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완)

대간 15구간 산행기(03.7.20, 일)

얼떨결 2008. 7. 19. 11:57

*.백두대간 15구간 산행 요약

 

 - 산행일:  2003.7.20일(일)

 - 날   씨:  오전 흐리고 오후 비

 - 구   간:  은티재 - 구왕봉(877m) - 희양산(998m) - 이만봉(990m) - 백화산(1063m) -

                 황학산(910m) - 이화령  

 - 산행거리: 21.6km

 - 누구와: 대출산 회원 6명

 

*.시간별 요약

 

  은티마을 산행시작(04:10) - 은티재(04:50) - 구왕봉(10:30) - 지름티재(06:45) - 희양산(08:00)-

  이만봉(11:00) - 사다리재(11:45) - 평전치 점심후 출발(13:00-13:45) - 백화산(14:20) - 황학산  

  (15:05) - 이화령(16:50) 

  12시간 30분

   

 <산행지도>

 

 

<유산기>

 

오늘 산행은 원래 은티마을에서 지난구간 도착하였던 은티재 능선까지 올라선후 진행방향 좌측으로 구왕봉을 거쳐 희양산을 오른후 이만봉, 백화산, 황학산을 거쳐 이화령까지 비교적 오르내림이 크고 거리

또한 만만치 않은 구간이다. 

 

 이구간은 희양산 직벽구간외 크게 위험한 구간은 없으며 구왕봉에서 지름티재로 내려오면 봉암사 스님

들이 수도에 방해되어 희양산구간으로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나 이구간 통과시 시간이 일러 스님들은

보이질 않아 무사히 통과를 하였다. 지금은 통제를 안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봉암사는 신라시대 창건한

사찰로 일반인들 출입을 금지시키고 있고 초파일날만 사찰공개를 한다.

 

 지름티재를 지나고 암벽으로 둘러싼 희양산 직벽을 올라 진행방향 우측으로 희양산에 오르면 발아래

봉암사가 보이나 이날은 비로 별 조망없었던 겉다. 사진이 없으니 말이다..

 

 희양산성을 지나고 배너미평전에 계곡물이 흐르고 잠시 진행하면 이만봉에 오른다. 이후 푸르른 산길

따라 이어지는 등로는 오르내려 백화산에 이르고 다시 황악산에 오른후 이후 등로는 이화령까지 편안

한 산책길같은 코스이다.

 

 등로 풍경 

 

 

 

 이만봉 / 희양산 정상에서

 

 이날도 비가내려 찍은 사진이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