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월악산 만수봉,덕주봉,영봉 산행(2022.4.9일, 충북 충주)

얼떨결 2022. 4. 12. 19:55

 

산행개요
산행일시: 2022. 4. 9(토)

날 씨: 맑고 이른 더위 

동 행: 번개산행(2명)

산행지: 월악산 만수봉, 덕주봉, 영봉(충북 충주)

 

산행코스: 만수휴게소 - 만수골 계곡 - 주능선 - 만수봉(983m) - 덕주봉(893m) 왕복 - 만수릿지 - 마애봉(961m) -

             월악산 영봉(1097m) 왕복 - 마애봉 - 덕주골 하산 - 마애불 - 덕주사 - 덕주골 입구 하산종료

 

시 간: 만수휴게소 산행시작(08:40) - 주능선(09:55) - 만수봉(10:15) - 덕주봉(10:50) 왕복 - 만수릿지 - 마애봉(15:00) -

월악산 영봉(16:00) 왕복 - 빽 - 마애봉(17:00) - 덕주골 하산 - 마애불 - 덕주사 - 덕주골 입구 하산종료(18:30)

 

산행거리 및 소요 시간: 약 20km(트랭글 기준), 10시간 10분(점심및 알탕시간 포함)

 

 

■ 산행기

 

오늘은 15년만에 다시 찾는 만수봉 릿지 산행이다. 친구와 둘이 가게되어 좀 빡신코스로 ㅎㅎ 코스는 시간상 15년 전

진행했던 하늘재에서 시작하지 않고 만수휴게소에서 만수골 계곡따라 진행하였다. 날씨는 맑았는데 때이른 더위때문에

식수 애껴먹느라 목이 말라 고생했다. 

 

코스는 만수휴게소에서 만수골 계곡따라 주능선에 서고 능선따라 진행하여 만수봉 정상에 선다. 만수봉 정상에서 왔던길로 3분여 진행하다 좌측, 만수릿지 능선으로 진행, 덕주봉을 왕복하고 만수릿지 능선(약 5.8km)을 진행하면 마애봉이 나오고 이곳에서 영봉을 왕복한후 다시 마애봉에서 덕주골로 하산하는 코스로 트랭글 기준 19.8km 거리이다.

 

 

        ■산행지도

 

■산행사진

▲만수휴게소 주차하고 뒤편으로 박쥐봉이 보이고...

 

▲ 보이는 도로 우측, 만수골 계곡으로 진행...

 

 초반 계곡건너 용암봉 방향으로 진행했어야 했는데 가다보니 만수골 계곡따라 진행...

 

▲만수골 계곡 - 역쉬 월악산 계곡은 만수골이 제일인듯.. 수량많고 깨끗하고 ㅎㅎ

 

▲까투리인듯하고..

 

▲ 주능선에 서고.. 만수봉 삼거리

 

▲간만에 다시 찾은 만수봉과 그 뒤로 만수릿지능선과 월악산 영봉이 보이고..

 

▲중간 덕주봉과 그 뒤로 만수릿지 능선과 영봉이 멋지고...

 

▲북바위산과 박쥐봉 조망..

 

▲전에는 경고판이 있었는데 없어지고 철조망이 생기고

 

 옆으로 등로가 뚜렷하고...  

▲ 가야할 만수릿지 능선과 영봉이 장쾌하고..

▲하설산, 매두막봉, 문수봉 능선이 흐릿하고.. 

▲ 중간 덕주봉을 왕복하기로하고.. 진행

 

▲ 좌측 뒤편, 주흘산 능선과 중간 부봉능선, 그 뒤로 조령산과 신선암봉, 깃대봉, 우측, 마패봉, 신선봉 능선...

 

▲ 깨진 정상석이 초라한 덕주봉에서 ㅎㅎ

 

▲ 덕주봉 찍고 다시 빽하는중 ㅎㅎ

 

▲ 갈림길 도착..

▲ 어마무시한 소나무들이 많고..

 

▲ 지나온 우측, 만수봉과 능선

 

▲ 노랑제비꽃이 화사하고..

 

▲ 진행해야할 코스.. 봉우리마다 오르고 내려서고ㅎㅎ

▲진행방향 좌측으로 진행한 만수봉과 덕주봉이 보이고..

 

▲ 앞서 내려서는 친구 ㅎㅎ

▲ 멋지고..

▲ 분재같은 소나무와 영봉이 웅장하고..

 

▲ 까칠하고...

▲ 지나온 능선...

 

▲ 암릉의 연속...

▲ 진행한 능선  

▲ 제일 주위를 요하는 구간..

 

▲ 거의 다 진행한 만수릿지 - 우측 뒤로 만수봉, 중간 덕주봉, 맨 우측 뒤편 흐릿한 주흘산 능선..

▲ 961봉(마애봉) 도착..

 

이곳에서 영봉을 왕복후 덕주사로 하산...

 

▲영봉

▲영봉가는 도중 노루귀 군락지 - 참 오래간만에 보고..

 

▲ 현호색..

▲ 간만에 다시 찾은 영봉 - 정비를 잘해놓았고.. 전에 공사때 함 와본듯하고..

 

▲ 진행한 만수봉과 이어진 만수릿지 능선..

 

▲ 중봉 - 등로가 영봉에서 바로 계단으로 이어져있고 전엔 빽해서 중봉으로 진행했었는데..

 

▲다시 마애봉으로 복귀 - 덕주사로 하산 시작

▲우측 뒤편 만수봉과 그 앞 덕주봉과 좌측으로 만수릿지 능선이 뚜렷하고...

 

 

▲ 중간 덕주능선과 그 뒤로 주흘산능선과 우측, 부봉능선이 뚜렷하고.. 

▲덕주골 계곡 - 이곳에서 땀을 앃어내고.. 계곡이 만수골 계곡보단 약하고..

 

▲ 하산을 마치고 덕주산장에서 저녁식사를 송어회로 푸짐하게 먹고

▲이곳 송어회 육질이 차지고 맛있다... 밑반찬도 좋고..  

 

 

간만에 다시 찾은 만수리지 능선 산행 난이도 충분하고 ㅎㅎ.. 즐겁게 산을 뒤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