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17구간 산행 요약
- 산행일: 2003.9.21일(일)
- 날 씨: 맑음
- 구 간: 하늘재 - 포함산(960m) - 대미산(1,115m) - 작은차갓재 - 생달리 마을 하산
- 산행거리: 18.9km
- 누구와: 대출산 회원 5명(그래, 쥬니리, 짱대발님, 가을사랑님, 나)
*.시간별 요약
하늘재 산행시작(08:00) - 포함산(08:50) - 관음재(10:95) - 1032봉(식사후 출발: 12:40-13:30)
- 대미산(14:22) - 작은차갓재(16:25) - 생달리 마을 하산완료(16:50)
8시간 50분
<산행지도>
유산기>
오늘 산행은 간만에 날씨가 좋은 가운데 시작된다. 구간은 지난 구간 도착하였던 하늘재에서 큰줄기로는
포함산-부리기재-대미산-작은차갓재까지 진행후 진행방향 우측으로 생달리로 하산하는 코스다. 하늘재
(525m)는 문경시 문경음 관음리에서 충주시 상모면 미륵리로 넘어가는 고개로서 남쪽에서 북쪽을, 현세
에서 미래로, 관음세계에서 미륵세계로 넘어가는 유서깊은 고개다.
하늘재에서 포함산을 향해 진행하다보면 조그만 샘이 나오고 50여분 올라서면 포함산인데 베(布)를 짜서
펼쳐 놓은 것 같이 암벽이 펼쳐 있어 포함산이라고 한다. 남쪽으로 주흘산과 북쪽의 월악산이 조망되고
대간 좌우에 주흘산과 월악산을 사이에 두고 대미산을 향한다.
관음재에서 얼마가면 만수봉 갈림길이 나오고 이곳에서 대미산까지는 평탄한 길을 이루고 있고 계속
진행하면 부리기재에 도착된다. 부리기재는 진행방향 좌측으로 내려서면 용하구곡으로 내려서게 된다.
물론 대간길은 직진 대미산을 향해 30여분 올라서면 대미산 정상에 서고 정상에는 여우목마을로 내렷
서는 길과 대간길은 북진이다. 대미산에서 잠시 내려서서 가장 낮은 능선 지점에 진행방향 우측으로 50여
m내려가면 눈물샘이다. 이곳 물맛은 대간샘중 몇번째 안갈 정도로 달다.
헬기장에서 문수봉 방향으로 내려서는 것을 주의만 하면 별 문제 없이 내림길이 지속되고 송전탑이 있는
찻갓재에 도착되고 다시 조그만한 봉우리를 넘어서면 헬기장이 있는 작은 차갓재에 이른다. 이곳에서
진행방향 우측으로 생달마을로 하산을 시작한다. 하산하기 시작한지 25분만에 생달리 마을에 도착하고
이곳에 있는 약주제조하는 회사에서 술몇병을 사고 산행을 마감한다.
맨위부터 사진 설명(스캔받아 뛰운 사진)
- 대미산 정상 사진
- 포함산 정상에서 장대발님과 같이
- 하산완료후 생달리 마을전경과 다음구간 진행할 황장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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