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불암산, 수락산 산행기(2013.5.11일, 토)

얼떨결 2013. 5. 19. 20:18

 

* 불암산, 수락산 산행 요약 

 - 산행일:  2013.5.11

 - 날   씨:  맑음

 - 구   간:  불암동 산행시작  - 불암사 - 불암산(510m)  - 덕능고개 - 수락산(641m) - 청학리 주차장 산행종료 

 - 거   리: 약 12km 

 - 누구와: 산내음산악회

 - 산행시간: 불암동 산행시작(09:45)  - 불암산 정상(10:45)  - 덕능고개(11:45) - 수락산 전 식사(12:10-12:40)-

                   수락산 (14:10) - 청학리 주차장 산행종료(16:00) 

                   6시간 15분 

 

*.산행기

 오늘 산행지는 서울과 의정부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불암산과 수락산 연계산행으로 불수사도북 진행시 시발점이 되기도 한

다. 개인적으론 초행 산행지로 전반적으로 암릉 길이 많아 조망이 뛰어나다. 단지 수도권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때문에 수많은

갈림길과 많은 인파로 인하여 호젓한 산행지는 아니었고 길찾기 주의할 곳이 몇군데 있는데 불암산 정상에서 덕능고개로 진행

시 참호있는곳에서 직진하여야 하는데 좌측, 약수터 방향으로 10여분 진행하다 아니다 싶어 우회길로 다시 능선에 복귀하여

20여분 알바하기도 하였다.  

 

                     ▲ 진행 개념도

 

 ▲ 불암사 입구 - 산행준비

   산행준비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어머님을 이곳에서 만날 줄이야ㅎㅎ 어머님은 천보사 절에 들르러 단체로 오셨는데 우연히도

 이곳에서 만나게 되었다.  잘 다녀오시라 인사드리고 불암사를 향하여 출발하고

 

▲ 일주문을 통과하고 

 

 

▲ 불암사 입구

 

▲ 불암사

 

 이곳에서 좌측으로 등로는 이어지고 가빠르게 불암산까지 진행이 된다. 

 

▲ 정상까지 1km도 안되고 

 

▲ 태극기 펄럭이는 불암산 정상부 

 

▲ 정상에서 바라본 진행해야할 수락산 방향 - 멀리 수락산이 흐릿하고 

 

▲ 암릉을 우회하도록 만들어논 계단따라 불암산 정상에 이른다. 

 

 

▲ 정상부 풍경 

 

 

▲ 쥐바위 지나고 

 

▲ 청암능선 갈림길 지나고 덕능고개 방향으로 진행 

 

▲ 덕능고개 진행하면서 바라본 지나온 불암산 정상부 

 

▲ 다람쥐 광장 지나고

 

 다람쥐 광장 지나면서 덕능고개까지 내리막길이 이어지는데 참호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무심결에 5분여 진행하다 방향이 아닌

듯 싶은 차에 이정표에 무슨 약수터 방향으로 되어 있어 빽하여 조금 올라가니 우회길이 보여 그곳으로 10여분 진행하니 원

능선길에 서고 조금 가니 덕능고개 이정표가 보인다. 

 

▲ 알바하다 다시 능선길로 복귀하여 진행하다 이정표가 나오고 덕능고개 방향으로 진행 

 

▲ 덕능고개 

 

▲ 생태통로 같기도 하고

 

 불암산과 수락산을 잇는 덕능고개로 도로위에 조성한 생태통로 위로 건너면서 수락산 방향으로 진행하는데 군부대 철조망따라

산행이 이어지고 수락산 능선에 올라서서 점심을 달게 먹고 진행한다. 

 

▲ 건너편 진행한 불암산이 보이고 

 

▲ 철모바위(하강바위)가 보이고 

 

▲ 도솔봉 지나고 

 

 

▲ 도솔봉 뒤로 불암산이 보이고

 

 

▲ 치마바위에서 바라본 도솔봉 

 

▲ 치마바위 

 

 

 

▲ 철모바위(하강바위)에서 바라본 수락산 정상부 

 

 

 ▲ 하강바위에서 진행해야할 수락산 정상부 풍경

 

▲ 진행한 도솔봉과 멀리 불암산 정상

 

 

 

▲ 바위 꼭대기에 아기코끼리 바위 

 

 

▲ 댕겨본 아기코끼리 바위 

 

 

▲ 정상이 얼마안남았고 

 

 

▲ 수락산 정상

 

 위험스러워 올라가진 않고.. 

 

▲ 수락산 정상에서 바라본 하산능선 

 

▲ 수락산 주봉 

 

 

 

 

▲ 헬기장 

 

▲ 하산길에서 바라본 불암산 

 

▲ 기차바위 인듯 

 

▲ 하산할 능선 조망 

 

 

▲ 바위에 슬라이드 홈이 파져있고 

 

 

 

▲ 첩탑따라 하산이 이어지고 

 

 

▲ 곳곳에 철죽꽃이 아름답고 

 

 

 

 

 하산길이 이어지고 청학리에 도착되고 알탕장소를 찾아 수락계곡 금류동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는데 온통 식당에서 계곡을

점거하고 있어 내원암 직전까지 올라가 간신히 은밀한 장소를 찾아 시원하게 앃고 다시 주차장으로 15분여간 내려가서 산을

뒤로한다.

 

 

▲ 계곡을 불법 점거하고 있는 식당업주들

 

 서울권 산행지는 늘 많은 인파로 별로 찾고 싶지는 않지만 불암.수락산은 처음 접한 산이었고 함 가보고픈 곳이었던 지라

멋진 기암과 조망이 이어지는 멋진 산행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