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지리산 반야봉 산행기(2015.5.5일)

얼떨결 2015. 5. 11. 21:53

*.지리산 반야봉-묘향대-이끼폭포-뱀사골 - 반선 산행 

 - 산행일:  2015.5.5일(화)

 - 날   씨:  맑음 

 - 구   간:   성삼재 주차장  - 노고단 - 반야봉(1732m) - 중봉 - 묘향대 - 이끼폭포 - 뱀사골

                반선 주차장

 - 산행거리: 약 18km  / 산행지역: 전남 구례군, 전북 남원시

 - 누구와: 선배들과

 

*.시간및 구간별 요약

 성삼재 주차장 산행시작(04:35) --> 노고단 대피소(05:10) --> 노고단 (05:25) --> 노고단 고개(06:00) -->

  --> 임걸령(07:00) --> 노루목3거리(07:35) --> 반야봉(08:20) --> 반야봉 식사후 출발(09:00)  -->

    묘향대(09:50) --> 이끼폭포(11:45)  --> 뱀사골 탐방안내소 산행종료(14:40)

  : 약 10시간   

 

*.산행기

 2013.8월 어느 무더웠던 여름날 시원스럽게 반겨주었던 지리산 반야봉과 묘향대, 이끼폭포를 오늘은 선배들과 다시

찾아간다. 미리 예약해 놓은 화요일 새벽 00:13분 열차를 타고 구례구를 향해 출발하고 식당칸에서 간단이 소맥으로

입가심하고 자다 깨다 비몽 사몽간에 03시경 구례구역에 도착하니 수많은 사람들이 내리고 대기하고 있는 성삼재가는

버스에 타고 구례구터미널로 이동하여 한참을 대기하고 있어 터미널 식당에서 라면과 소주 한잔하고 차량에 탑승,

잠깐 잠이 들어는가 싶은데 어느새 오늘 들머리인 성삼재에 도착(요금 4,500원)했다. 

 

 여하튼 산행준비를 하고 노고단을 향해 이마에 불키고 출발하는데 바람이 차갑고 거의 영하의 기온에 가까운듯 하다.

 30여분 걸려 많은 인파로 붐비는 노고단대피소를 지나고 계속 진행하여 노고단고개에 도착한다.

 

 노고단 고개엔 벌써 많은 인파가 일출을 보려고 있고 동틀무렵 점차 물들어 있는 새벽 하늘이 참 곱고 아름답다.

이곳 노고단에는 지금에서야 진달래꽃이 피어있고 멋진 일출장면은 계속된다. 25분여를 노고단에서 일출을 맞고 다시

노고단 고개로 내려서서 반야봉을 향하여 진행한다.

 

 

         ▲ 진행지도

 

                                   ▲ 기차표 - 간만에 기차타고

  ▲ 00역

  ▲ 기차에 몸을 싣고

 

 그 와중에 식당칸에서 소맥하고..

 ▲ 구례구 터미널

   대기중인 버스

  ▲ 성삼재가는 버스표

 ▲ 구례구 터미널에서 라면에 소주한잔..

  ▲ 성삼재에서 산행시작..

 ▲ 노고단 대피소

  ▲ 대피소 취사장

 ▲ 보름달이 환하고 중간, 종석대가 선명하다.

  ▲ 서서이 동이 트고 있는 노고단 고개

 ▲ 붉게물든 동녁하늘과 반야봉이 선명하다.

  ▲ 진달래가 보기좋고.

  ▲ 노고단 고개와 멀리 만복대 능선이 선명하다.

  ▲ 반야봉이 환하게 보이고

 

 

  ▲ 원 노고단

  ▲ 멀리 섬진강과 구례가 보이고

 

                     ▲ 정말 간만에 단체사진 - 다들 추어서 ㅎㅎ

 

 

  ▲ 일출이 시작되고

  ▲ 만복대 능선

 

  ▲ 노고단 일출  

 

 

 

 

  ▲ 파노라마도 찍어보고 - 좌측방향은 만복대, 고리봉 능선, 우측은 가야할 반야봉

 

 

 ▲ 일출 멋지고

 

 

  ▲ 다시 되돌아온 노고단 고개

 

 30여분간 일출을 보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 반야봉을 향해 고고

 

 

  ▲ 하늘거리는 진달래길.. 걷기도 좋고

 

  ▲ 늘 물맛좋은 임걸령 샘터

 ▲ 노루목 3거리 - 반야봉으로 오름길이 이어지고

 

 

  ▲ 반야봉 정상 풍경

 

 전에 쌓아놓았던 작은 돌탑마져 없어졌다.

  ▲ 멀리 천왕봉과 우측으로 중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뚜렸하고

  ▲ 반야봉에서

 ▲ 단체

 

 반야봉에서 중봉을 향해 ..

  ▲ 커다란 묘가 자리잡고 있는 중봉

 

 묘향대를 향해 내리막길이 이어지고

  ▲ 심마니 능선

 

 우측으로 심마니 능선이 뚜렷하고

 

 ▲ 2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고 - 스님을 안보이시고

 

 삼배올리고 다시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 석간수 - 물맛이 좋고..

 

 ▲ 작은 텃밭 전 좌측으로 등로는 이어지고

 

 한참을 내려가고...

 

                     ▲ 유일한 밧줄지역을 지나

  ▲ 북사면에 고드름이 보이고

 

 한참을 내려가면 계곡에 이르고

  ▲작은 폭포도 있고

 

                      ▲ 멋진 폭포도 지나고

 

 계곡 계곡따라 등로가 이어지고 이끼폭포에 도착된다.

  ▲ 멋진 이끼폭포

 

 

 

 

 

 

 

  ▲ 시원시원하고

 

 

▲ 동영상

 

 

  ▲ 제승교

 

 뱀사골 계곡을 따라 반선을 향해 진행이 되고

 

                     ▲ 멋진 뱀사골 풍경

 

 

 

 

 

 

                     ▲ 계속 뱀사골 계곡따라 하산이 이어진다.

 

  ▲ 시원 시원하고

 

 

 

 

 

 

 

  ▲ 탐방센터를 지나고

 

  ▲ 이곳에서 차를 기다리며 맥주한잔 하고

  ▲ 오후 3시 50분차를 타고 남원으로 이동

▲ 남원가는 시간표

 

 남원 터미널에서 다시 택시를 타고 남원역으로 이동하니 기차가 매진이다. 한참을 기다렸다가 입석으로 귀가한다.

마무리는 감자탕에 소주한잔으로 맛있게 먹고 간만에 함께한 선배들과의 즐거웠던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