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치악산 남대봉, 향로봉 산행기(2016.2.27일)

얼떨결 2016. 2. 28. 19:55


산행개요


 산행일시: 2016. 2. 27(토)

 날  씨:  맑음 

 동  행: 산내음산악회 정기산행 

 산행지: 치악산 남대봉, 향로봉(강원 원주, 횡성)

 구   간: 금대리 주차장 - 영원사 - 상원사 - 남대봉(1182m) - 향로봉(1043m) - 곧은치 - 곧은치통제소 방향 하산 -

            관음사 - 행구동 주차장  산행종료  

 진행시간: 금대리 주차장 산행시작(09:40) - 금대리 야영장(10:00) - 영원사(10:40) - 상원사 갈림길 주능선(11:55)

               - 상원사(12:10) - 상원사 식사후 출발(12:35) - 남대봉(12:55) - 향로봉(14:05) - 곧은치(14:35) - 곧은치

              탐방센터(15:05) - 행구동 도로 산행종료(15:15)

              (5시간 35분 소요)  

 거   리: 약 13km(금대리 주차장 --> 5.5km --> 상원사 --> 3.8km --> 향로봉 --> 1.1km --> 고든치 -->

                        2.8km --> 행구동 주차장)



산행기


  오늘 산행은 간만에 강원 원주와 횡성의 경계에 소재해있는 치악산 줄기인 남대봉과 향로봉 산행이다. 코스는 금대리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포장도로따라 금대리 야영장에 도착하고 영원사에서 상원사 갈림길 주능선까지 빡씨게 1시간

넘게 올려치고 주능선에서 상원사를 들린후 다시 조금 빽하면 남대봉 지름길로 올라서면 남대봉이다. 남대봉에서 능선

따라 약간의 오르 내리막을 진행하면서 향로봉에 도착되고 내려서면 고든치이다. 고든치에서 좌측, 고든치 탐방센터인

관음사 방향으로 하산이 시작되고 관음사를 지나고 행구동 도로에 도착하여 산행이 종료된다.


 생각보다 전날 온 눈이 많아 러셀하면서 진행하느라 시간이 오래걸렸고 오늘도 멋진 상고대를 기대했으나 기온이 높아 상고대는 못 보았다. 아쉽 아쉽.... 그러나 생각지도 못한 설산 풍경과 상원사에서의 멋진 풍광은 오랫동안 기억될듯 하다. 


  

           ■ 산행 진행지도

            

 ■ 산행 사진

 

▲ 계곡풍경


 금대리 주차장에 도착하고 도로따라 진행하는데 전날 온 눈으로 풍경이 아름답고.. 


▲ 도로따라 진행이 되고




▲ 눈쌓인 풍경이 멋지고


▲ 금대리 야영장


 20여분 도로따라 진행하면 금대리 야영장에 도착되고 이곳에서 단체 사진 찍고 출발한다.

 

▲ 이정표


 야영장에서 상원사까지 5.2km 남아있고

 

▲ 계곡풍경이 멋지고




▲ 도로따라 진행 중


▲ 영원사 터

 

 이곳부터 본격적인 오름길이 이어지는데 쌓인 눈과 아이젠에 눈이 달라붙어 생각보다 상원사까지 진행

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상원사까지 2.8km 남아 있고




▲ 계곡따라 등로가 이어지고


 눈이 많이 쌓여있고 러쎌하면서 계곡따라 진행을 하는데 등로가 눈에 묻혀있어 길찾는데 주의를 기울

이면서 길을 낸다.  




▲ 마지막 계단 오름길


 주능선 직전 마지막 계단 오름길이다.

▲ 바로 상원사 갈림길이다.


 이곳에서 15분여 내려서면 상원사에 도착되고... 이곳 부터는 러셀이 되어 있고..

 

▲ 다음주 부턴 통제가 되고


▲ 상원사 직전 남대봉 오름길


 상원사 들렸다가 다시 빽하여 이곳에서 남대봉을 오르면 된다.


▲ 상원사 풍경



▲ 금대리 야영장




▲ 멀리 치악산 비로봉이 보이고



▲ 상원사 지킴이




▲ 보은의 설화를 간직하고 있는 동종



▲ 조망이 좋은 상원사






▲ 가야할 향로봉 능선



▲ 남대봉


 전에는 정상석이 없었는데.








▲ 향로봉 가는 등로 풍경


▲ 향로봉

 

 이곳도 전에는 정상석이 없었는데..


▲ 비로봉 방향으로..


▲ 곧은치


 이곳에서 진행방향 좌측, 곧은재공원지킴터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하고...


▲ 곧은재 탐방센터


▲ 행구동 도로


 별도의 주차장이 없고..




 밑에 계곡으로 내려가 시원하게 앃고 2월 마지막주 즐거웠던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