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스페인, 포르투갈 가족여행 8(23.12.28-24.1.6일, 9박10일)

얼떨결 2024. 2. 2. 15:49

 스페인, 포루투갈 가족여행

 - 일   자 : 2023.12. 28(목) ~ 24.1.6(토) 9박 10일

 - 여행지 : 스페인(바르셀로나, 발렌시아, 톨레도, 세고비아, 마드리드), 포루투갈(리스본, 오비두스, 포르투)

 - 동   행 : 가족 4명

 

 

 일정별 진행

 

- 24.1.4(목): 세고비아에서 마드리드로 이동(마드리드 마요르 광장, 프라도 미술관 관광)

                  : 마드리드 바라스 공항에서 출국수속후 6시에 터키 이스탄불행 비행기를 탔으나 기체결함으로 운항취소됨.

                  : 터키항공에서 제공한 바라스 공항 인근 호텔로 저녁 늦게 이동하여 숙식함.

 

- 24.1.5-6일(금, 토): 마드리드 바라스 공항에서 터키항공 14시 50분 이스탄불행 출발, 이스탄불 공항에서 인천행 02시

                                20분 출발,  24.1.6일(토요일) 오후 6시쯤 인천공항 도착 

 

* 원래는 24.1.5일 인천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1.4일 비행기 운항취소되어 하루 더 지연되어 1.6일 도착되었음.  

 

 

오늘 일정은 세고비아에서 1시간여 소요되어 마드리드로 이동하여 마드리드 마요르 광장, 프라도 미술관 광광후 오후에  마드리드 바라스 공항에서 출국수속후 6시에 터키항공 이스탄불로 이동, 이스탄불에서 인천행으로 환승하여 인천에 도착

예정이었으나, 마드리드 바라스 공항에서 출국 수속하여 6시에 터키 이스탄불행 비행기를 탔으나 2시간 정도 출발을 안하더니 기체결함으로 운항이 취소되어서 터키항공에서 제공한 바라스 공항 인근 호텔로 저녁 늦게 이동, 저녁먹고 투숙하여

하루가 더 연장이 된 상황이다.

 

1.5일 호텔 조식후 다시 바라스 공항으로 이동하여 터키항공 14시 50분 이스탄불행 비행기가 정상 출발하여 4시간 정도 소요되어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하여 인천행 02시 20분 출발시간까지 시간이 남아 맥주등으로 시간을 보내다가 인천행 터키항공에 몸을 싣고 자다 먹다 깨다를 반복한 끝에(10시간 정도 소요) 인천에 무사히 도착하여 순환버스 타고 주차장에 도착, 차량을 회수하여 집에 잘 도착하여 9박 10일 일정이 된 스페인, 포르투갈 가족여행을 마친다.     

 

 관광사진

 

▲조식 느긋하게 맛있게 먹고...

 

 

일부는 아침 일출시간에 맞추어 선택관광인 열기구 투어(230유로)를 진행하였고, 우린 생략하고 느긋하게 식사하고 만나기로한 수도교까지 도보로 이동...

 

▲호텔 풍경-- 수도원을 개조한 5성급 호텔

 

▲수도교를 배경으로 

 

▲세고비아 풍경

▲세고비아 수도교로 이동...

▲수도교

 

로마시대에 만들어진 전체길이 728M로, 최고 높이는 약 30M 정도 크기의 웅장한 수도교로 시내에서 약 17KM 떨어진 산에서 흐르는 물을 가져오기 위해 축조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완벽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한다. 

 

열기구 투어 일행들 모두 도착하여 버스로 마드리드로 이동, 번화가인 그랑비아, 마요르 광장, 스페인 광장, 왕궁, 스페인을 대표하는 프라도 미술관을 관람한다. 

▲마드리드 중심가 도보 관광...

▲마요르 광장

▲마요르 광장에서 단체ㅎㅎ

 

▲점심식사.. 한식으로 

 

▲맛있고ㅎㅎ

 

 

 

▲프라도 미술관..

