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령산, 만뢰산 산행기(충북 진천, 2020.3.7일)

■ 산행개요

 산행일시: 2020. 3. 7(토)

 날  씨: 맑음  

 동  행: 산악회 번개산행  

 산행지: 태령산, 만뢰산(충북 진천)

 코   스 : 김유신장군 탄생지 공원 주차장 산행시작 -  국궁장 - 주능선 - 태령산(450m) 왕복 - 송전탑 임도 - 갈미봉

            (568m) - 만뢰산(612m) - 만뢰지맥 갈림길  - 도계능선 - 보탑사(이상 약 10km)  - 도로따라 연곡리,

            김유신장군 탄생지 공원 주차장  산행종료(원점회귀) 

 산행거리 및 소요 시간: 약 16km, 5시간 40분(08시 40분 산행시작, 14시 20분 산행종료)   

 ■ 산행기

 요즘 신종 코로나 영향으로 산악회 정기산행이 취소되어 번개산행만 계속 하고 있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주는 차량 3대로 11명의 산악회 회원분들이 모여 산행을 하였고 집에서 가까운 진천의 태령산과 만뢰산 산행을 널널히 재미있게

하였다. 개인적으론 가보고픈 곳이었고 초행이다. 이번 기회에 몇몇 친구들끼리 집에서 근거리이고 못가본 산 위주로 가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 산에가면 좋치만 밀폐된 공간의 버스타고 가기엔 부담스런은 면이 있어 언젠가는 종식되겠지만 그래도 덜 위험스럽게 개인 차량으로 이동하여 신선한 공기 마셔가며 산행하는 것도 재미가 쏠쏠하다ㅎㅎ

빨리 이 상황이 종식되기를 바라고 일상적인 생활이 이루어지길 고대해본다.   

<이상 펌자료>

■ 산행지도

 - 보탑사 이후부터는 도로따라 처음 산행이 시작된 김유신 장군 탄생지 공원까지 도보로 지루하게 진행 ㅎㅎ

■ 산행사진

▲ 김유신 장군 탄생지 공원(들.날머리)

 이곳에다 널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국궁장을 거쳐 주능선에 도착, 우측 태실을 왕복하고 능선따라 갈미봉,

만뢰산 도착후 충북도계 따라 진행후 보탑사로 하산후 지루하지만 도로따라 다시 이곳 공원까지 진행하면 된다.

▲ 도로따라 국궁장 방향으로 진행

▲ 태실방향으로 진행

 연보정을 잠시보고 되돌아 나와 진행..

▲ 연보정(우물)

 물 관리가 안되고 있는 듯하나 우물의 형태가 특이하다..

▲ 주능선 도착

 태령산을 왕복한다.

▲ 김유신 장군 태실 - 가장 오래된 태실이라 설명되어 있고.

 태실 자리가 탁트인게 명당자리인듯하다.

▲ 태령산에서 바라본 조망

▲ 타 지도에 표기되어 있는 454봉

 능선길따라 비교적 평탄하게 진행..

▲ 벌목구간을 지나고

▲ 백곡환종주 코스 표시

 우린 당근 환종주 방향으로 가면 안되고 능선따라 기냥 고고.. 언제 함 해봐야겠다. 백곡환종주라..

▲ 생태공원 갈림길 지나고

▲ 쥐눈이 고개

 갈미봉 전 철탑이 서있는 쥐눈이 고개

▲ 갈미봉 정상

▲ 만뢰산 정상부가 보이고

▲ 만뢰정

이곳에서 식사할까 했는데 바람이 불어 정자 밑 공터에서 식사하고 출발..

▲ 푸짐한 점심식사

 참 여러가지(연잎에 싼 조기, 꼬막 ㅎㅎ 산에서 처음먹어봄) 맛있게 여유롭게 먹고 출발..

▲ 정상석

▲ 보탑사 방향으로 능선따라 진행

▲ 엽돈재 갈림길

 참 간만에 들어보는 엽돈재.. 금북정맥 길이다. 이곳에서 엽돈재까지 능선따라 이어지는지 첨 알았다.

▲ 길좋고..

▲ 도계능선까지 가려고 우측으로 진행...

▲ 만뢰지맥길이면서 도계능선

▲ 멱수로 가고 싶은데 이곳에서 보탑사로 하산 ㅎㅎ

▲ 보탑사 전경

▲ 보탑사 경내

▲ 심어놓은 복수초

▲ 연등꽃이 핀 소나무

▲ 보탑사 입구에 있는 느티나무

 입구에 있는 막걸리 집에서 묵과 막걸리 한잔하고 지루하게 도로따라 1시간여 이동한다.

▲ 진천 참숯가마 지나고

▲ 도착한 공원

 원점회귀로 진행한 태령산, 만뢰산 산행 즐거웠고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을 뒤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