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조령산, 신선암봉 산행(2022.4.2일, 괴산 연풍)

얼떨결 2022. 4. 8. 16:50

 

산행개요
산행일시: 2022. 4. 2(토)

날 씨: 맑고 따듯 

동 행: 번개산행

산행지: 조령산 촛대바위 능선, 신선암봉(충북 괴산)

 

산행코스: 신풍리 에바다 기도원 밑 간이 주차장 산행시작 - 촛대바위  - 조령산(1,017m) - 신선암봉(937m) -

              절골 하산 - 청암사 - 간이 주차장 산행종료(원점회귀)

 

시 간: 신풍리 에바다 기도원 밑 간이 주차장 산행시작(08:25) - 촛대바위(09:15) - 조령산(10:45) - 신선암봉(11:40) -

         절골 갈림길 전 식사(12:05-12:25) - 절골 하산 - 청암사 - 간이 주차장 산행종료(13:50)

 

산행거리 및 소요 시간: 약 9km(트랭글 기준), 5시간 25분(점심및 알탕시간 포함)

 

 

■ 산행기

 

오늘은 지난주 조망이 없었던 민주지산이 아쉬어 조망좋은 산행지 찾다 간만에 가는 조령산과 연계하여 신선암봉 산행을 진행하였다. 조령산은 대간길로 이화령에서 조령산으로 이어지는데 우리는 원점회귀를 해야되기 때문에 신풍리

절골로 진행하여 촛대바위 능선따라 조령산을 들리고 주능선 따라 신선암봉을 진행하였다. 

날씨는 쾌청한 가운데 산행하기 좋은 기온에 조망이 상당히 좋았다.

 

코스는 원풍리 에바다기도원 밑 간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계곡따라 7분여 진행하면 신선암봉, 조령산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린 우측, 조령산 촛대바위 능선으로 진행하면 암릉구간이 연속되고 촛대바위 지나 한참 진행하면 조령산 전 대간길과 합류하고 이후 대간길 따라 조령산, 신선암봉으로 진행하게 되고 신선암봉에서 주능선을 버리고 좌측, 절골 방향으로 진행하면 절골과 한섬지기 갈림길에서 좌측, 절골 방향으로 하산을 본격적으로 하고 청암사 지나 임도따라 하산이 이어지고 주차장에 도착하는 원점회귀 코스로 개인적으로 조령산, 신선암봉은 많이 와본 곳이나 절골 촛대바위 능선으로 조령산을 오른 것은 초행길 이나 암릉길로 조망좋은 코스다. 겨울철에는 다소 위험할듯 하다.

 

           ■산행지도

■산행사진

 

▲ 기도원 전 간이 주차장- 주차하고

 

▲ 기도원 지나고..

 

▲ 물 좋고..

▲ 첫 이정표

 

▲ 두번째 갈림길 이정표 - 우측, 조령산 촛대바위 능선으로

 

초반 가빠르게 이어지고 암름길이 이어진다.

 

▲ 촛대바위

▲ 조망처에서 바라본 군자산과 보배산, 칠보산 능선

▲가야할 신선암봉과 그 뒤로 깃대봉이 조망되고...

 

▲ 중간에 조령산 정상이 보이고..

 

▲ 소나무가 멋지고.. 이곳에서 잠시 쉬다 진행...

 

 암릉길이 계속 이어지고..

 

▲ 가야할 능선

▲ 내려서고..

▲ 다시 오르고ㅎㅎ 이어지는 암릉길..

▲ 가야할 신선암봉이 선명하고..

 

 암릉길 끝나고 조령산 오름길이 이어지고...

 

▲ 주능선 대간길에 서고... 우린 절골에서 올라왔고...

 

▲ 청주 서원대 출신 산악인 지현옥 추모비

 

국내 여성 산악인중 최초로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한 산악인으로  99. 4월 안나푸르나 정상 등정후 하산하다 실종되어 하늘의 별이 되어 버린 여성 산악인으로 안타까움이 남는다...

 

▲ 참 간만에 다시 찾은 조령산

 

▲ 단체 ㅎㅎ

 

 이화령에서 올라온 산객들이 많이 보이고..

▲ 가야할 신선암봉과 그 뒤로 깃대봉 그리고 맨뒤 월악산이 선명하고...

 

▲ 앞쪽 좌편이 신선암봉.. 그 뒤로 깃대봉, 중간 맨뒤 월악산과 만수리지, 우측, 부봉 능선이 쫘악..

 

▲ 댕겨본 월악산과 우측이어진 만수리지 능선..

▲ 절골 갈림길.. 직진 신선암봉으로...

 

▲ 지나온 조령산 정상부..

 

▲ 진행한 촛대바위 능선이 보이고...

 

▲ 조령산과 우측, 진행한 촛대바위 능선

 

▲ 올라온 절골과 맞은편 촛대바위 능선..

 

▲ 조령산과 신선암봉 직전 암릉부..

 

▲ 신선암봉 능선과 부봉 능선, 그 뒤 중간에 월악산 만수릿지 능선이 보이고 - 멋지고

 

▲ 간만에 다시 찾은 신선암봉..

 

 

▲ 역쉬 조망 멋지고..

 

 

▲ 신선암봉에서 한섬지기, 절골 방향으로 하산 시작...

 

 깃대봉은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 공기돌바위...

 

▲ 점심식사 장소..

 

▲ 갈림길에서 좌측, 절골 방향으로...

 

▲ 절골이 보이고..

 

▲ 마당바위 폭포

 

▲ 이곳에서 홀로 독탕 ㅎㅎ

 

▲ 짧은 임도길...

 

▲ 간이 주차장 도착..

 

적절한 난이도, 환상적인 조망이 함께한 즐거운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