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경주 가족 여행기(09.8.5 -7일, 2박3일)

얼떨결 2009. 8. 18. 22:56

여행일: 2008. 8. 5(수) - 7(금) 

날  씨: 흐림, 간간히 비

동  행: 정범네 가족(2명), 우리가족(4명) (6명)         

여행지: 8/5 -7일: 경주

 

 금년 여름휴가는 간만에 경주로 가기로 하고 작년 정범네와 같이 삼봉자연휴양림 휴가에 이어 올해에도

같이 가기로 한다. 사실 경주는 애들 뿐만 아니라  우리도 몇번 관광을 한 곳으로 불국사, 설굴암등 유적지 관광은 생략하고 날도 덥고  가급적 야간때 멋있는 곳 위주로 관광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출발한다.   

           

(사진위주 정리)

 

* 8.5(수): 청주출발 - 경주 대명리조트

 - 경주박물관, 안압지 연꽃공원, 포석정(주간), 신라밀레니엄파크 관광(야간)

 

* 8.6(목)

 - 감포관광, 경주 남산 등산(주간), 안압지, 첨성대(야간)

 

* 8.7(금): 경주출발 - 청주

 - 보문호수 산책, 영천 경유 귀경

 

<8.5일>

 

- 경주박물관, 안압지 연꽃공원, 포석정(주간)

   신라밀레니엄파크 관광(야간)

 

 ▲  경주박물관 입구에서 단체

 

 

▲  에밀레종(국보, 선덕대왕 신종)

 

 

▲  경주박물관 풍경 

 

▲  경주박물관에서

 

 박물관 관광후 안압지로 도보로 이동하는데 연꽃공원을 조성해놓아 이곳에서 산책후 안압지 관리인에

물어보니 야간시 조명이 멋있다고 야간때 오시는 것이 더 좋다하여 연꽃공원만 관광후 시원한 숲이 있는

포석정으로 이동한다.

 

 

 ▲  경주박물관 나와서 안압지 가는길

 

▲  안압지 가기전 연꽃공원 

 

 

▲  정범맘과 와이프, 딸래미 소정이 

 

▲  정호엄마와 같이 

 

 

▲  연밥이죠..

 

 

 

▲  경주박물관 주차장으로 다시 돌아오는 중

 

 

( 포석정 )

 

▲  포석정 설명 

 

▲  포석정 외벽 조형물(멋진 포석정 액자가 담과 어울려 있고)

  

 

 

▲  시원스런 포석정 숲

 

 

▲  포석정엔 물은 안흐르고

 

 

▲  단체

 - 큰놈과 정범이는 유난히 사진찍기 싫다하여 사진찍는데 애먹음

 

 

 ▲  포석정 내 조성되어 있는 공원에서

 

 ▲  정호와 와이프

 

▲ 딸래미랑

 

포석정 관광후 점심시간이 되어 칼국수와 추어탕으로 유명한 칠불암식당으로 이동했는데 역시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30여분 기다려 식사를 맛있게 하는데 우리집과는 달리 정범이네가 면류를 즐기질 않아 배가 늘 고팠다고..

 

 

▲  칠불암 식당 전경(경주 남산동 1008-32) 

 

▲  차림표(관광지 치곤 착한 가격) 

 - 추어탕과 칼국수(들깨) 추천

 

▲  파전인데 맛은 별루인듯

 

 

▲  추어탕

 냄새않나고 깔끔하고 개운 

 

▲  기본세팅

 

 식사후 보문관광단지내 새로 조성된 신라밀레니엄파크로 이동하여 가격을 보니 성인기준으로 주간에

18천원이고 야간(오후6시부터)이 9천원으로 반값으로 안내되어 있어 일단 숙소인 대명리조트로 이동, 짐을 풀고 낮잠 한숨자고 저녁을 준비해간 불고기로  숙소에서 일찍먹고 6시 야간개장 시간에 맞추워 이동한다. 

 

( 신라밀레니엄파크 ) 

 

▲  신라밀레니엄파크 (상당히 주차공간 넓음) 

 

▲  입구에 서있는 12지상중 자기띠인 쥐앞에서

 

▲  12지상 

 

▲  파크내에서 

 

▲  에밀레종 대규모 모형 

 

▲  불상 조성 모형 

 

▲  선덕여왕 촬영세트장

   - 기마훈련장, 화랑숙소등 

 

▲  토우공원에서 

 

▲  화랑공연장(세트장) 

 

▲  공연장 

 

 

▲  화랑산채 세트장에서 정호와 정범 

 

 

 

 ▲  소정이

 

▲  가족단체 

 

 ▲  궁궐세트장

 

▲  이런 인공폭포도 있고 

 

▲  소정이도 사진찍어보고 

 

▲  단체 

 

▲  야간공연 세트장

  - 이 세트장 비용이 100억원이 소요되었다나 

 

▲  공연모습

 

 

▲  라이브 무대 

 

▲  여왕의 눈물 공연중

 

 

▲  야간 풍경 

 

 신라밀레니엄파크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주간비용으로 보기에는 아까울 것 같고 야간에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음.

 

 야간공연이 끝나고 원조 황남빵집으로 이동하여 쇼핑(20개들이 12천원)하고 대명리조트로 돌아와 술한잔하고 오늘 일정을 끝낸다.

