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백운산 산행기(충북 제천, 2015.7.18일)

얼떨결 2015. 7. 18. 22:57

 산행일시: 2015. 7.18(토)

 날  씨: 흐리다 맑음

 동  행: 산내음 산악회 정기산행

 산행지: 백운산(1087m), 오두봉(966m) (충북 제천, 강원 원주 경계)

 정   리: 차도리 산행시작(09:30) - 사과 과수원 농가(10:00) - 철철폭포(10:15) - 임도(10:45) - 백운산(11:55,

            알바 30분 포함) - 식사후 출발(12:35) - 덕동 갈림길(12:55) - 오두봉(조두봉)(13:15) - 오두치(13:35) 

            - 원덕동 마을 주차장 산행종료(14:50)           

 시   간:  5시간 20분

 거   리:  약 10km

 

 (산행기)

  오늘 산행지는 지난 2010.8월에 기 진행하였던 충북 제천과 강원 원주 경계에 있는 백운산 산행이다. 5년 만에 다시

찾는다. 코스는 차도리에서 시작하여 백운산과 오두봉을 지나 원덕동 마을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코스인데 철철폭포

지나 첫번째 만나는 임도에서 바로 임도 건너 백운산 오름길이 이어지는데 군시설을 우회하다가 잘 나아있는 우회길

따라 한참을 진행하다 보니 백운산을 지나버려 다시 능선으로 붙어 백운산까지 진행하는데 30여분 알바를 하였다.

군시설 우회시 어느정도 우회길따라 진행하다 우측 표지기 붙은 곳에서 능선으로 붙는 것이 바로 백운산으로 가는 정상등로이고 우회길따라 계속 진행하면 결국엔 알바이다. 주의할 사항이다.

                             ▲ 진행지도

    ▲ 운학면 차도리 마을회관 공터 - 들머리

  산행준비중

  마을회관 앞으로 도로따리 직진

 

  벼락바위봉은 우측으로 진행이다.

 

 우린 백운산을 향해 마을회관 앞 길따라 직진이다.

 저 길로 직진

 저 전봇대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진행

 

 도로따라 이어지다 농로 흙길따라 진행이 계곡따라 이어진다.

 첫번째 만나는 이정표

 사과나무 과수원 민가

 

  30여분 진행하면 이곳이 나오고 이곳에서 좌측으로 본격적인 산행이 이어진다.

  표시가 되어 있고

 농가 전경

 

 15분여 올라가면 철철폭포에 도착하고

   ▲ 수량이 비교적 풍부한 철철폭포

 대표적 여름꽃인 동자꽃

 

 등로 좌우로 여름꽃이 만발하였다. 동자꽃, 산수국, 까치수영 등등

 

 

 

   ▲ 산수국 군락지

                     계곡이 깨끗하고

 첫번째 만나는 임도

 

 산행시작 1시간 15분여 걸려 첫번째 임도에 도착되고 임도 건너 바로 산행이 이어지는데 시설물이 보이고 시설물을

좌측으로 우회가 시작되고 이후 우회길따라 계속 진행하는데 너무 우회를 많이 한듯하고 진행하는데 먼저간 선두팀

들이 다시 되돌아 오고 있어 알바를 하였다. 다시 조금 빽하여 능선으로 치고 올라가고 다시 주능선에 붙으려 길을

만들어가며 주능선에 붙어 진행하니 백운산 정상이다. 30여분 알바를 하였다. 시설물 지나 우회로를 어느정도 진행

을 하면 진행방향 우측, 주능선 방향으로 노란 꼬리표가 하나 붙어 있다. 이곳에서 우측인 주능선 방향으로 치고 올

라가야지 알바가 아니고 정상적으로 백운산에 도착되는데.. 알바를 30여분 하다.

 

 

 백운산 정상엔 정상석이 2개가 있고(충북, 강원 정상석)

  ▲ 오두봉 방향으로 진행이 된다.

  정상에서

 

 애기나리꽃

 

   ▲ 원덕동 마을 하산길

 

  진행방향 좌측은 덕동마을 하산길이고 우린 오두봉 방향으로 직진이다. 

                      

    ▲ 오두봉(누군가 매직으로 조두봉이라 써놓았다)

  넓은 헬기장으로 이루어진 오두봉

  

 백운산에서 식사후 40여분 걸린듯 하다.

 

 오두봉에서 좌측방향으로 오두치를 향해 내림길이 이어지고

 

   ▲ 오두치에 서있는 이정표

 

 이곳에서 덕동임도 방향인 좌측으로 하산길이 이어지고 직진길은 십자봉이다.

 임도가 나오고

 

 임도가 나오고 진행방향 우측인 임도따라 덕동마을 방향으로 하산을 이어가는데 조금가다가 조금 시간을 단축하고자

좌측 숲길로 들어가 능선따라 하산이 이어지다 계곡이 나오고 어느 정도 하산을 하는데 임도 다리 있는 곳부터 계곡

등로가 희미하고 안보여 할수 없이 임도다리로 올라와 이후 임도따라 하산을 한다.

 임도에 있는 안내판

 

  덕동이라고 진행방향 우측으로 안내되고 있고

 

 임도따라 하산중

 

 

 하산길 풍경

 십자봉 갈림길을 지나고

 백운사 갈림길을 지나고

  덕동마을에 도착

  주차장에 차량이 대기하고 있고

 

 산행을 마치고 덕동계곡에 도착하니 피서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고 사람들 피해 계곡으로 들어가 시원하게 앃고

옷을 갈아입는다.

 

 주차장 인근 식당에서 평상을 빌려 회장님과 부회장님이 산행도 못가고 미리 준비한 수육으로 맛있게 뒤풀이를 하고

즐거웠던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