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곡 환종주 반쪽 돌기(괴산, 2020.12.12일)-투구봉,막장봉,장성봉,악휘봉, 시루봉, 칠보산

■ 산행개요

산행일시: 2020. 12. 12일(토)

날 씨: 약간 추위

동 행: 홀로

산행지: 쌍곡 환종주 반쪽 돌기(충북 괴산)

코 스: 제수리치 1.5km 전 주차 - 제수리치- 투구봉(752m) - 막장봉(887m) - 대간갈림길 - 장성봉(915m)

         - 빽 대간갈림길 -  대간길 - 악휘봉 갈림길(좌틀) - 악휘봉(848m) - 시루봉(866m) - 칠보산 방향

         (좌틀) - 활목재- 칠보산(778m) - 빽 - 활목재 - 살구나무골 하산 - 용추골 쌍곡휴게소 주차장

         산행종료

거리 및 진행시간: 8시간 40분(점심포함, 20km- 트랭글 기준)

진행시간 요약:

제수리치 전 주차후 산행시작(08:00) - 제수리치(08:15) - 투구봉(08:50) - 막장봉(09:40) - 대간갈림길(10:00) - 장성봉(10:15) - 빽 대간갈림길(10:30) - 대간길 - 악휘봉(12:15) - 식사후 출발(12:20-40) -

시루봉(14:00)- 활목재(14:35)- 칠보산(15:05) - 빽 - 살구나무골 하산 - 용추골 쌍곡휴게소 주차장 산행

종료(16:40)

 

■ 산행기

 간만에 홀로 산행한다. 산행지는 전부터 관심가졌던 쌍곡 환종주 코스(거리 34km)인데 한번에 돌기에는 겨울철이고 무엇보다 어둠속에 산행하는 것도 별로 좋아하질않고 체력적으로도 무리한 산행이 될수 있어 반쪽만 돌기로 한다. 개별적으론 다 가본 산행지이지만 종주코스로 이어가본 것은 처음이다.

 

코스는 제수리치에서 시작하여 투구봉, 막장봉, 대간 갈림길에서 내친김에 장성봉 왕복하고 대간길 따라 악휘봉 갈림길에서 대간길 버리고 악휘봉, 시루봉에서 좌측, 칠보산으로 진행하여 칠보산 오른후 청석재에서 떡바위 주차장으로 하산하려 했으나, 칠보산 정상에서 뜻하지 않게 산악회 회원분을 만나 회원분 하산코스대로 다시 활목재로 내려와 살구나무골로 하산하여 용추골 쌍곡휴게소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친다.

 

 산악회 회원분 덕분에 제수리치에 있는 차량회수를 편하게 하고 괴산읍내에서 올갱이 해장국으로 저녁 맛있게 먹고 헤어졌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 산행지도

▲ 진행한 코스: 제수리치 전 주차 - 제수리치 - 투구봉 - 막장봉 - 장성봉 - 악휘봉 - 시루봉 - 칠보산 - 용추골

                     쌍곡휴게소 주차장(20km)

 

 

▲ 쌍곡 환종주 지도

    코스: 소금강 주차장 - 군자산 - 도마재 - 남군자산 - 제수리치 - 투구봉 - 막장봉 - 악휘봉 - 시루봉 - 칠보산 - 보배산

            -쌍곡계곡 - 도로 - 소금강 주차장(34km)

  

 

■ 산행사진

 

▲ 하산후 도로 걷는게 지겨울듯해 제수리치 전에 주차

 

 주차한후 도로따라 제수리치 향해 올라가고...

 

▲ 제수리치

 

 2대의 차량에서 산객들이 내려서 산행준비를 하고 있고...

 

▲ 들머리 초입, 첫 이정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고...

 

▲ 이빨바위 ㅎㅎ

 

 치아 관리 잘하고 있는듯하고...

 

▲ 진행하다 뒤돌아 보니 남군자산, 군자산과 비학산이 쫘악 보이고..

 

▲북쪽으로 진행해야할 악휘봉, 시루봉, 칠보산과 금차 산행에는 진행하지 못한 덕가산, 보배산이 보이고..

 

▲ 조망좋은 투구봉 도착..

 

▲ 투구봉 뒤로 남군자산 능선이 보이고...

 

▲ 유명한 천지바위 뒤로 대야산이 흐릿하고..

 

▲ 가야할 막장봉이 보이고..

 

▲ 천지바위 주변 암릉

 

▲ 가야할 악휘봉, 시루봉, 칠보산이 맞은편으로 보이고..

