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봉 산행 요약
- 산행일: 2010.1.29(토)
- 날 씨: 맑고 시원
- 구 간: 가덕도 성북마을 - 강금봉(198m) - 응봉산(314m) - 누릉령 - 매봉(359m) - 어음포고개 - 연대봉(459m) -
천성마을
- 누구와: 산내음산악회
*.거리 및 시간
* 성북마을 산행시작(10:10) --> 산불초소 산행시작(10:35) --> 강금봉(10:55) --> 응봉산(11:35) -->
누릉령(11:50) --> 332봉 전 점심식사 (12:00-12:30) --> 매봉(12:40) --> 연대봉(13:10) -->
천성마을 산행종료(14:20)
약 4시간 10분소요
*.산행기
오늘 산행지는 가덕도 연대봉 산행으로 최근 거가대교 개통으로 인하여 비교적 쉽게 접근이 가능해졌고 바다 조망이
아름다운 산행지이다.
버스는 4시간여를 달려 가덕도에 도착, 산행준비를 하고 10시 10분경 산행을 시작한다. 1차선 포장도로 따라 마을을
통과하고 동선만을 지나는데 누렇게 변해버린 다소 볼품없는 겨울 갈대밭, 그 배경을 이룬 푸른 하늘 색은 대조적이지만
서로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자그만한 어촌마을과 동화되어 아름다움으로 승화된 풍경을 아낌없이 보여 준다 . 동선방조제
못미쳐 산불초소 있는 곳에서 본격적인 산행이 이어지고 20여분 올라서자 강금봉에 도착된다.
여름, 그 푸르렀던 나뭇잎을 아낌없이 버린 앙상한 나무가지, 그 사이 사이 빈 공간은 쪽빛으로 물들은 바다로 남김없이
채워져 여름보다 더 푸르름을 얻었고, 고개를 들어 보이는 시야는 하늘과 맞닿아 그 끝이 보이질 않아 눈이 부시고 간간이
불어주는 남녁바람은 찬겨울 바람처럼 모질지도 사납질 않아 멀지 않을 봄을 느끼기에 충분하고 가슴이 따뜻해진다.
▲ 진행개념도
▲ 공사때문에 더이상 마을 진입을 못하고
▲ 출발
▲ 동선만과 죽도가 보이고
▲ 산불감시 초소 - 이곳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이어지고
▲ 강금봉에서
▲ 강금봉
▲ 댕겨본 다리 풍경
강금봉에서 응봉산 가는 길.
능선 좌측 편으로 바다를 보면서 걷는 편안한 소나무숲 등로와 거친 바위 암릉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다.
▲ 가야할 응봉산
▲ 지나온 강금봉
▲ 응봉산에서
응봉산에서 내려서면 누릉령에 이르고 이어 매봉 전위봉인 332봉 가기전에 점심상을 편다.
▲ 누릉령
332봉을 거쳐 10여분 올라서면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매봉정상에 이르고 이곳에서 거가대교 해저터널 출입구와 거가대교가
희미하게 조망된다.
▲ 매봉에서 거가대교를 배경으로
▲ 매봉 풍경
매봉에서 진행방향은 남쪽방향으로 바뀌면서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어음포고개로 내려서고 이후 연대봉까지 25분여 올라서면
옛 봉수대 터인 연대봉 정상에 선다.
▲ 매봉에서 내려서면 어음포고개
▲ 연대봉 직전에서 지나온 능선 조망
▲ 연대봉 풍경
▲ 댕겨본 해저터널 입구
▲ 해저터널과 거가대교
▲ 대항방향
연대봉에서 하산길 등로는 넓고 편안하다 단지, 산불초소 직전에서 천성만까지 도로따라 우회하지않고 직접 내려가는 등로따라 내려가면 시간 절약이 될 듯하다.
▲ 하산길에서 바라본 연대봉 풍경
▲ 하산길 풍경
▲ 거의 다 내려와서 있는 연대봉 이정표
▲ 천성만과 거가대표
▲ 댕겨본 풍경
▲ 날머리 천성만
하산후 맛있는 막걸리 한잔, 산을 뒤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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