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진도 조도섬 산행(2012.10.6, 토)

얼떨결 2012. 10. 14. 12:31

산 행 일: 2012. 10. 6(토)

날      씨: 맑음

동     행: 산내음산악회 정기산행

산행구간: 어류포리 - 돈대봉(330m) - 신금산 - 조도등대 - 어류포항 산행종료 

산행거리: 약 10km

 시    간: 어류포리 마을 산행시작(11:00) --> 신금산 식사(12:20-13:00) --> 조도등대(14:20) --> 어류포항 산행

             종료 15:40)    

             4시간 40분 

 

 (산행기)

  간만에 섬산행이다. 산행지는 진도군 조도섬으로 진도 팽목항에서 30여분 배를 타고 조도섬으로 들어가 산행하는 일정으로 배시간을 맞추기 위하여 새벽 4시 30분에 출발하여 장장 5시간 버스로 이동, 9시 50분에 승선하고 오후 4시 배로 조도섬을 빠져

나왔다. 거리가 멀어 산행하는 것보다 버스 안에서의 시간이 지루하고 힘들었다. 종일 잠만 잤을 뿐이고...

 

 

                            ▲ 진행경로

 

 초반 들머리를 잘못잡아 돈대봉을 우회하면서 진행함.

            

 ▲ 진도 팽목항

 팽목항에서 조도가는 배를 한 20여분 기다리면서

 

▲ 배가 들어오고 승선 

 

▲ 어류포항

 

 30여분 이동하여 도착한 어류포항 

 

▲ 가야할 돈대봉, 신금산 능선이 펼쳐져 있고 

 

▲ 들머리를 향해 진행 

 

 

▲ 어류포항 전경 

 

 

▲ 삼거리 이정표

 

 이곳에서 직진하여 고개넘어서 돈대봉 방향으로 진행하여야 했으나 바로 좌측으로 능선방향을 잡아 진행하는데 잡목이 많아

애를 먹도 돈대봉 근처에서 우측으로 돈대봉 진행하는 등로가 있을줄 알았는데 없어 할수없이 좌측으로 돈대봉을 우회하여

진행을 한다.  

 

▲ 돈대봉 전경

 

 우회한 돈대봉.. 좀 아쉽지만 패스하고 등대방향으로 진행 

 

 

▲ 어류포항 전경

 

 

 

 

▲ 커다란 암벽도 우회하고 

 

▲ 진행한 능선 조망

 

 우뚝솓아있는 돈대봉

 

 전체적인 등로정비 상태는 아직 잘 안되어 있으나 그런데로 갈만한 상태이고 날씨는 맑으나 기온이 높아 해무가 약간 있어 조망이 다소 아쉽다. 

 

 

▲ 곳곳에 나타나는 암봉 

 

▲ 멀리 조망되는 조도군도 

 

 

▲ 진행해야할 능선 조망 

 

 ▲ 신금산 조망

 

▲ 어류포리 조망

 

 날머리인 등대에서 밑에 나있는 도로따라 어류포항으로 이동

 

 

▲ 시원스럽고

 

 

 

 

 

▲ 날머리인 등대까지 알마 안남았고

 

 섬산행에서 흔히 볼수 있는 동백나무 군락지가 곳곳에 산재해있고.. 꽃은 없지만 이제 조만간 빨알간 속살을 보여주겠지.

 

 

 

 

 

▲ 등대주변 물길이 세고

 

 

 

 

▲ 좌측 등대방향으로 진행

 

 

 

▲ 유람선이 한가롭고

 

 

▲ 지나온 능선 조망

 

 

 

 

 

▲ 등대 위 조망터

 

 지난 태풍의 영향인지 지붕이 훼손되어 있으나 주변 조망지로는 막힘이 없어 바다를 품에 넣는다.

 

 

▲ 해안도로

 

▲ 정자아래 등대

 

 

 

 

 

 

 

 

 어둠속 누군가의 희망이 될 등대는 언제보아도 설레인다.

 

▲ 오래된 페가

 

 등대에서 해안 비포장 도로따라 진도 팽목항으로 이동할 배를 타기 위하여 어류포항으로 이동한다.

 

 

▲ 어류포항으로 이동중

 

 

 

▲ 다시 돌아온 어류포항

 

 10여분 있으니 배가 도착되고, 배에 승선 산행을 마치고..

 

 

 

 

▲ 진행하였던 돈대봉과 신금산 전경

 

▲ 배를 타고 이동중 팽목항이 얼마안남고

 

▲ 진도 동석산

 

 

▲ 팽목항에 도착

 

 산행을 마치고 목포로 이동하여 맛있게 식사를 하고 또 장장 4시간여 버스로 이동, 도착하여 즐거웠던 하루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