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씨: 맑음
인 원: 부모님, 동생가족과 같이(9명)
여행지: 경북 울진 덕구온천
교통 ; 갈때--> 문의ic(상주-청원고속도로) - 상주(중부내륙) - 안동 - 영덕 - 울진 - 덕구온천
올때 --> 울진- 봉화 - 영주 - 점촌 - 상주ic - 문의ic
(여행기; 사진위주로 간단히 설명)
어머님 생신에 맞추어 경북 울진에 있는 덕구온천에 부모님과 남동생 가족, 우리가족 모두 9명이
여행을 다녀왔다.
덕구온천은 응봉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자연용출수로 수질이 좋아 많은 이들이
찾는곳 이나 교통이 다소 불편하고 거리가 멀어 오고 가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응봉산 계곡따라
4km 지점에 위치한 원천수까지 평탄한 산책코스로 가족단위로 많은 이들이 아침일찍 산행을 한다.
첫째날
가는 길에 영덕시장에 들려 장구경을 하고 울진에 있는 성류굴을 보고 영덕에 도착하여 영덕 부구리
를 지나 숙소인 덕구온천관광호텔에 도착, 여장을 풀고 온천사우나에 피로를 풀어본다. 사우나후
죽변항 방파제에 위치한 회센터중 충청도횟집에 들어가 회와 대게로 저녁식사를 하고 호텔로 돌아와
취침.
둘째날
아침 7시에 기상하여 응봉산계곡 산책(왕복 8km, 가족기준 3시간 소요)을 하고 호텔식당에서 우거지
해장국으로 아침을 먹고 바로 온천스파를 2시간여 한다. 이곳 스파는 놀이기구는 없으나 야외온천탕,
실내스파시설등이 있으며, 눈쌓인 응봉산 자락을 바라보며 즐기는 야외온천 풍경이 아주 좋다.
스파후 호텔에서 나와 울진방향 2km정도 가다 좌측에 위치한 한옥식당인 옹심이칼국수집에서 점심을 먹는다. 이식당은 칼국수가 3천원, 파전이 5천원으로 저렴하고 맛도 좋다.
가는 길은 울진에서 봉화로 넘어간다. 봉화가기전 불영계곡과 소광리등 좋은 여행지가 있으나 시간
관계로 그냥 지나치자니 아쉬움이 남는다. 청주까지 5시간 걸려 도착.
울진가는길 아버지는 이곳에서 잠시 낚시도 하시고
구여운 딸래미
아침에 일어나 산책준비중에 호텔로비에서 졸고있는 큰넘
계곡풍경
세계 유명교량을 축소하여 제작한 11개의 다리가 게곡 곳곳에 위치
원탕으로 온천수가 솟고 있음(그리 뜨겁지는 않음)
이곳으로부터 온천수 이송관이 설치되어 온천수 공급
준호
새로생간 속리산휴게소(청원-상주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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