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주행봉, 백화산 산행기(충북 영동, 2015.12.26일)

얼떨결 2016. 1. 1. 16:07

산행일시: 2015. 12. 26(토)

 날  씨:  흐리다 맑음 

 동  행: 산내음산악회 정기산행 

 산행지: 주행봉, 백화산(충북 영동)

 구   간: 반야교 주차장 - 주행봉(871m) - 부들재 - 백화산 한성봉(933m) - 편백숲 방향 능선 하산 - 헬기장 - 

           반야교 주차장(원점회귀)                 

 진행시간: 반야교 주차장 산행시작(09:20) - 주행봉(10:25) - 부들재 전 식사후 출발(11:20-40) - 부들재(12:00)

              - 백화산 한성봉(12:50) - 헬기장(13:35) - 반야교 주차장 산행종료(14:40)          

               5시간 20분  

 거   리:  약 10km

 

 (산행기)

  오늘 산행은 산악회 송년산행으로 산행지는 송년행사를 감안하여 가까운 충북 영동과 경북 상주 경계선에 있는 주행봉과 백화산이다. 개인적으로 첫산행지로 주행봉에서 부들재 진행하면서 만나게 되는 암릉이 다소 위험하나 눈이 없어

그나마 수월하게 진행하였다.

 

 초반 반야교를 건너 바로 들머리가 이어지고 1시간 동안 주행봉을 향해 오름길이 빡시게 이어진다. 묘지가 있는 주행

봉 정상에서 암릉구간을 넘어 부들재까지 고도가 낮아지고 부들재에서 다시 백화산을 향해 50여분간 오름길이 이어진후 편백숲 방향따라 능선하산길이 이어지면서 헬기장을 지나고 편백숲을 통과하여 반야교 주차장에 도착하는 원점회

귀 산행으로 산행시간은 5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 진행지도

  ▲ 진행지도

  ▲ 반야교

 

  반야교를 건너면 바로 들머리가 보인다.

  ▲ 주행봉 방향으로

 

 초반 목재계단따라 오름길이 이어지고 오름길이 1시간여 이어지면서 조망이 탁트인 주행봉 정상에 선다. 정상엔 묘가

자리잡고 있다.

  ▲ 주행봉 정상

  ▲ 정상에서

 

 

  ▲ 중간 친구와 우측 백두산 전 대장님과 함께.. 

 

  ▲ 정상 풍경

  ▲ 가야할 백화산이 뒤쪽에 희미하다.. 미세먼지 때문에

  ▲ 암릉구간이 이어지고

 

  주행봉에서 백화산 방향진행하는데 부들재까지 암릉구간이 이어지는데 눈이 쌓였으면 상당히 위험스러운데 다행스럽게 눈이 없어 수월하게 진행한다.

  ▲ 가야할 능선

 

 

 

   ▲ 암릉구간이 계속 이어지고

  ▲ 암릉구간 진행중인 회원분들

  ▲ 암릉구간

 

 암릉구간이 끝나고 부들재 내려가기전 이른 점심식사를 하고 내려서면 부들재이다.

  ▲ 부들재

 

 이곳에서 B팀은 반야사 방향으로 하산을 하고 우린 백화산 한성봉을 향해 직진... 50여분간 오름길이 이어지고..

  ▲ 가야할 백화산 정상부 풍경

  ▲ 백화산 한성봉 정상

  ▲ 이곳 정상에는 정상석이 3개가 있다.

 

 상주시에서 2개, 충북 영동군에서 1개... 이곳에서 잠시 쉰후 능선따라 하산을 시작한다.

  ▲ 봉화터 방향으로 진행

 ▲ 정상 단체

  봉화터 갈림길

 

 이곳에서 반야사 방향으로 직진...

  ▲ 편백숲 방향으로(능선하산길)

 

 이곳에서 주차장 방향으로 계곡으로 하산하는 코스이고 편백숲 방향은 능선따라 하산하는 코스로 우린 능선길 따라...

  ▲ 하산하면서 바라본 백화산 한성봉..

  ▲ 헬기장

 

 이곳에서 잠시 쉬고..

 

  ▲ 반야사와 석천 풍경

  ▲ 멋진 기암

  ▲ 반야사 댕겨보고.

 

 

 

  ▲ 호랑이 형상 너덜

 

  여름에 선명하게 보인다는 호랑이 형상

 

  ▲ 갈림길 이정표

 

 B팀과 합류 지점

 

 날머리 반야교가 얼마남지 않아 올해 마지막이 될수 있는 알탕을 이곳에서 한다. 시원하게...

 

  ▲ 물이 제법 많은 계곡 - 알탕자리

 

  ▲ 날머리 도착

 

 반야교에 도착하여 산을 뒤로하고 인근 식당으로가 막걸리 한잔하고 이동하여 행사장에 도착하여 송년식을 거나하게

마치고 2015년 산악회 산행을 종료한다.

 

 개인적으로 아무 사고없이 한해 산행을 마무리한 것에 감사하고 내년에도 쭉욱 이어지길 희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