▲프라도 미술관

 

프라도 미술관은 파리의 루브루 미술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예르미타시 미술관과 함께 세계 3대 미술관중 하나로 1819년 에스파냐 왕가의 소장품을 전시할 목적으로 건축가 비야누에바가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지었으며 1868년 혁명이 일어난후 국유화되어 이름을 프라도 미술관으로 바뀌게됨.. 미술관에는 약 6,000점의 소장품이 있으며, 그중 약 3,000점이 전시되고 있다 한다. 

 

 

▲프라도 미술관 입장권

 

내부에서 사진찍는것은 금지되어 있고.. 내부관람 시간이 촉박하여 라파엘로의 성가족, 자화상 작품과 안젤리코의 수태고지, 엘 그레코의 성령강림 등은 관람하였다. 미술관 내부 규모가 굉장이 크고 미술작품이 어마무시하게 많고...

 

미술관 관람후 버스로 마드리드 바라스 공항으로 이동, 터키 이스탄불로 출발하는 터키항공 출국수속까지 하고 짐까지 부치고 비행기 탑승했는데 2시간여 대기하다가 결국에 기체결함등으로 운항이 취소되는 황당한 일이 생기고... 다시 비행기에서 내려 짐찾고..

 

 

 

한참을 기다려 터키항공이 제공하는 호텔로 다시 이동하여 늦은 저녁먹고 쉬고.. 1인 1실로 아들도 각방으로ㅎㅎ 어차피 터키항공에서 결제를 하는 것이라.. 

 

▲터키항공 관계자가 설명하는 중..

▲늦은 저녁 버스타고 호텔로 이동 중

▲호텔에서 방 배정...

▲늦은 저녁.. 물과 와인이 한병씩 공짜로ㅎㅎ

 

우째든 하루 더 관광이라 생각하고ㅎㅎ 맛있게 즐기고...

 

 

▲호텔 내부- 혼자 쓰기엔 참 많이 넓고ㅎㅎ

 

 

 

- 24.1.5-6일(금, 토): 마드리드 바라스 공항에서 터키항공 14시 50분 이스탄불행 출발, 이스탄불 공항에서 인천행 02시

                                20분 출발,  24.1.6일(토요일) 오후 6시쯤 인천공항 도착 

 

다음날 아침, 조식먹고 호텔에서 휴식겸 대기하다 버스가 와서 다시 바라스 공항으로 이동하여 출국수속하고 이스탄불에

도착후 새벽 비행기로 이스탄불에서 인천행 비행기에 몸을 실고 무사히 인천에 도착...

 

▲조식 맛있게 먹고 

▲조식후 짐챙겨나와 대기중ㅎㅎ

 

▲호텔 풍경

▲호텔내 대기.. 가이드가 설명중ㅎㅎ

▲어제 하루밤 묵은 메리어트 호텔

▲바라스 공항 풍경

 

 

 

스페인 바라스 공항에 도착, 어제와 같이 출국수속하고 터키 이스탄불행 비행기에 탑승,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하고...

▲집에 가게되서 좋아 하는 와이프ㅎㅎ

 

▲탑승권이 이리 반가울줄은ㅎㅎ

 

▲기내식.. 맥주와 함께 맛있게 먹고...

▲저녁에 터키 이스탄불 공항 도착..

 

▲이스탄불 공항 내부

 

 

인천가는 비행기가 새벽시간이라.. 비싼 맥주로 시간때우고(이스탄불 공항 물가가 장난이 아니다)

 

드뎌 이스탄불 공항에서 새벽 02시 20분 인천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자다 깨다 먹다 하니 10시간 정도 소요되어 인천에 오후 6시쯤 무사히 도착한다. 

 

▲두번의 기내식 괜찮고...

 

▲이스탄불 --> 인천

 

 

인천공항에서 순환버스 타고 주차장에 도착, 차량을 회수하여 집인근 감자탕집으로 이동하여 푸짐하게 먹고ㅎㅎ 

▲아주 맛있게 먹고 

 

 

오래간만에 함께해서 더욱 즐거웠던 스페인, 포르투갈 가족여행(9박10일)을 무사히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