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음 산행지선정

제569차 치악산 남대봉, 향로봉 정기산행(2016.2.27일, 강원 원주)

얼떨결 2016. 1. 10. 21:03

 

산  행  일

  2016. 2. 27 (토)

 산  행  지

  치악산 남대봉, 향로봉 (강원 원주) 

 산 행 코 스 및

 예상 소요시간

 금대리 주차장 - 영원사 - 상원사 - 남대봉(1182m) - 향로봉

 (1043m) - 고든치 하산- 관음사  - 행구동 주차장


 (소요시간: 5시간 30분) 

 


출발장소 및 시

사직운동장 정문 입구 07:00

 이 동 수 단

아일관광 충북70바3127 (심재일 기사 010-6615-4700)  

 회    비

 25,000원 (차량비, 여행자보험, 저녁식사 포함)

개인준비물

 점심도시락,  식수(1ℓ이상),  Stick, 방수자켓,  랜턴, 아이젠,

 장갑, 모자, 행동식(과일, 초코렛, 소금), 산행후 갈아입을옷 등   

산행담당

회     장   오르미님   010 - 2001 - 5820

등반대장   얼떨결님  010 - 5485 - 9160 

부  대 장   박까치님  010 - 5670 - 0989 

총      무    페이지님 010 - 4284 - 1771

 차량탑승

 

양촌리 출발 -> 남청주정류소 하차장(06:30분) -> 명관 맞은편 ->

사직운동장 정문 입구 출발 07:00 --> 복대동 솔밭공원 정류장

(07:05분) --> 현대자동차 서비스 --> 서청주 ic입구(07:13)

 

* 특히 사직운동장 정문 앞 이외의 장소에서 탑승하실 분께서는

산행 예약시 탑승장소를 적어주시고,  만날 장소와 시간을 심재일 기사에게  직접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기타사항

* 산행 중 사고 발생시 레저보험에 미가입된 분은 별도로 본 산악회   에서 책임지지 않으니 늦어도 목요일 오후 2시까지 실명으로 예약 해 주시고, 예약후 부득히 취소하실 분은 목요일  이전에 취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처음으로 산행을 신청한 회원은 보험가입 관계로 총무님께 

실명, 주민등록번호를 쪽지나 문자메시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저희 산내음산악회는 비영리산악회로 산행시 발생한 사고는  본인이 100% 책임을 지셔야 하며 민, 형사상등 모든 법률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차내 음주, 가무, 특히 정상주 및 음주산행을 불허하고 선두

 대장을 앞서가는 행위 등의 개인행동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 산행지 및 산행코스는 당일 기후나 현지 사정으로 부득히 변경될 수있습니다.



■ 산행지도와 진행경로




■ 산행지 설명 


치악산은 동악명산, 적악산으로 불렸으나, 상원사의 꿩(또는 까치)의 보은전설에 연유하여 꿩치(雉)자를 써서 치악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한다.


치악산은 단일 산봉이 아니고 1,000m 이상의 고봉들이 장장 14㎞나 능선으로 이어져 있어 치악산맥으로 불리기도 한다.주요 봉우리는 주봉인 비로봉(1,288m), 남대봉(1,181m), 향로봉(1,043m), 매화산(1,085) 등이다.


주봉 비로봉에서 남대봉까지 남북 14km에 걸쳐 주능선 양쪽으로는 깊은 계곡들이 부채살처럼 퍼져 있다.


주봉인 비로봉은 치악산의 최고봉으로 이곳 정상에서는 원주, 횡성, 영월지방이 한눈에 들어 온다. 이를 중심으로 남대봉(1,181m), 향로봉(1,043m), 매화산(1,085)등의 고봉들이 솟구쳐 있고 4계절마다 그 모습을 달리하여 많은 산악인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치악산 곳곳에는 산성과 수많은 사찰 사적지들이 있다. 남대봉을 중심으로 꿩의 보은지라는 상원사를 비롯해서 서쪽으로 세존대, 만경대, 문바위, 아들바위 등 유래깃든 경관이 있다.


그외 영원산성, 해미산성, 금두산성, 천연동굴과 북원적 양길이 궁예를 맞아들여 병마를 정돈했다는 성남사가 또한 이곳에 있다.


치악산은 단풍으로도 유명하다. 우뚝우뚝 하늘로 치솟은 침엽수림과 어우러져 자아 내는 치악산 단풍 빛은 신비하리만치 오묘하다. 구룡사 입구의 우거진 단풍은 한 폭의 수채화같은 풍경을 연상시킨다.


하얀 폭포 물줄기와 어우러진 울긋불긋한 단풍길이 끝없이 이어진다. 치악산은 가을단풍이 너무 곱고 아름다워 본래 적악산이란 이름으로 불려왔다.

 

 

10월 중순께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 치악산은 또다른 운치를 자랑한다. 특히 구룡사 계곡은 설악산, 오대산 못지 않게 단풍이 곱게 물드는 곳. 폭포와 바위가 멋진 조화를 이뤄 쾌적한 단풍을 즐길 수 있다.


치악산 주 능선의 허리를 동서로 가로 지르는고둔치고개는 가족산행이 가능하다. 늦가을이면 넓은 억새풀밭이 펼쳐지는 고둔치는 바람에 일렁이는 억새풀이 수만 자루의 촛불을 연상케 한다. 고둔치코스는 원주시 행구동을 기점으로 고개를 넘어 향로봉과 남대봉을 오른 뒤 상원사로 내려온다.

볼거리: 구룡사계곡, 성황림, 구룡사, 상원사, 영원사, 입석사


 

<인기명산 100  7위 (한국의산하 1년간 접속통계에 의한 순위)


산세가 험하지만 수려한 치악산은 가을 단풍으로도 유명하다. 단풍이 절정인 10월에 많이 찾지만 구룡사 주변의 울창한 숲과 구룡사에서 세렴폭포에 이르는 계곡 나들이 산행으로 봄과 여름에도 인기가 있다.



<산림청 선정 100 명산 선정사유>


주봉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남대봉 (1,181m)과 매화산(1,085m) 등 1천여 미터의 고봉들이 연이어 있어 경관이 아름다우며 곳곳에 산성과 사찰, 사적지들이 널리 산재해 있고 국립공원으로 지정(1984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구룡계곡, 부곡계곡, 금대계곡 등과 신선대, 구룡소, 세렴폭포, 상원사 등이 있음. 사계절

별로 봄 진달래와 철쭉, 여름 구룡사의 울창한 숲과 깨끗한 물, 가을의 단풍, 겨울 설경이 유명



■ 산행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