

  월악산을 간만에 찾는다. 커다란 암봉이 신령스럽게 솟아 달이 뜨면 영봉에 걸린다 하여 월악이란 이름이 붙었다.

아침일찍부터 기온이 올라가 무덥고 내내 지속되는 가뭄때문에 더 더운 듯하고 도로따라 올라가는 덕주골 계곡엔

물이 가물다. 요즘 기침때문에 밤잠을 설쳐 컨디션은 최악이고 땀은 비오듯 흐르는 가운데 진행, 마애불에

도착한다.   

 

 산행코스는 덕주골 - 마애불 - 송계삼거리 - 영봉 - 중봉 - 보덕암 - 송계2교로 하산하는 코스로 초반 덕주골에서 주능선에

도착되는 계단구간이 가파르다. 

 

 

                             산행 개념도

 

 덕주교 주차장 

 

 들머리 이정표(영봉 6.3km 표기) 

 

 동문 

 

 물이 많질 않은 덕주골 계곡 

 

 새로지은 덕주사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고  

 

 

 마애불(보물 406호) 

 

 마애불 

 

 

 

 계단따라 서서히 고도를 올리고 

 

 

 960봉

 

 만수봉 릿지능선을 진행하면 만나게 되는 960봉 

 

  송계삼거리전 헬기장에서 바라본 영봉

 

 신륵사 갈림길(시루미 능선) 

 

 영봉 정상 

 

 정상 풍경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정상에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한참을 쉬다가 중봉을 향해 진행하고 다시 보덕암 삼거리까지 내려가고 삼거리에서 중봉방향으로

진행한다.

 

 

정상에서 신륵사 방향 능선

 

 보덕암 삼거리 - 보덕암 방향으로

 

중봉 정상 직전에서 바라본 영봉

 

 

진행해야할 하봉 방향과 청풍호 조망

 

 중봉 정상부터 시원한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하고 30여분간 보덕암 직전까지 계속 내리고 더위는 싸악 가시는데 한참 맞고 있으니 약간 춥기까지하면서 보덕암에 도착한다.

 

보덕암

 

 보덕암에서 절을 가로질러 보덕굴 방향으로 가다 우측으로 송계2교로 진행하고 20여분 내려서면 오늘 날머리인 송계2교에

도착한다.

 

 

스님의 전용 피서지

 

 

송계2교 직전 하산하면서 되돌아보고

 

이코스 역쉬 통제구역이고

 

 송계2교에 도착, 앃을 곳을 찾아 10여분 이동하여 앃고 젖은 옷을 갈아입으니 상쾌하기 그지없고 음성휴게소에서 황태해장국

으로 식사를 맛있게하고 힘들었지만 즐거웠던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