 

▲ 댐바위 지나고..

 

▲ 유명한 코끼리바위

 

▲ 가야할 능선이 멋지고..

 

▲ 간만에 다시 찾은 막장봉..

 

▲ 절말 갈림길 -- 시묘살이 계곡으로 쌍곡주차장 하산길...

 

 장성봉 방향으로 직진..

 

▲ 장성봉 가기전 대간 갈림길

 

 이곳에서 장성봉 왕복후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나와 대간길 따라 악휘봉으로 진행...

 

▲ 별 조망은 없으나 오래간만에 찾은 장성봉..

 

▲ 다시 되돌아와서 표지판뒤 대간길을 따르고...

 

악휘봉 갈림길까지 대간길로 등로가 편하고...

 

 

▲ 조망터 쉼터 멋진 소나무...

 

▲ 희양산이 흐릿하고..

 

▲등로 풍경..

 

▲ 악휘봉이 보이고...

 

 악휘봉 삼거리에서 대간길을 버리고 좌틀하여 악휘봉으로 진행..

 

▲마분봉 능선과 멀리 조령산, 신선암봉 능선이 흐릿하고...

 

▲ 악휘봉 선바위

 

 갈수록 하체가 위태스럽고... 잘 버텨주길 바라고...

 

▲ 멋지고...

 

▲ 악휘봉 정상

 

 정상밑 바람피하는 곳에 두분이 식사중이라 난 조금 진행하다 바위밑 아늑한 곳에 자리잡고 맛있게 식사를 하고 출발...

 

▲ 진행한 능선과 멀리 장성봉, 청화산, 애기암봉, 둔덕산 라인이 흐릿하게 보이고..

 

▲ 누룽지와 조촐하게 달게 식사를 하고 출발...

 

▲ 진행해야할 시루봉 능선.. 좀 까칠하다.. 좌로 가야할 칠보산이 보이고 그 뒤로 군자산이ㅎㅎ

 

 

▲ 가야할 시루봉 능선과 칠보산이 멋지고..

 

 

▲ 암릉구간으로 생각보다 쉽게 오를수 있으나 겨울에는 좀 위험스럽다..

 

▲ 암릉 위 멋진 소나무...

 

▲ 진행한 능선(좌측)

 

▲ 소나무가 예술이고..

 

 

▲ 별 조망없는 시루봉 정상..

 

▲ 시루봉 갈림길.. 이곳에서 진행방향 좌측, 칠보산 방향으로 진행..

 

 덕가산도 간만에 가고싶었으나 시간상 패스...

 

▲ 이정표 밑에 시루봉이라고 적혀있고 ㅎㅎ

 

 

 칠보산으로 가는 길은 낙옆이 많이 쌓여 있고 사람이 많이 안다녀 희미하고 가파르게 내려선다.

 

▲ 활목재 전 기분좋은 소나무 등로..

 

▲ 활목재 도착..

 

 정상적인 칠보산 등산로가 시작되고...

 

▲ 남쪽으로 진행한 능선이 보이고...

 

▲ 진행한 악휘봉과 대간길 구왕봉과 희양산이 멋지고..

 

▲ 진행한 악휘봉, 시루봉 능선 조망.. 그 뒤로 희양산이 희끗하고..

 

▲ 남쪽으로 진행한 능선이 한눈에 보이고..

▲ 칠보산 거북바위..

 

▲ 진행한 능선 파노라마로

 

▲ 간만에 다시 찾은 칠보산

 

 정상에서 뜻하지 않게 산악회 회원분을 만나고 ㅎㅎ  원계획은 청석재, 떡바위로 하산하려 했는데 회원분이 떡바위에서 올라와서 활목재로 내려간다하여.. 같이 활목재로 내려가 살구나무골로 하산을 한다..

 

▲ 앞서 가시는 회원분...

 

▲ 날씨가 추워서 알탕생각이 안나네... 이상하다 몸이 약해졌나..ㅎㅎ

 

▲ 시묘살이 계곡 합수점.. 절말 주차장 방향으로 하산 계속...

 

▲ 전에 안보이던 팬션이 많이 들어서고...

 

▲ 쌍곡휴게소 주차장 도착..

 

산행을 마치고 회원분 도움으로 차량을 편하게 회수하고 같이 괴산 읍내에서 올갱이 국밥으로 뒤풀이를 맛있게 하고

각자 헤어진다. 회원분께 감사드리고 비록 반쪽 쌍곡 환종주 산행이지만 무사히 즐거웠던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