 

▲  원조황남빵집(경주 황오동 347-1) 

 

▲  내부풍경 

 

 

<8/6일>

- 동해 감포로 이동 관광후 식사

- 남산 산행

-  포석정, 첨성대 야간관광

 

 

 

 ▲  잠덜깬 소정이

 

▲  잠에 취한 정호

 

 애들 깨어 세면후 비가 조금씩오는 가운데 오전 남산 산행을 뒤로 미루고 오전에 감포로 이동한다. 

 

▲  감포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  정호와 정범 

 

▲  바다풍경 

 

▲  산책중 

 

▲  수협직판장

 이곳 직판장은 1층에서 회를 골라 떠서 2층 식당으로 올라가 식사하는 형태로 이곳에서 많이 나오는 가

자미, 광어 등으로 6만원 정도 회를 사고 1층 활어매장외 할머니들이 회를 떠서 채반에 팔고 있어 만원

정도의 회를 추가적으로 구입하여 2층으로 이동(개인별 3천원의 비용추가)하여 식사를 맛있게 한다. 

 

 ▲  할머니한테 구입한 미주구리등 회(1만원인데 양 무지 많음)로 무침회를 식당에 부탁(추가비용

       5천냥) 하여 시식중

       - 역시 육지사람은 비빔회 고추장맛에 길들여져 있어 활어회보다 맛있고 가격대비 양많음

 

 

▲  활어회

  - 활어회 2접시, 무침회 1접시, 매운탕으로 포식

  

 

▲  2층 식당 내부풍경  

 

▲  부두가를 배경으로 정범이네 

 

▲ 우리가족 

 

▲  소정이

 

 식사후 다시 경주로 넘어와(40여분 소요) 서남산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남산의 많은 코스중 유적이 많고

단거리 코스인 금오산 코스로 비가 조금 오는 가운데 산행을 시작하는데 지난번 지리산에서 힘들어한

소정이 아무리 달래도 자기는 차안에 있는다 하여 고집센 소정이에 넘어가 소정인 차에 남고 산행을 한다.

 

코스: 서남산 주차장 - 석불좌상 - 상선암 - 상사바위 - 금오산(468m) - 서남산주차장

        (원점회귀, 넉넉 4시간)

 

 산행은 상선암까지는 꾸준한 오르막이 이어지다 능선에 올라서면 20여분 금오산까지 평탄하게 이어진다.

 

 

 ▲ 상선암

 

▲  선각보살상

 - 상선암에서 능선가기전에 커다란 암벽에 암각된 보살상 

 

▲  금오산 정상에서 정범이와 정호

     - 정호엄마와 정범맘은 상선암까지 올라온후 하산 

 

▲  정상에서

 

 

 

 ▲  정상석

 

 ▲  정상 이정표

 

 

▲  등로 옆에 있는 석불좌상 

 

▲  하산길 등로풍경 

 

▲  삼릉풍경 

 

▲  하산중인 애들

 

 하산을 하고 저녁시간이 되어 쫄면으로 유명한 명동쫄면으로 이동, 식사를 한다. 

 

▲  명동쫄면

   - 경주시 노동동 80-8 

 

 ▲  메뉴판

 

 

 

 ▲  내가 먹은 유부쫄면

       - 그런데로 특이한 맛이고 특히 비밈쫄면이 제일 맛있다.

 

 

  이곳에서 식사후 야간개장을 하고 있는 안압지로 이동 날이 어두어지길 기다리다 7시가 지나고 조명이 켜지자 어둠속 안압지 연못속에 비치는 모습이 환상적으로 변한다.

  

 ▲  조명켜지길 기다리며

 

 ▲  서서히 어둠이 깔리고

 

▲  야간풍경 

 

 

 

 

 

  안압지 관광후 도보로 첨성대로 이동하여 첨성대 관광후 숙소로 이동, 하루일정을 마감한다.

 

 

 

 ▲  첨성대 야간풍경

 

 

 

<8/7일>

- 보문호수 산책

-  영천 경유 청주 귀가 

 

 ▲ 일어나 정리후 문자하고 있는 딸래미

 

▲  정범이 

 

 ▲  숙소풍경

 

 ▲  보문호 산책

 

 ▲  고생한 와이프와 정범맘

 

▲  계속 문자질 

 

 

▲  바이크도 빌려서 타는 애들

     - 관광하는 것보다 제일 재미있어함. 

 

 보문호수 산책후 경주를 떠난다. 경주ic를 통과하고 영천에 잠깐들려 군만두로 유명한 영천삼송꾼만두

로 식사를 하고 청주에 도착, 즐거웠던 경주여행을 마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같이 휴가를 보낸 정범

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수고하셨어요.

 

 

 ▲  영천 삼송꾼만두집 전경(영천시 창구동 54)

 

 

 ▲  속도 꽉차고 맛있음. 

 

<못가본 경주맛집> :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

- 멧돌순두부(경주 북군동 229-1)

- 대게장순두부 금성관(경주시 동천동 931-1): 가격대 7천원

- 로타리해장국(경주시 황오동 109-12); 4천원

- 원풍식당(경주시 황남동 184-3): 한정식집 인당 12천원(054-772-8630)

-  놋전분식(경주시 황남동 386): 간이주점으로 가오리회와 막걸리(054-749-2162)

- 청산숯불갈비(경주 천북면 화산리 329): 한우

-  영천 영화식당(경북 영천시 금노동 582-3): 한우육회비빕밥

-원조경주밀손칼국수(경주시 배동 7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