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마분봉, 악휘봉 산행기(괴산, 2013.3.17일)

얼떨결 2013. 3. 23. 17:07

 마분봉, 악휘봉 산행 요약 

 - 산행일:  2013.3.17(일)

 - 날   씨:  맑음

 - 구   간:  은티마을 - UFO바위 - 마분봉(776M) - 악휘봉 전 식사 - 악휘봉(845M) - 은티재 - 은티마을    

 - 누구와: 선배들

 - 산행시간:  은티마을 산행시작(09:00) - UFO바위(10:50) - 마분봉(11:00) - 악휘봉 전 식사(11:20-12:50) - 악휘봉(14:40)

                   - 은티재(16:20) - 은티마을 하산완료(17:00)    

 

*.산행기

 

 간만에 선배들과 산행이다. 어제 오봉산, 오늘 마분봉 산행으로 마분봉, 악휘봉은 많이 다녀간 산행지로 사진위주로 설명함.

 

▲ 산행지도

 

▲ 은티마을 입구 - 역쉬 멋진 소나무가 반기고

 

 아침 7시경 출발하여 증평에서 올갱이해장국으로 아침을 든든히 먹고 들머리인 은티마을 주차장에 도착하니 9시가 안된 시간

이고 산행준비하고 9시경 출발한다.

 

▲ 주막집을 지나는데 주모가 나와 반갑게 인사하고

 

▲ 주막지나 첫번째 다리를 건넌후 우측(마분봉, 악휘봉 방향)으로 진행

 

 좌측으론 구왕봉, 희양산 방향이다.

 

▲ 이곳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

 

▲ 계곡엔 수량이 풍부하고

 

 마분봉 능선까진 1시간여 오름길이 이어지고 능선길에서 좌측으로 마법의 성으로 진입한다. 마법의 성은 암릉이 성을 이룬듯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조망이 좋다.

 

▲ 마법의 성에서 선배들

 

▲ 멋진 소나무

 

 마법의 성을 지나면서 암릉에서 내리막길이 이어지고 다시 암릉길 따라 진행하면 마분봉 못미쳐 UFO바위가 늘 그자리에 서있고

 

▲ 가야할 마분봉과 악휘봉

 

 

▲ 유명한 UFO바위

 

 

▲ 가야할 마분봉

 

▲ 소나무와 잘 어우러진 멋진 능선길

 

▲ 지나온 능선길

 

 뒤편으론 우측편으로부터 좌측으로 구왕봉, 희양산, 시루봉 대간 능선이 도열해 있고

 

▲ 뒤편으로 이따 가야할 대간길과 그 뒤편으론 백악산 능선이

 

 

▲ 마분봉 정상 - 참 오래간만에 왔다.

 

 

▲ 즐거운 식사시간

 약간의 반주(소주 + 맥주 1.8L + 마가목 1.3L)를 곁들여서 ㅋㅋ 

 

 

▲ 마가목

 나는 어제 술을 많이 먹어 맥주 한잔만 하고 말았는데 나머지는 선배들이 시간반에 걸쳐 다 먹었다는.. 술이 다들 취했다는ㅋㅋ

 

▲ 순대찌게를 끓여서

 

 식사를 거나게 하고 진행하는데 선배들 술이 취해서 내림길에서 위험스럽고 어째 음주산행을 해도 괜찮은 것 같았는데 너무

많이 마신듯 하고 몸이 예전과 틀려진듯ㅎㅎ 담부턴 조금씩만 먹어야 할 듯   

 

▲ 악휘봉 전 은티마을 갈림길

 

 이곳에서 안내판 처럼, 진행방향 좌측으로는 은티마을 우측으로는 입석리로 갈수 있다. 

 

▲ 악휘봉 오름길에서  

 

▲ 구왕봉과 희양산 대간길 - 언제 보아도 멋진 산이다. 

 

▲ 지나온 마분봉 능선 

 

▲ 악휘봉 선바위  

 

▲ 댕겨본 마분봉

 

 뒤편으론 조령산과 신선봉, 신선암봉 능선이 펼쳐져 있고 

 

▲ 악희봉 정상 

 

▲ 멀리 조령산과 포함산이 보이고 

 

▲ 진짜 간만에 찍은 선배들과의 사진

 

 손선배는 밑에 선바위에서 쉬고 있고ㅎㅎ 이곳 도착시간이 14:40분 진행을 빨리해야되는데 손선배와 간만에 산행하는 균순

선배가 힘이 부치나보다. 악휘봉에서 다시 빽하여 대간길이 841봉에서 우측, 대간길로 진행을 한다. 오후들어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 구왕봉과 희양산  

 

▲ 멋진 소나무

 

 몇개의 봉우리를 넘어 오늘 하산길 갈림길인 은티재에 도착을 한다. 이곳 은티재에서 좌측, 은티마을 방향으로 40여분 하산을

하면 은티마을이다.  

 

▲ 은티재 

 

▲ 꽃망울을 달고 있는 생강나무  

 

▲ 흑염소 농장을 지나고 

 

▲ 이곳으로 빠져나온다. 

 

▲ 멀리 은티재

 

 주막집 앞 계곡에서 시원하게 앃고 선배들 모두 합류하여 주막집에서 다시 막걸리가 시작되고 이집 두부김치 맛은 변함이 없다.

맛있게 먹고 차량을 회수하여 술안먹은 내가 운전하여 손선배 집에 도착되고 인근 삼겹살 집으로 이동하여 다시 소주로 간단히

하고 일정을 마친다. 간만에 선배들과 재미있는 음주산행(?)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