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강원도 주문진, 속초 여행기 1 (2020.6.7-8일, 1박2일)

얼떨결 2020. 6. 18. 21:32

여행지: 강원도 주문진, 속초

여행일: 2020.6.7-8일, 1박2일

동 행: 친구 부부동반

 

6.8일 월요일 연차를 내고 친구 부부와 같이 일, 월요일 1박2일 강원도 주문진 여행을 다녀왔다. 개인적으론 애들 어렸을때 속초등 강원도로 여름휴가때마다 많이 찾았던 곳이다. 간만에 친구부부와 동반하여 느긋한 일정으로 재미있게 다녀왔다.

 

 첫날 일정은 먼저 동해로 넘어가기전 속사, 진부에 소재해 있는 방아다리약수터, 오대산 월정사 선재길, 삼양대관령목장을 보고 숙소에 짐풀고 주문진수산시장에서 저녁을 먹는 코스이다.  

 

6.7일: 방아다리약수터, 오대산 월정사 선재길, 삼양대관령 목장, 주문진수산시장 

 

 

 

<방아다리 약수터 트레킹>

 

 방아다리 약수터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계방산 자락에 소재하여 높은 고도에 위치하고 있어 입구 전나무 숲과 주변 전나무, 낙옆송등이 잘 가꾸어진 조림된 곳으로 숲체험길, 숲 콘도등이 갖추어진 곳으로 산림욕과 휴양 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이다.

 

 

▲ 입장료가 있다.

 

 코로나로 인하여 아쉽게도 약수터는 폐쇄되었고..

 

▲ 전나무 숲길..

 

▲ 놀고 쉬고...

 

방아다리 약수터에서 한참을 쉬다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진부읍내에 있는 산채정식 집 부림식당으로 이동하여 식사

 

▲ 산채정색(15천원)

 

 개인적으론 가성비는 so so 맛은 있는데 나물등 음식양이 적은 느낌이다.

 

▲ 간만에 보는 제비집 ㅎㅎ

 

 

<오대산 월정사 선재길 트레킹>

 

 진부에서 국도로 월정사로 이동하여 선재길 트레킹을 살살하고 ..

 

 

▲ 간만에 다시 찾은 선재길

 

▲ 계곡을 이용하여 만든 족욕터

 

 알탕은 못하니 족욕이라도 ㅎㅎ 어찌나 계곡물이 시원한지 한참을 앉아 쉬고..

 

 

<삼양대관령 목장>

 

 월정사를 나와 국도따라 삼양대관령 목장을 들린다. 입장료 인당 9천원 내고 입장하여 셔틀버스를 타고 동해전망대로 이동하여 시원스러운 초원과 동해를 보고...

 

▲ 대관령 목장 초지..

 

 선자령에서 오대산 노인봉으로 이어지는 대간길이다 ㅎㅎ.. 여기도 참 간만에 와본다.

 

▲ 친구 부부

 

▲ 황병산이 정면에 보이고..

 

▲ 시원스럽고.. 근데 그늘이 없으니 뜨겁고..

 

▲ 옛 대관령 휴게소에서 시작되어 선자령으로 이어지는 능선 멋지고

 

 

셔틀버스 다시 타고 밑으로 내려와 매점에서 간식하고 라면, 불닭면등 한박스씩 쇼핑하고 ㅎㅎ

 

 

 

<주문진>

 

대관령을 넘어 주문진 숙소(씨베이호텔)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걸어서 주문진 수산시장에서 거하게 저녁식사를 하고..

 

▲숙소 내부 ㅎㅎ

 

▲ 서비스

 

▲ 돔회

 

▲ 오징어 통찜 - 회보다 찜이 더 맛있었고.... 오는날 오징어가 그런데로 많이 잡혀 오징어 회, 찜 추가하여

   소주 거하게 먹는다..

 

배가불러 등대까지 산책을 하고 숙소로 돌아온다.

 

 

 숙소 옥상으로 올라가서 바람 맞아가며 야경보면서 쉬고..

 

 

숙소 옥상에서

 

커피한잔하고 각자 취침... 즐거웠던 하루가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