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신선봉, 미인봉, 조가리봉 산행기(제천, 산내음, 2013.3.9일)

얼떨결 2013. 3. 23. 08:41

 

* 신선봉, 미인봉,  조가리봉 산행 요약 

 - 산행일:  2013.3.9(토)

 - 날   씨:  맑음

 - 구   간:  갑오고개 산행시작  - 단백봉(900m)  - 신선봉(845m) - 학봉(714m) - 미인봉 전 식사후 출발(12:20-12:55) - 

                미인봉(596m) - 조가리봉(562m) - 영아재 하산완료 

 - 누구와: 산내음산악회

 - 산행시간: 갑오고개 산행시작(10:10)  - 단백봉(11:35)  - 신선봉(11:50) - 학봉(12:15) -  미인봉 전 식사후 출발

                  (12:20-12:55) -  미인봉(13:50) -  조가리봉(14:30) - 영아재 하산완료(15:35) 

                  5시간 25분

 

 

*.산행기

 오늘 산행지는 제천의 신선봉-미인봉-조가리봉 산행으로 수년전 손선배와 둘이 상천리를 들머리로 금수산- 신선봉-미인봉

-정방사를 날머리로 진행했던 곳이다. 오늘 들머리는 갑오고개에서 시작하여 금수산 갈림길인 단백봉에서 신선봉 방향으로

진행하는데 곳곳 암릉구간에서의 조망이 청풍호와 잘 어우러져 아름답고 기암괴석이 멋진 산행지이다. 전 보다는 계단등 안전

시설이 잘 되어 있고 특히 학봉에서의 내림길이 위험스러웠는데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산행하기가 수월해졌다.

 

                   ▲ 진행지도

                     - 원래 조가리봉에서 북쪽방향으로 진행하여야 하는데 등로를 못찾아 길이 좋은 영아재 방향(점선)으로 하산을

                        하였다.

 

 ▲ 갑오고개 - 은혁 형님이 찬조출연하시고

 

▲ 900봉(단백봉)을 향하여 진행  

 

▲ 용바위봉에서 바라본 단백봉 

 

 

▲ 멀리 소백산 주능선이 아스라이 보이고

 

 눈이 곳곳에 쌓여있고 1시간 20여분 오름끝에 단백봉에 선다. 단백봉에서 남쪽으로 직진하면 금수산 방향이고 이곳에서 서쪽

방향으로 진행하고 

 

 

▲ 단백봉 갈림길 이정표

 

 단백봉에서 바로 신선봉 방향으로 15분여 능선길따라 룰루랄라 진행하면 신선봉인데 조망은 그렇다. 

 

▲ 신선봉 정상 

 

▲ 신선봉 이정표 - 미인봉 방향으로 진행 

 

▲ 충북의 산 답게 명품소나무들이 즐비하고 

 

▲ 미인봉 진행하면서 바라본 금수산과 망덕봉 

 

▲ 멀리 월악산이 보이고 

 

▲ 금수산과 망덕봉 능선 

 

 ▲ 학봉 전망대

 

 

▲ 진행해야할 능선 조망 - 풍광 참 좋다  

 

 

 

▲ 멀리 청풍호가 보이고  

 

 ▲ 계단길 - 전에는 없었는데 곳곳 위험구간에 계단, 발디딤등 안전시설을 해놓았다.

 

 ▲ 은혁형님과 같이 식사마치고 망덕봉 능선함 보고

 

▲ 가야할 능선길이 선명하고 

 

 

▲ 진행한 학봉 능선길

 

 구석진 응달엔 빙판길이 있어 조심조심 진행한다. 

 

 

▲ 멋진 기암괴석 

 

 

 

▲ 코뿔소 바위 

 

 

▲ 곳곳에 이정표도 잘되어 있고

 

 학봉이후 미인봉, 조가리봉까진 암릉구간으로 풍광이 멋지고 

 

 

 

▲ 밑으로 보이는 도로 끝이 오늘 들머리였던 갑오고개이다. 

 

 

▲ 북쪽 맞은편으로 동산과 작성산 능선이 보이고 

 

▲ 미인봉 정상

 전에는 저승봉이라 했는데 시에서 미인봉으로 개명하였다. 미인봉에서 조가리봉 방향으로 직진.. 

 

 

 

▲ 멀리 바위가 멋져 댕겨보고 

 

▲ 멋진 능선길에서의 바위

 

▲ 정방사 갈림길 - 조가리봉 방향으로 직진

 

 

▲ 조가리봉 정상부

 

▲ 지나온 미인봉 능선 조망

 

 ▲ 하산길 조망

 

 

▲ 하산길에서 지나온 능선 조망

 

 조가리봉에서 5분여 내려서면 갈림길 봉우리에 이르는데 지도상으론 이곳에서 분명 직진길인데 길이 분명치 않아 좌측 하산길

이 잘 되어 있어 좌측길인 영아재로 하산을 시작한다.

 

 

▲ 영아재 이정표

 

▲ 전원주택

 

 영아재에서 도로따라 5분여 올라가자 차량이 보이고 산행을 마친다.

 

▲ 영아재

 

 간만에 다시 찾은 신선봉-미인봉 능선 역쉬 실망을 할 수 없는 코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