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동악산 산행기(전남 곡성, 2015.8.22일)

얼떨결 2015. 8. 25. 21:22

산 행 일: 2015. 8. 22(토)

날      씨: 맑고 습한 더위

동     행: 산내음산악회 정기산행

산행구간: 주차장 - 도림사 - 2교 - 길상골 갈림길 - 형제봉(750m) - 대장봉(서봉, 744M) - 배너미재- 동악산 정상(북봉,

               735m) - 신선바위 - 마른계곡 하산 - 도림사 - 주차장 산행종료 

산행거리: 약 11km

 시    간:  주차장 산행시작(10:25) --> 길상골 갈림길(10:45) --> 길상암터(11:15) --> 형제봉(11:50)  --> 대장봉(12:10)

                --> 배너미재(13:05) --> 동악산 정상(13:50) --> 신선바위(14:15) --> 주계곡 갈림길(14:45) --> 주차장 산행

               종료(15:30)   

               약 5시간  

 

 (산행기)

  08.12월, 11.7월에 찾았던 동악산을 다시 찾는다. 코스는  도림사를 지나 2교를 건너 길상암 갈림길에서 좌측, 길상골로

진행하여 주능선에 진입, 형제봉 - 대장봉 - 배너미재 - 동악산 정상을 거쳐 신선바위를 들린후 마른계곡으로 하산하는 코스

이다. 전날 비가와서 그런가 날이 덥고 습하여 길상골에서 형제봉 오름길인 1시간여 동안 땀에 흠뻑 젖는다. 길상골 오름길이

가파르게 이어져 여름철 들머리로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ㅎㅎ 

   진행지도

     ▲ 주차장에서

 

  단체..

 

    ▲ 전에 없었던 일주문이 세워져 있고

 

 우측, 청류동 계곡엔 전날 비가 와서인지 수량이 풍부하고..

  ▲ 매표소

 

 인당 2천원.. 왜 받는 건지.. 모르겠다.

 

 

 

  ▲ 도림사를 지나고

 

 

  ▲ 음 계곡 좋아... 물도 깨끗하고 수량도 많고..

 

 내려올때 알탕.. 음 시원하겠군..

 ▲ 길상암 갈림길

 

 2교를 건너면 바로 이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린 길상암 방향으로 진행하는데 길상암터까지 30여분 참 빡시게 오름길이 이어지고

습도와 더위때문에 온몸이 땀으로 흥건하고 야속하게도 바람한점 없다..

  ▲ 길상암터

 

 

  ▲ 형제봉 오르기전 조망

 

 우측으로 가야할 뾰족한 대장봉이 보이고

  ▲ 부채바위

  ▲ 가야할 형제봉 오름길

 

 

   ▲ 별도의 정상석 없는 형제봉 정상

 

 대장봉을 향해 출발하고..

 

  ▲ 별 특징없는 동봉을 지나고

 

   ▲ 지도상 헬기장

 

 여기서 우측, 대장봉 우회로가 있고 우린 대장봉을 향해 직진...

  ▲ 별 특징 없는 대장봉

 

 이곳에서 초악산을 왕복하려다.. 날씨가 더워서 패스한다. 대장봉에서 식사 자리가 마땅치 않아 배너머재로 진행하다 식사를

맛있게 하고 배넘이재로 출발한다.

 

  ▲ 배넘이재

 

 B팀은 이곳에서 도림사 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이고 우린 정상을 향해 직진..  

 

 

 

▲ 가야할 동악산 정상(철탑)이 우측으로 보이고

 

▲ 632봉 삼각점

 

▲ 동악산 정상부 풍경

 

 

▲ 진행한 형제봉과 대장봉이 보이고

 

▲ 정상 이정표

 

                         ▲ 정상석

 

 전엔 돌탑 정상부에 심청이를 연상시키는 조형물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다.   

 

 

▲ 정상 단체     

 

▲ 조망 

좌측 690봉에서 우측으로 신선바위를 거쳐 마른계곡으로 하산할 예정... 690봉 바로 밑에 도림사로 하산하는 이정표가 있는데

이곳도 마른계곡으로 하산하는 코스이나 신선바위를 보려면 690봉을 올라가면 바로 신선바위 안내판이 보인다.

 

▲ 정상부 조망터

 

▲ 신선바위 이정표

 

▲ 진행한 형제봉과 대장봉이 보이고

 

▲ 신선바위

 

 조망이 굿이다...

 

 

 

▲ 신선바위에서

 

▲ 이정표

 

 신선바위에서 잠시 쉬고 진행하면 이 이정표가 보인다. 690봉 오르기전 도림사 하산길로 내려서면 이곳이 나오고 이곳에서

신선바위를 보고 다시 이곳까지 되돌아 나와야 되기 때문에 690봉에서 바로 신선바위로 해서 이곳으로 진행하는 것이 편하다. 

 

▲ 하산길

 

 30여분 하산하다 좋은 알탕자리에 숨어들어 바로 풍덩.... 시원스럽고 옷을 갈아입으니 날아갈 것 같다.

 

▲ 알탕자리 ㅎㅎ

 

▲ 다시 온 길상람 갈림길. 

 

▲ 계곡에 오래전 부터 있었던 물건인데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절구같기도 하고 왜 계곡에 있는지.. 궁금하다.

 

▲ 다시 일주문을 통과하고

 

▲ 주차장

 

 주차장에 도착,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