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설악산 대청봉, 공룡능선 산행기(2018.6.23일)

얼떨결 2018. 6. 24. 16:45


산행개요

 산행일시: 2018. 6. 23(토)

 날  씨: 맑고 더위   

 동  행: 산악회 무박산행

 산행지: 설악산 대청봉, 공룡능선(강원 양양)

 코   스 : 한계령 산행시작(1004m) - 끝청 - 중청 대피소 - 대청봉(1708m) - 중청 대피소 - 소청봉(1550m) - 

            희운각 대피소 - 무너미 고개 - 공룡능선 - 마등령 - 마등봉(1327m) - 마등령 - 비선대 - 신흥사 -

            소공원 주차장 산행종료 


 정    리 : 한계령 산행시작(03:15) - 끝청(06:10) - 중청 대피소(06:30) - 대청봉(06:50) - 중청 대피소 휴식후

             출발(07:30) - 소청봉(07:50) - 희운각 대피소(08:30) - 무너미 고개(09:00) - 공룡능선 - 마등령 점심

             식사후 출발(12:45-13:00) - 마등봉(13:15) - 마등령(13:30) - 비선대(15:40) - 소공원 소맥한잔 및 휴식

             소공원 산행종료(17:00) 


 산행거리 및 소요 시간: 25km, 13시간 45분   



 ■ 산행기


 오늘 산행은 간만에 설악산 대청봉 거쳐 소청봉, 희운각을 지나 무너미 고개에서 공룡능선을 통과하여 마등령에서

비선대로 하산하는 산행으로 간만에 무박산행으로 진행하였다.


 밤 11시경 출발한 버스는 한계령 갈림길인 민예단지 식당 주차장에서  미리 맞춰서 가져온 올갱이국과 밥으로 이른

새벽에 아침(?) 식사를 하고 03:10분경 한계령에 도착하여 03:15분경 산행을 시작한다. 잠을 거의 못자 피곤하나,

바람이 시원하여 상쾌하다.


한계령 휴게소에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인파가 많질않아 다행이고...


행지도

 


행사진

▲ 한계령 휴게소 도착


 03시경 오늘 들머리인 한계령 휴게소에 도착한다. 생각보다 인파가 많질않고 라이트 밝히고 03시 15분에산행을 시작하는데 바람이 시원하여 그나마 다행이다.




 초반 가빠른 계단따라 산행이 시작되고 한계령 삼거리까지 오르막이 이어지고...



▲ 일출이 시작되고



▲ 장관이다.


▲ 조망터에서 바라본 서북능선


 귀때기청봉과 그 뒤로 멀리 안산이 보이고 좌측, 맞은 편으론 가리봉이 보이고..

 



▲ 이미 날은 밝았고 바람이 넘 시원하고..



▲ 용아능선이 뚜렷하고.. 우측, 마등봉과 멀리 대간길이 황철봉이 선명하다...

 

 끝청에서 조망이 멋지고.


▲ 봉정암을 댕겨보고..




▲ 끝청에서 조망



▲ 지나온 능선 조망

▲ 좌 중청, 우 대청이 멋지고



▲ 정향꽃


 설악은 온통 꽃향기로 가득하고...

▲ 중청대피소와 대청봉




▲ 대피소에서 바라본 공룡능선


▲ 가야할 공룡이 보이고


 첫번째가 신선봉이고 1275봉과 마등봉이 뚜렷하고


▲ 중청대피소까지 3시간 15분여 걸리고...


 배낭을 대피소에 벗어놓고 대청봉을 향해 고고...


▲ 간만에 다시 찾은 대청봉 .. 반갑습니다.

▲ 선두팀 단체


▲ 참 간만에 찾은 설악산 대청봉




▲ 범꼬리가 멋지고


바람이 많이 불어 촛점 맞추기가 어렵고...


 중청대피소에서 잠시 간식타임을 갖고 소청봉으로 진행, 소청봉에서 희운각대피소로 진행이 되고...




 소청봉 방향으로 고고


▲ 용아능선 풍경이 멋지고...


▲ 소청봉 가는길 풍경





▲ 소청봉


 이곳에서 진행방향으로 약간 좌측은 백담사로 가는길이고 우린 우측, 희운각 방향으로 진행..


▲ 가리산 조망


▲ 용아능 조망


▲ 서북능 귀떼기청봉과 그 우측 뒤로 뾰족한 안산이 멋지고..


▲ 함박꽃이 멋지고..




▲ 캬 멋지고..


▲ 가야할 공룡이 멋지고...


 중간 1275봉의 위용이 대단하고...

▲ 희운각 대피소


 소청봉에서 희운각대피소까지 40여분 가파른 계단따라 내려오는데 왼쪽무릎 상태가 좋질않다. 이런일이

거의 없었는데 대피소에서 한참을 다리를 풀어본다. 점심먹기엔 그렇고 해서 간식을 하고 출발한다.

▲ 희운각 대피소 식수


 물이 시원하고 맛좋다.







▲ 희운각대피소에서 조금 내려오면 무너미 고개이고..


 이곳에서 진행방향 직진방향으로 공룡방향이고 우측은 천불동 하산길이다. 우린 공룡으로 진입하고 신선봉까지 오름길이 이어지고.. 공룡의 최고의 전망대 신선봉에 선다.

▲ 지나온 대청, 중청봉


▲ 신선대 전망대


 참 오래간만에 왔다.. 개인적으로 생각컨데 이곳이 공룡능선 최고의 전망대가 아닌가 생각된다. 가야할

공룡능선이 멋지고...













 신선봉에서 한참 바람맞고 쉬고 진행한다. 5개 정도의 큰 업, 다운이 있다.


▲ 멀리 있는 달마봉 댕겨보고







▲ 솜다리꽃









▲ 우측, 1275봉이 멋지고..





▲ 역쉬 멋지고..




▲ 공룡능선 중간쯤 지점 왕관봉과 그 뒤로 마등봉이 보이고...












▲ 지나온 능선


▲ 지나온 능선이 멋지고...




▲ 마등령 삼거리 도착


 이곳에서는 오세암으로 해서 백담사로 하산을 할수 있다.. 우린 마등령을 향해 직진..



▲ 마등령에서 바라본 공룡능선과 그 뒤로 화채봉




▲ 마등령


 이곳에서 점심을 맛나게 먹고 뒤쪽에 있는 마등봉을 살짝 다녀온다.


▲ 마등봉에서 바라본 황철봉으로 이어진 대간능선

 



▲ 마등봉에서 조망


 진행한 대청과 중청, 공룡능선이 쫘악 보이고...

 

▲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 황철봉에서 이어지는 대간 줄기





▲ 간만에 다시 찾은 마등봉에서



 마등봉에서 다시 마등령으로 내려와 비선대로 하산을 시작하는데 외쪽무릅 통증이 계속되어 진통제 먹고 하산을 한다. 에고 다된듯 싶고....

 







▲ 하산길 풍경


▲ 금강굴 갈림길


 다리가 아파 패스하고 비선대를 향해 고고


▲ 비선대 갈림길






▲ 비선대


 전에 있었던 비선대 휴게소는 철거되고.. 아쉽


 비선대에서 소공원까진 3키로 정도... 걷는데 졸리기 시작한다 ㅎㅎ



▲ 신흥사 부처님 지나고



 일주문 지나 상가에서 시원하게 소맥으로 한잔...






 매표소 빠져나와 버스로 c지구 상가지역으로 이동하여 상가내 식당에서 시원하게 앃고 뒤풀이를 맛있게 하고 즐거웠던 설악산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